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간사한 혀여.... (시52:1~9)

다이나마이트2 2007. 11. 16. 22:28

2007년 11월 16일 OMC 둘째날 집회

시편 52:1~9  영적 상록수를 꿈꾸는 자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서 도망하던 때에

다윗에게 도움을 주었던 제사장 아히멜렉이 에돔 사람 도엑의 밀고로

자신을 도와 주었던것 때문에 무참히 살해당한 85명의 제사장과

그 가족들의 넋을 기리며 하나님께 호소하는 악인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의인의 삶과 하나님의 복에 대한 대비적인 시이다.

 

NIV와 우리말 성경에서는 너 힘쎈 사람아(1)

개역 한글판에서는 강포한 자여(1)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폭군같은 자여(1)라고 악인을 지칭하고 있다.

 

악한 사람의 특징이 나온다.

공통적인 점은 간사한 혀(2,4)를 가졌다는 것이다.

사악한 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악한 자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1.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한다.(1)

2. 남을 속이며 악한 음모를 꾸미는 혀가 면도칼 같다.(2)

3. 선 보다 악을 사랑한다.(3)

4. 정직하게 말하는 것 보다 거짓을 더 사랑한다.(3)

5. 간사한 혀가 남을 해치는 말을 좋아한다.(4)

 

악한 자의 공통점은 입과 혀와 말과 관련이 있구나!!!

 

주여 간사한 혀를 제어 하여 주옵소서.

사악한 입술을 다스려 주옵소서.

일생동안 고발하는 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음모를 꾸미는 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악한 말을 스스럼 없이 내뱉지 않게 하옵소서.

 

악한 자들의 결과가 무섭다.

1. 하나님께서 영원히 멸망시켜 버린다.(5)

2. 네 집에서 너를 뽑아 내어 버리신다.(5)

3. 땅에서 뿌리째 뽑아버리신다.(5)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아멘.

 

그럼 반대로 의인은 어떻게 되느냐?

 

의인들은 악인들의 심판을 보며 박수치는 것이아니라

보고 두려워한다.(6)

하나님의 공의로운 손길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는 지혜를 가진자이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한다. 할렐루야. 아멘.

 

결론적으로 의인의 삶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다.(8)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한다.(8) 아멘.

주께서 행하신 일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고(9)

주의 선하심에 대하여 주의 백성 앞에서 주를 찬양한다.(9) 할렐루야.

 

주의 성전에 심기운 푸른 감람나무 같은자 되게 하옵소서.

주의 행하심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내 입술을 다스려 주옵소서.

내 입술에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내 입술에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나의 말이 영혼을 살리는 말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말이 축복의 언어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말에 영향력이 있게 하옵소서.

나의 언어에 생명력이 있게 하옵소서.

나의 혀를 다스려 주옵소서.

내 말의 들리시는 대로 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