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5일 주일
시편 32:1~11 감각이 살아 있습니까?
복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한다.
잘 암송하는 시편1편의 말씀에 이어서 다시 나오는 말씀이다.
다윗이 이야기 하는 복은 어떤 복인가?
1. 허물의 사함을 얻는 자(1)
2.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1)
3. 마음에 간사가 없는 자(2)
4.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자(2)가 복이 있다고 한다.
종합해서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죄의 용서함을 받는 자가 행복하다는 말씀이다.
복이 있는자, 행복한 자는 죄를 안 짓는 자가 아니라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사함과 죄의 가리움을 받는자
회개하며 주님 앞에 고백하는 자가 복있는 자 이다. 아멘.
아마도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충신 우리아 마져도 죽이고 나서
인간적으로는 완전 범죄인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 알려지고 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책망을 받고 난 이후에
침상이 젖도록 회개하며 울어 보았던 경험이
본문과 같은 깊은 성찰의 시를 쓸수 있었으리라.
한편으로 죄를 고백 하지 않았을 때의 괴로움이 묘사되어 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1.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한다.(3)
2.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른다.(4)
3. 여름 뙤약볕에 물이 말라 버리듯이 기력이 쇠하게 된다.(4)
죄의 노예가 되고 난 상황이다.
죄의 깊은 중독에 빠지고 나면 느끼는 감정이다.
뼈가 쇠하고 기력이 쇠하고 가위 눌리는 삶이다.
한 마디로 지옥 같은 삶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냐?
1.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해야 한다.(5) 아멘.
2.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해야 한다.(6) 아멘.
회개의 능력이 무엇인지 아는 다윗의 권면이다.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는 자는 없다.
주님을 만날 기회를 주실 때에 주님 앞에 정직하자.
비록 죄를 지었을 망정 이제는 죄에서 돌아서서
주님 앞에 고백하고 인정하고 용서함을 받자.
내가 나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나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나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아멘.
죄 사함 받은 자들의 삶의 결과는 어떠한가?
1.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7)
2. 나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시고(8) 할렐루야.
3. 한결 같은 사랑으로 보호를 받는다.(10) 아멘.
아버지
다윗의 권면을 듣습니다.
주님을 만난 기회가 주어 졌을 동안에
내 허물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차마 글로 남길 수 없어서 조용히 입술로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정직하게 하옵시고
주님 앞에 항복하고 나아 갑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사하시고 가리워 주옵시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아버지
현도환경사업소에서 데모하고 있는 장비들
최고의 데이타를 내게 하셔서 주목 받고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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