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QT

이제라도 내게로 돌아오라 (욜2:12~17)

다이나마이트2 2007. 6. 20. 23:49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요엘 2:12~17 찢은 옷, 절반의 회개

 

메뚜기 재앙등을 통하여 여호와의 날의 임박함과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도 없고

누구도 피할 자가 없는 여호와의 날에 당할자가 누구인가?하고

메뚜기 재앙보다 더 큰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 하셨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반전이 있다.

회개하고 돌아 올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내게로 돌아오라 초청하신다.(12) 할렐루야.

이제라도 (even now)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감동이 있다.

지금까지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이제라도

아무리 잘못된 과거가 있다해도 이제라도

아무리 늦었다고 생각 하더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라도

내게로 돌아오라고 초청해 주시는 아버지가 감사하다. 아멘.

 

무시무시한 여호와의 날이 임할 것의 경고는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요, 아버지의 참 뜻이였다. 아멘.

 

이 아버지는 어떠하신 분이신가?

1. 은혜로우신 분이며

2. 자비로우신 분이시며

3.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시요

4. 사랑이 풍성하신 분이시요

5.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분이시다.(13)

이렇게 좋으신 분이 바로 나의 아버지 이시다. 할렐루야. 아멘.

 

오직 단 한가지 조건만이 있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이다.(13)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12)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1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라(13) 말씀하신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쇼를 하는 것을 싫어하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이시다.

결과를 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동기를 보시는 하나님 이시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그 분을 향해 나아가면 그 뜻을 돌이키시는 아버지께

징계를 은총으로 바꾸며 나아가자. 아멘.

 

그러면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축복하셔서

하나님께 소제를 드릴 곡식과 전제를 드릴 포도주를 주실지

누가 알겠는냐? (14) 하신다. 할렐루야.

 

그래서 요엘 선지자는 요청한다.

백성과, 장로와, 소아와, 젖 먹는자, 신랑과 신부(16)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젖먹이 아이까지 누구나 다

예외없이 마음을 찢는 회개에 동참하라 촉구하신다.

 

제사장들에게도 동일 한 것을 요구하신다.

울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17)

1.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2. 주의 백성인 우리가 열국의 조롱 거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3. 이방인들이 하나님이 어디있느냐?라고 하지 못하도록

중보기도하라고 촉구하신다.

 

민족의 죄를 우리의 죄로 나의 죄로 알고

민족의 죄악을 바라보며 분열의 영을 바라보며

마음을 찢어야 할 나의 영역은 어디인가?

 

부정과 부패, 도박, 마약, 음주, 음란, 폭력, 낙태 뿐만이아니라

물질을 사랑함,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사상, 미신과 우상 숭배

불륜을 미화하는 드라마와 인터넷에 흐르고 있는 세대의 음란함

이루 말로 다 할수 없는 마음을 찢어야 할 영역이 있다. 

 

아버지

주님이 맡겨주신 가정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게 하옵소서.

정치계에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종교계에 아버지의  헌신과 긍휼이 넘치게 하옵소서.

언론계에 진실이 있게 하옵소서.

예술계에 거룩이 있게 하옵소서.

경제계에 정직함이 있게 하옵소서.

교육계에 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이 맡겨주신 가정과 정치 경제 예술 종교 ......

이 모든 분야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의 생각을 바꾸고 주님이 원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이제라도 마음을 찢고 이 땅의 중보자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아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부를 자를 부르시고 세울자를 세워 주옵소서.

헌신된 일대일 양육사역자 1,000명을 세우셔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