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3일 월요일
시편 37:1~11 삶은 경쟁보다 인내다.
오늘 말씀은 특별히 명령하시는 말씀이 많이 있다.
1. 악인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1)
2.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 하지 말라.(1)
3.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3)
4. 여호와를 기뻐하라.(4)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5)
6.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리라.(7)
7. 화를 내지 말고 분노를 그치라.(8)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각각의 명령에 설명들이 다 있다.
1. 악인들이나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풀처럼 시들어 버리고 채소처럼 말라 버리기 때문이요(2)
2. 여호와를 신뢰하면 먹을 걱정이 없기 때문이요(3)
3. 여호와를 기뻐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요.(4)
4. 여호와께 맡기면 그분이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요.(5)
5. 잠잠히 참고 기다리면 길이 형통하기 때문이요.(7)
6. 화를 내지 아니하고 분노를 그치면
땅을 차지하며 큰 평안을 누리기 때문이다.(11) 할렐루야.
오늘 주님이 명령하시는 것만 다 지켜도
성인군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다.
오늘 말씀하신 명령 가운데 한 두가지만 지키라고 한다면
1. 나는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씀을 따르겠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선택하겠다.
하나님을 믿는 것 고통스런 의무로서가 아니라
억지로 참고 견디며 인상 쓰면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찬송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며 주님을 섬기고 싶다.
웨스트민스터 고백문에도
인간이 해야하는 최고의 의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그를 즐거워 하는 것이라
하지 않으셨던가? 아멘.
주님을 기뻐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단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아버지의 약속이다. 아멘.
2. 현관 출입문에 붙어 있는 말씀이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37:5)
나는 나의 인생길을 주님께 맡기겠다.
걱정과 염려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겠다.
결정해야 할 순간 순간을 주님과 상의하고 결정을 하고
모든 문제의 해결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신뢰하고
나의 전 생애를 주님께 의탁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면 주님이 이루어 주시리라 약속하신다. 아멘.
지난 토요일에 입원하셨던 아버님이
내일 수술하시기로 결정을 하셨단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입원을 하셨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좀 심하셨던 모양이다.
수술하는 모든 문제도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주님 집도의의 손길을 붙잡아 주시고 깨끗하고 온전하게
잘 치유 되도록 주님 도와 주십시요. 아멘.
아버지
오늘 유난히 많은 명령을 듣습니다.
불평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기로 결정합니다.
주님을 기뻐하기로 결정합니다.
나의 길을 주님께 맡기기로 결정합니다.
주님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특별히 내일 아버님이 안동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십니다.
축 수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로 인하여 가족 사랑을 다시 확인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터키와 단동으로 떠난 사랑하는 당신의 거룩한 용사들을 기억하시고
아름다운 발걸음, 참으로 복된 발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저들의 순종을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순교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게하셔서
아프카니스탄 땅에 평화와 회복과 복음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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