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하나님이여 나의 기도를 들의소서(시4:1~8)

다이나마이트2 2007. 7. 4. 23:24

2007년 7월 4일 목요일

시편 4:1~8 축복의 언어

 

아마도 어제와 같이 압살롬에 �기는 곤란한 처지에 있는 다윗인가 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한다(8)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 잠자기 전에 드리고 있는 기도인가 보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 처서 쫓아오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다윗에게 배우는 훌륭한 점은 상황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 본다는 것이다.

 

나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내가 곤란중에 있을 때에 나를 구해 주신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1)

기도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을 본다.

 

나는 언제 기도하는가?

깊은 기도의 사람이 되자.

영적 생활은 기도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깊은 기도의 사람이 되자 아멘.

 

상황을 바꾸어 달라는 일회용 반창고 같은 기도가 아니라

근본적인 것을 치료해 달라는 근원적인 기도이다.

상황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기도이다.

 

내 욕심을 따라 아무것이나 내 기분에 따라 무엇이든지 강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성숙한 기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과 같은 깊은 기도

바로 그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기도하는 다윗이

1.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겠는냐?(2)

2.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된 것을 추구하겠느냐?(2)라고 하며

몇가지 충고를 한다.

 

다윗이 충고하는 내용이다.

1. 여호와께서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을 알라.(3)

2. 내가 부르 짖을 때에 그 분께서 들으실 것이다.(3)

3. 너는 두려워 하며 죄를 짖지말라.(4)

4. 자리에 누워 조용히 생각하라.(4)

5. 의로운 제사를 드려라.(5)

6. 의호와를 신뢰하라.(6)

 

다윗 자신이 이렇게 살았기 때문에 위기의 상황에서도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하라고

자신있게 충고하는 것 같다.

 

다윗의 이런 기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1. 주께서 마음에 큰 기쁨으로 응답하셨다. (7)

2. 평안히 잠자는 것으로 응답하셨다.(8)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함 보다 더 하나이다.(7) 하셨다.

나의 기쁨과 다윗의 기쁨의 차이를 본다.

나의 기쁨은 곡식이 많고 적음에 포도주가 많고 적음에 기분이 업 다운 된다.

다윗의 기쁨은 다르다.

사방으로 둘러싸인 대적들 가운데서도 염려나 걱정은 찾아 볼수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들의 기쁨이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기쁨, 흔들리지 않는 기쁨의 샘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이 물질을 얻을 때의 끼쁨보다 더욱 크게 하옵소서. 아멘.

 

또한 큰 평안으로 응답하신다.

내가 편안하게 누워 잘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8)

라고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고백하고 있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 처도 평안히 잠 잘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축복이리라.

고난을 통하여 더욱 멋진 신앙인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주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력을 갖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환란가운데서도 기도하는 다윗을 봅니다.

깊은 기도의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바로 그 기도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 그 기도 하길 원합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세상이 알수 없는 깊은 평안과

세상것과 비교 할 수 없는 참 기쁨과

평안함과 편안하게 잠을 자게 하옵소서.

중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