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34:1~10)

다이나마이트2 2007. 8. 7. 23:13

2007년 8월 7일 화요일

시편 34:1~10  곤고한 자의 기도와 소망

 

3일 연속해서 복에 대한 말씀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나도 복 받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너무 많은 복을 누리고 있어서 그런가?

너무 행복해서 그런가? ^*^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시32:1)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시33:12)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다.(시34:8)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시1:1)로 시작했던 말씀이

복에 대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신다.

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묵상해 보게 하신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라고

성경이 설명을 해 준다.

 

이 내용은 삼상21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다윗이 자기를 죽일려는 사울왕을 피해서 도망을 가다가

적국인 블렛셋 땅 가드로 도망을 가게 되었다.

(사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방 땅으로는 안가야 했었는데...)

 

그 때에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로다.(삼상21:11)

라고 무리들이 춤을 추며 다윗을 알아보자 아기스 왕에게 죽을 위기를 맞을 때에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며(삼상21:13)

미치광이 짖을 하다가 위기에서 벗어난 후에 쓴 시가 바로 지금 시편 34편이다.

 

죽을 고비에서 풀려난 자의 첫번째 반응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서 위기에서 보호하셨다고 찬양하지 않을까?

하나님이 친히 방패가 되어 나를 보호하셨다고 감사하지 않을까?

비록 이방의 땅이요 적국의 땅으로 몸을 피했지만

그곳에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까?

 

그래서 다윗의 첫번째 반응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하며

내 입이 계속 여호와를 송축하겠다고 한다.(1) 할렐루야.

 

찬양은 항상 하는 것이다. 아멘.

아침에도 저녁에도 괴로워도 슬퍼도 입술을 통하여 내 영을 통하여

항상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주님 항상 찬양하고 찬송하고 주님을 높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이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라(9) 명령하신다.

일평생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9) 할렐루야.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0) 할렐루야. 아멘.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주님의 어린 양은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시고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는 고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내가 주님의 양이 되기만 하면 된다.

내가 주님을 경외하기만 하면 된다. 아멘.

 

그리하면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고(4)

내 얼굴이 부끄럽지 아니하고(5)

나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시고(6)

나의 모든 위험에서 건져주신다.(7) 아멘.

그러므로 여호와의 선하심을 매일 맛보아 알자.(8) 할렐루야.

 

아버지

찬양하지 못할 조건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부르지 못할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매일 맛보아 알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라 말씀하셨으니

늘 주님 앞에서 살게 하옵시고

말씀 앞에서 머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씀하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주님

일대일 사역팀에 동역자들을 불러 주옵소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헌신할 자들을 모아 주옵소서.

문제를 바라보는 지혜를 주옵시고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도 부어 주옵소서.

아버지

아프카니스탄의 피랍자들을 기억하시고

그 부모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말씀처럼 다윗이 적국 블렛셋에서 도망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천사들을 보내어 건강을 지키시고 마음들을 지키시고

친히 방패가 되셔서 생명을 지키시며 저들도 빠른 시간 안에 풀려나게 하옵소서.

그 땅에 평화가 하루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