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30일 토요일
나훔 3:8~19 회복 불능의 막다른 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멸망하게 되는 구체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었다.
첫째는 거짓과 사기와 폭력과 약탈이 판을 친 때문이고
둘째는 음행과 우상 숭배 때문이였다.
니느웨가 100년전에 요나의 말씀전함으로 인해서
구원을 얻었던 성읍이지만 죄가 쌓이고 회개하지 않아서
막다른 골목으로 몰려가는 비참한 모습을 말씀을 통해서 본다.
니느웨처럼 하나님을 통하여 심판을 받기 전에 늘 주님 앞에
말씀 앞에 머무르자. 아멘.
네가 어찌 노아몬 보다 낫겠는냐?(8)라고 반문한다.
노아몬은 나일 강가에 있었던 애굽의 수도 테베였던 모양이다.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나일강이 성루가 되었고 또한 성벽이 되었고(8)
구스와 애굽이 강력한 힘이 되었고 붓과 루빔(리비아)도 돕는자가 되었지만(9)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지도자급 인사들은 사슬에 결박된 것 처럼(10)
대적을 피하여 숨을 곳을 찾아보라 하신다.(11)
너희들이 노아몬 보다 나을 수가 있겠는냐 라고 물어보시면서(8)
모든 산성은 익은 무화과 열매처럼 흔들기만 하면 떨어지고(12)
너의 병사들은 여인처럼 나약하고(13)
성문들은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게 된다.(13)
그 철옹성 같던 니느웨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거짓과 우상숭배로 인한 죄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의 산 주소이다.
대적을 피하여 숨을 곳을 찾아도 찾을 수가 없는 운명이다.
나의 피난처가 하나님이 이심을 찬양합니다.
나의 산성이시요.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방패시요
환날날에 도움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피할 곳을 찾아 나서는 길 밖에 없는 니느웨에게 선자자의 마지막 충고가 주어진다.
1. 물을 예비하라. (14)
2. 산성들을 견고케 하라. (14)
3.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4)
그러나 정말 준비하고 다시 살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성안에 들어 앉아 물이나 마시다가 불이 너를 삼키며(15)
칼이 너를 베고 메두기가 곡식을 먹듯이 대적이 너를 먹을 것이다.(15)
경고하는 말씀이다.
네 상인수를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해보아라 메두기가 날개펴서 날아감 같고(16)
경제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 것이 돈 이로구나. 아멘.
병사들과 지휘관들은 추운날에 울타리에 깃들었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 같으니(17)
인기나 권력이나 군사력이나 하나님 없이 폭력으로 거짓으로 우상숭배로
쌓아 올린 것이라면 해가 뜨면 날아가는 메뚜기와 같은 것이로구나. 아멘.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는 잠들었고, 네 귀족은 누워 쉬고있고, 백성들은 흩어졌는데
모을 자가 없다.(18)
너의 다친 곳은 고칠 수가 없고, 네 상처는 중한데(19)
이 소식을 듣는 자들이 손뼉을 치며 기뻐한다.(19)
왜냐하면 네 악행을 늘 받지 않은 자가 없기 때문이다.(19)
죄를 짓고 산다는 것 못할 짓이다.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소문에 아 그놈 잘되었다.
박수치고 즐거워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앗수르 왕이 그렇다는 것이다.
행한대로 갚으시는 주님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 끝까지 밀어 붙이지 말고
늦더라도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돌아가자.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사1:18) 약속하신 말씀에 의지해서
너는 여호와를 알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31:34)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아버지
니느웨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봅니다.
하나님의 가차없는 심판을 봅니다.
주님의 경고를 들을 때에 돌이키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의 한날의 가치를 기억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지난 6개월 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나 온 것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반기도 주의 은혜 가운데 더욱 감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1,000명의 헌신된 사역자를 주님께 구했는데
이미 544명이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주님 앞에 헌신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조국의 교회를 새롭게 하는
큰 영적 부흥의 군사들로 사용되게 허락하옵소서.
열방을 가슴에 품는 당신의 거룩한 제자들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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