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나의 눈을 밝히소서 (시13:1~6)

다이나마이트2 2007. 7. 13. 23:29

2007년 7월 13일 금요일

시편 13:1~6 생각하사 밝히소서

 

때때로 내가 이해 할 수없을 만큼의 고난이 올 때에

오늘의 말씀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깊은 절망과 고통가운데 있는 시편기자의 모습이 보인다.

주님이 너무너무 필요한 시점에 주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께 마져도 버림 받고 있다는 느낌을 토로하고 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1)

주의 얼굴을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1)

 

내가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2)

내 원수가 언제까지 나를 이기겠습니까?(2)

 

얼마나 깊은 고통가운데 있었으면 하나님이 나를 잊어버리 작정이십니까?

언제까지, 언제까지 4번이나 반복해서 질문하고 있다.

아마 기도조차 할 수없을 만큼 깊은 고통 가운데서 울부짖음 처럼 들린다

외적인 고난이 너무 심하여 내적인 번민과 고민이

하루종일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고통의 때에 다윗이 행하는 일이 있다.

바로 주님을 다시 찾는 일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다. 아멘.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 하사 응답하시고(3)

나의 눈을 밝히소서(3) 아멘.

왜냐하면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하며(3)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겼다 하며(4)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기 때문입니다.(4)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고 그 분께 응답해 달라고 강청을 하고 있다.

내 영혼이 잠자지 않게 나의 눈을 밝혀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고난 가운데 내가 배워야 할 영적인 태도이다.

 

기도하고 난 이후에 놀라운 변화가 있다.

고난과 고통의 환경이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장 기도의 응답이 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다윗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진다.

 

나는 오직 주의 변함없고 한결 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5)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5)

내가 여호와를 찬송합니다.(6) 할렐루야.

 

기쁨과 찬송을 회복 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버린 것 같은 어느때까지니이까?하는 상황이 바뀐것이 아니라

내면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신앙이 바로 이것이구나!

고난을 통해서 내가 이해 할 수 없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이 고통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숙하고 더욱 성장 하길 원하시는 주님

변함 없이 사랑하시는 신실하신 그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에 내면에 기쁨을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을 회복시켜 주신다. 아멘. 할렐루야.

 

고통에도 뜻이 있음을 깨닫자.

기쁨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분께 나아가자. 아멘.

 

아버지

신앙의 무기력을 느낄 때에

기도조차 할 수없을 만큼의 깊은 회의가 올때에

하나님 마져도 나를 버린 것은 깊은 좌절의 시간에

원수의 조롱으로 종일토록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 보다 밝은 미래를 볼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신뢰하게 하시고

구원 기쁨과 찬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하나님 사랑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신을 부어 주옵소서.

내 영혼이 주를 향하여 언제나 열려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필리핀 보올/일로일로로 아웃리치 떠나는 믿음의 군사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며 볼 것을 보게 하시고 전 할 것을 전하게 하옵소서.

승리의 개선가를 높이 부르며 돌아오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