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QT

하나님의 진노 (롬1:18~25)

다이나마이트2 2007. 9. 3. 23:18

2007년 9월 3일 월요일

로마서1:18~25 예배없이 살수 있나

 

바울은 로마서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롬1:17)

라고 말씀하셨고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17)고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하나님의 진노(18)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진노는 죄에 대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반응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이다.

 

거룩하신 주님의 성품이 나의 삶에도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의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하나님의 의는 진리에 대하여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에게 나타남과 같이

하나님의 진노는 진리에 대하여 불신앙으로 응답하는 자의 몫이다.

 

불신앙의 응답은

1. 불의(18)  2. 경건치 않음(18) 3. 불의로 진리를 막음(18)으로나타난다.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거나, 경건하게 생활하지 않음을 책망하신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있나?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지한다. (내가 그랬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1.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19)

하나님을 알만한 양심이라는 것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다. 아멘.

양심을 통해서 옳고 그름을 분명히 판단 할 수 있다.

 

2.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20)

그렇다 자연을 통하여도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아멘.

위대한 자연 앞에 나 자신의 무기력함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창조의 경이로움과 신비는 알면 알수록 주님을 찬양하게 되어있다.

 

3. 그러므로 핑계치 못한다.(20) 아멘.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식이 양심과 자연을 통하여 알려 주신다.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들은 모두다 거짓말쟁이라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21)

2. 그 생각이 허망하여 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고(21)

3.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꾸었고(23)

4.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더 경배하고(24)

5.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섬긴다.(24)

 

거룩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주셨기 때문에

진리를 거부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시겠다 하신다.

 

이런 진노가 나타나기 이전에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자. 아멘.

 

아버지

내 인생을 둘러 싼 모든 문제나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느낄 수 있도록 영적인 감각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알고 영화옵게도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했던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구었던 것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도 전하지 않음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노가 이르기 전에 핑계치 말게 하시고

아버지의 거룩한 성품 나타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