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시11:1~7)

다이나마이트2 2007. 7. 11. 23:16

2007년 7월 11일 수요일

시편 11:1~7  어느 소리에 귀 기울이나.

 

시편을 읽어 오면서 평탄한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하여 감사한다.

현직 최고 권력자인 왕에게 좇기기도 하고

자기가 낳아서 기른 자기 아들에게 쿠테타를 당해서 도망을 가기도하고

험악한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다윗에게 배우는 사실은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환란 가운데 있으면 있을 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한 다는 사실이다. 아멘.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1)

환란을 당할 때, 인생의 기갈을 만날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참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진리되신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다. 아멘.

 

비록 다윗과 같이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와 시험과 환란이 닥쳐올 때에

고난의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지혜는 배운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내 인생의 피난처(refuge)이시다. 아멘.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라고 반문하고 있다.

터가 무엇인가?

영어로는 the foundations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족이 터가 될 수 있고, 직장이 터가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물질이 될 수도 있고, 공의와 진실 일 수도 있고

내가 의지하고 있는 생명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이 말하고 있는 터는 차원이 다르다.

무너지지도 않을 뿐만이 아니라 환란과 큰 재앙 가운데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든든한 반석이신 것을 말씀하신다.

 

다윗이 말하고 있는 터는 무엇인가?

1. 거룩한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 이시다.(4)

2. 하늘의 보좌에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시다.(14)

3. 인생을 지켜 보고 계시는 하나님 이시다.(14)

4. 눈으로 일일이 살피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14) 

 

이런 산성이시요, 반석이시요, 요세이신

하나님이 내 인생의 터가 되길 소망한다. 아멘. 아멘. 아멘.

 

다윗의 일생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였구나.

아무도 안 볼때는 적당히가 아니다. 아멘.

 

마지막으로 최악의 상황 가운데서도 내가 기억해야 할 것

1. 의로운 일을 하라(7)

2. 정직한 말을 하자(7) 아멘.

 

깊은 환란 가운데 있을 찌라도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6) 앞에 있을 찌라도

의로운 일을 하고, 정직한 말을 하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리로다(7) 하신다.

 

언제나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무르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이

내가 유일하게 잘 살수 있는 길이구나. 아멘.

 

날마다 주님 앞으로 피하자. 아멘.

 

아버지

인생의 곤란을 당할 때에

여호와께 피하는 다윗을 봅니다.

무너질 세상의 터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을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며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의로운 길을 선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정직을 말 할 수 있는 담대함을 허락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일대일 사역이 기름부어 주옵소서.

각 공동체마다 큰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생명나무교회 기억하여 주옵소서.

씨앗이 뿌려지고 심어져서 싹이나게 하시며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피나처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