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시50:1~15)

다이나마이트2 2007. 11. 12. 23:19

2007년 11월 12일 월요일 MAKE UP III 2주차

시편 50:1~15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삶

 

시편2권과 함께 시작한 고라 자손의 시에서 아삽의 시로 넘어왔다.

형식적인 예배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요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를 말씀하신다.

 

내 백성아 들을찌어다.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7)

라고 선언적으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나의 백성아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속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신다. 아멘.

나는 너의 하나님 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변치않은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라고 선언해 주신다. 할렐루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나는 네 외양간의 수소나 네 우리의 수염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9)

숲속에 있는 모든 동물이 다 네것이고 목장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10)

산의 새들도 다 내것이고 들에 있는 모든 짐승이 다 내것이다.(11)

내가 혹 굶주려도 너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내 것이고 그 안의 모든 것이 내 것이니 말이다.(12)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얼마나 자주 드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자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문제 삼으신다.

하나님이 이방의 신들처럼 제물을 원하시고 많은 재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적인 예배의 태도를

경외함이나 두려움 없이 형식적으로만 드려지는 외적인 예배를 경고하신다.

 

그럼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14) 할렐루야. 아멘.

 

어려움 가운데서도 걱정을 멈추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불평 대신에 찬양으로 감사의 제단을 쌓아가자. 아멘.

 

종교의식으로서의 희생 제물이 아니라

희생 제물과 더블어 신실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다 바쳐서

내 자신이 살아있는 재물이 될 때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아닐까?

내 자신이 제사의 재물로 드려지는 예배 그런 예배를 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참된 예배자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물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드려지는 어떠한 예배이든지

신령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지성소에 나아가는 예배

바로 그런 예배자의 삶 되게 하옵소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온 세상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