시편 QT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하소서 (시67:1~7)

다이나마이트2 2007. 12. 3. 23:19

2007년 12월 3일 월요일

시편 67:1~7 땅 끝을 위한 기도

 

시편 기자의 놀라운 중보기도를 본다.

1. 하나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십시요(1) 라고 기도하고

2. 주의 도와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2)

3.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옵소서(3,5) 라고 중보기도하고 있다.아멘.

 

지금 돌이켜 보면 이 모든 기도가 응답 되었고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에서 시작된 기도가

만방으로(all nations) 그리고 모든 민족 (all the peoples)으로

기도의 사이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하나님의 선민이요.

특별히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던 유대인이라면

어떻게 온 세계가 주의 뜻을 알게하시고

모든 민족이 주의 구원을 알게하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을까?

 

기도는 내 의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는 것이 참 중보기도인가 보다.

 

민족적 우월감과 자부심을 가지고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중보 기도를 하고 있다.

 

지금 현재도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볼 때

특히 6M의  높이의 콘크리트 분리장벽 (이스라엘에서는 보호장벽)을

쌓고 있는 그들이 모든 민족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라고 중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이 그렇게 시키시는 것이다. 아멘.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

열방과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예수의 계절이 오게 하자고

노래하고 기도했던 바로 그 모습이다.

 

주님 나도 열방을 품는 기도의 용사가 되게 하옵소서.

나도 민족을 품는 중보기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2007년에 love sonata를 통하여 일본을 품었듯이

언젠가 일본인 한 명에게라도 일대일로

주의 도를 전하고 주의 구원을 알려주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서 시작한 기도가

만방으로 그리고 모든 민족으로 나아가는

중보기도를 봅니다.

주여 나도 중보기도의 용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도를 전하는 자 되게 하옵시고

주의 구원을 알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언젠가 일본 땅에라도 가서 그 땅의 영혼에게

일대일이라도 전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을 통하여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