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지혜와 명철 (시49:1~11)

다이나마이트2 2007. 11. 10. 22:17

2007년 11월 10일 토요일

시편49:1~11 열린 귀, 열린 마음

 

시편기자는 만민들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1) 명령하신다.

귀한자 이든 천한자 이든, 부유한자 이든 가난한자 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찌어다(2) 라고 말씀하신다. 아멘.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3) 아멘.

지혜와 명철 이 무엇인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혜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지혜이다.

 

날마다 주의 음성을 들으므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한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지혜를 들으라 말씀하시면서 재물을 의지하는 자를 말씀하신다.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 많은 것을 자랑하지만(6)

사람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다른 생명을 구원 할 수 없으며(7)

 

인간 생명의 값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을 지불 한다고 해도(8)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수는 없다.(9)

 

지혜로운 자도 죽고, 부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식한 자도 모두 다 죽는다.(10)

그리고 그 재산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준다.(10)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다고 하지만

오늘날 재물의 영향력이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돈은 한 개인의 생활수준은 물론 정신세계까지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정치에도 교육에도 사회문화 언론에도 권력에도

뿌리 깊은 곳에 돈이 있음을 본다.

 

그러나 오늘도 지혜의 말씀을 통하여 배우는 것은

돈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 많음을 깨닫는 것이다.

돈으로 피는 살수 있지만 생명은 살수가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가 있지만 달콤한 잠은 살 수가 없다.

돈으로 지위는 살 수가 있지만 존경은 살 수가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가 있지만 시간은 살 수가 없다.

돈으로 음식은 살수가 있지만 건강한 식욕을 살 수는 없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을 살 수는 없다.

돈으로 집을 살 수는 있지만 행복한 가정을 살 수는 없다.

돈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지만 사랑을 살 수는 없다.

 

하나님 아버지

돈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임을 기억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이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일생 동안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

지혜와 명철을 기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돈이 판단의 기준이 되지 않게 하시고

물질이 당신 보다 우선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가난해도 부유해도 말씀대로 살길 원하며

물질이 적은 것으로 인해 열등감 갖지 않게 하옵소서.

지혜와 명철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