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6일 주일
로마서 6:12~23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어제 말씀에 성도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 들이라고 했고
세례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이며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라고 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당연히 나오게 된다.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이 있다.
하지말아야 할 일
1. 죄로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12)
2.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12)
3. 몸의 한 부분이라도 죄의 도구가 되지 말게 해야 한다.(13)
내가 행 해야 할 일
1.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13)
2. 몸의 각 부분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린다.(13) 할렐루야.
아빠가 일대일 사역을 하니까 사랑하는 아들 수찬(6살)이가
일대일의 나눔 공간인 드림홀에서 일대일 나눔방 탁자 위에 있는
작은 안내 팻말 회수하는 것을 자기의 사역으로 생각하고
몇 주간 신 나게 도왔었다.
그런데 오늘은 순장학교 개강이 있어서 나눔방이 평소보다 일찍 마쳤다.
자기의 할 일이 없어진 수찬이가 너무 서운해 하는 것 같았다.
다음 주에는 빨리와서 사역하지고 했다. 사역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너무 서운해 하는 것 같아서 본당 사랑 성전으로 데리고 갔다.
주보며 신문이며 휴지조각 심지어 음료수 잔까지 테이블 앞이나
바닥에 떨어진 것이 굉장히 많이 있다.
수찬이에게 이것 줍자고 했더니 너무 신나게 잘 주워 왔다.
지난 번에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 줍다가 윗 주머니에 있던 것
분실 한 적도 있었는데...수찬이는 너무 신나 했다.
다음 주에도 또 아빠 도와 주겠다고 한다. 할렐루야.
우리 부자의 몸을 주일날에는 성전 청소하는 일에 드려야 겠다. 아멘.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가 행해야 하고(11)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는 자(14)가 행해야 할
또 다른 한 측면을 설명하고 있다.
종과 주인과의 관계를 사용해서 설명하고 있다.
자신을 종으로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된다.(16)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든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든지(16) 선택은 내가 한다.
본래는 죄의 종이였다.(17)
죄의 종이 맺는 열매는 마지막이 사망이다.(21)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다(22)
종이 주인에게 충성을 안해도 되는 몇 가지가 있다.
1. 종이 죽어 버리면 모든 것이 끝이다.
2. 주인이 죽어 버려도 충성 안해도 된다.
3. 종이 새 주인에게 팔려 가버리면 전에 주인에게 충성을 안해도 된다.
전에 주인은 죄 였다.
지금의 새 주인은 하나님이 되었다.
이제부터는 죄의 종 노릇을 안해도 된다.
아니 새 주인인 하나님께 충성을 해야한다. 아멘.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23) 할렐루야.
아버지
죄에 대하여 죽은 자 임을 다시 한번 선언합니다.
죄의 권세가 나에게 영향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죄에게 다시 복종하지 않토록 지켜 주옵소서.
죄의 자리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로
하나님의 종으로 새로운 삶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열매를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인 성숙과
승리하는 그리스도 인으로로서의 즐거운 삶
행복한 삶, 순종하는 삶의 열매를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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