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QT

여호와께 부르짖을찌어다. (욜1:13~20)

다이나마이트2 2007. 6. 18. 23:16

2007년 6월 18일 월요일

요엘 1:13~20 깨어진 승리의 환상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이스라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늙은 자들에게(장로나 지도자들에게),무릇 취하는 자들에게 또 농부들에게

전무후무한 메뚜기 재앙으로 임하는 심판이 올것이다.

깨어 울며 곡하라, 모든 것이 다 빼앗길 것이다.

기쁨이 사라질 것이다 라고 경고했다.

 

오늘은 제사장들과 단에 수종드는 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신다.(13)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찌어다. 너희는 곡할찌어다. (13)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누울찌어다 하신다.

 

왜냐하면 곡식가루를 빻아서 드리는 소제와

포도주를 드리는 전제도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13)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베를 입고 통곡을 하며 슬피 울라고 하신다.

 

그래서 요엘은 영적 지도자들에게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요구한다.

첫째는 금식일을 정하고

둘째는 성회를 선포하고

세째는 장로들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모여서

네째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하신다.(14)

 

왜냐하면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기 때문이다.(15)

 

여호와의 날 참으로 무서운 날이다.

우리 눈 앞에서 양식이 없어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하나님 전에서 사라진다.(16)

씨가 땅속에서 썩어진다.

창고가 텅텅빈다.

곡간이 무너진다.

곡식이 시들어 버린다.(17)

꼴이 없기 때문에 짐승이 탄식하고

소 떼가 방황하며

양떼도 고통스러워 한다.(18)

 

IMF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의 시간들이다.

왜 이렇게 국가적인 재앙이 오게 되는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의 결과들이다.

 

이런 민족적 재앙을 맞을 때에

하나님은 영적인 지도자들,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

특별히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수종드는 자들에게

금식을 선포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의 날을 가지라 하신다.

 

어느 덧 신앙생활 20년에 나름되로 순장으로 사역자로 섬기게 되었다.

요엘은 신앙의 지도자가 먼저 부르짓으라 말씀하시는데

나는 언제 부르짓어 보았는가?

민족의 죄악을 위하여 부르짓기 보다는

나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해 오지 않았던가?

회개의 기도보다는 나의 필요를 간구해 오지 않았던가?

 

생명걸고 간구해 본지도 참 오래인것 같다.

그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는 너무 감사하지만

너무 등 따스고 베부른 신앙 생활이 아니었나 모르겠다.

 

싹이 나야 할 씨앗이 땅 속에서 썩어지지 않도록

기쁨과 즐거움이 끊어 지지 않도록

눈 앞에서 식물이 끊어 지지 않도록

늘 깨어서 주님 앞에  감사하여 자비와 은혜를 구하자. 아멘.

 

아버지

지도자들을 향하여

성전에 모여서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라

명령하시는 주님

나의 필요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행 할 수 있는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여호와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옵소서.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고

정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여호와의 날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일대일 사역자를 세우는 일

일대일 사역자를 부르는 일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성령님 사방에서 불러 모아 주옵소서.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들을 만나게 하셔서

당신의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1,000명의 일대일 사역자를 불러 세워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