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롬6:1~11)

다이나마이트2 2007. 9. 15. 23:32

이미지 전체보기 찬양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로마서 6:1~11 일사일생(一死一生)

 

지금까지 로마서 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롬3:23) 커다란 대 명제 아래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롬3:30)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롬1:17)라는 관점에서

사도 바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을 해 왔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가 없다.

유대인과 이방인, 율법과 할례, 아브라함과 다윗등등의

예를 들어가면서 또 질문을 해 가면서 설명을 해왔다.

아담과 그리스도까지 비교하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설명해 왔다.

 

지금까지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게 되는가에 논점이 있었다면

6장 부터는 어떻게 의롭게 사는 가에 촛점이 옮겨지는 것 같다.

 

그 첫번째 촛점이 세례이다. (3)

세례(Baptism)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1.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장사되어 죽고(4)

2.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4)

그리스도와의 연합을(5)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런 면에서 현재 장로교회에서 베푸는 세례보다는

침례 교회에서 베푸는 침례가 더 성경적인 것 같다.

 

의미적으로 물 속에 들어 갔다 나오는 것이

죽었다가 살아난 기분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1985년 8월 15일에

대구에 있는 금호강에서 대구영광침례교회

천병진 목사님으로 부터 침례를 받았다. 할렐루야.

 

이 시간 다시 한번 두렵고 떨리던 마음으로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물 속에 들러갈 때 죽음을 상징했고

물에서 나올 때 부활을 상징 했듯이

지금 이시간 죄에 대하여 다시 죽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길 원합니다.

 

나의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의 승리는 나의 승리임을 다시 확인 합니다.

 

날마다 죄에 대하여 죽는 자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연장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죄의 세력을 멸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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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8월 15일 침례기념사진

왼쪽이 대구영광침례교회 천병진 목사님

 

아버지

오늘 침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새롭게 생각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죄에 대하여 내가 죽은 자 임을 선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산 자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옛 사람이 에수와 함께 다시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더이상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망이 다시 나를 주장 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죄가 더 이상 왕 노릇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장하여 주시고

나의 왕이 되어 주시 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