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장막에 거할 자 누구입니까? (시15:1~6)

2007년 7월 15일 주일

시편 15:1~6 성소에 들어갈 자 누구인가?

 

오늘 말씀은 질문으로 시작을 한다.

누가 주의 성소에 들어 갈 수 있는가?(1)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는가?(1) 질문을 하고 있다.

 

주의 성소 와 주의 거룩 한 산은 두 장소가 아니라

동일한 장소를 나타내는데 시온산의 예루살렘 성전을 나타낸다.

 

구약시대에는 아무나 성소에 성전에 마음되로 출입할 수가 없었다.

일정한 자격 기준이 있었다. 절차가 있었다.

 

그 자격 기준이 십계명 처럼 기록되어 있다.

1. 올바르게 행해야 한다.(2)

2. 옳은 일을 행하며(2)

3.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2)

4. 남을 비방하지 않고(3)

5. 친구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3)

6. 이웃을 헐�지 않는자(3)이다.

7. 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4)

8.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자를 존경하며(4)

9. 약속한 것은 반듯이 지키는 자이다.(4)

10.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지 않으며(5)

11.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자(5)이다.

 

복잡한 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첫째 거룩한 삶을 살고(2,3)

둘째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4),

세째 청렴한 재물관(5)을 가지라는 것이다.

 

돌이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위에 열가지가 넘는 기준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똑 부러지게 지킨다고 자신 있게 내 세울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주일에

주님이 복 주시겠다고 약속한 날에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예배도 하고 봉사도 하는 것은

오직 주의 은혜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내가 주님의 거룩한 성산에 들어 갈 수 있는 자인지

나의 마음을 살피기를 원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청지기적 삶을 살아가자.

 

무엇보다 마음을 잘 지키자.

입술도 잘 지키자. 비방하거나 비난하지 않도록.

약속은 철저히 지키자. 아멘.

 

아버지

은혜가운데 예배 잘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의 거룩한 성산에 거하게 하옵소서.

주의 지성소에 늘 머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의 모든 것을 다 지킬수는 없다 하더라도

마음과 입술을 지키게 하옵시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오늘도 중국으로 한 팀이 떠났습니다.

주님 저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팀종을 중심으로 하나되게 하옵시고

복음전하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옵소서. 

아버지

오랫만에 전종수 장로님 최천실 권사님

건강한 모습 다시 뵙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건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일대일의 동역자를 붙여 주옵소서.

공동체마다 귀한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생명나무교회의 부흥을 기도합니다.

전제충목사님 최보인 사모님 축복하시고

날마다 구원 받는 자가 더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