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크니이까? (마18:1~14)

다이나마이트2 2007. 2. 15. 23:35

2007년 2월 15일 목요일 40일특새 마지막날

마태복음 18:1~14 한 영혼의 가치를 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가이샤랴 빌립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6:13)라는 질문 이후로

계속해서 십자가를 준비하시고 계신다.

 

예루살렘에서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 날 것을 가르치셨다.(16:21)

 

또 변화산에서 모습이 변하여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눈부시게 희어지셨고(17:2)

 

갈릴리에서 또 다시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17:23)고 반복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길 부활을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있으신데

제자들은 눈치도 없이 엉뚱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

 

예수님의 관심은 십자가의 길인데

저들의 관심은 천국에서 누가 크니이까? 이다.(1)

 

예수님의 촛점과 제자들의 촛점이 다르다.

심지어 천국의 개념 조차도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른것 같다.

제자들은 이 땅에서 예수님이 왕이 되셨을 때의

자리의 위치 서열에 관심이 있었지만(1)

예수님은 영생에 들어 가는 것 지옥 불에 던져 지지 않는 것에(9) 

개념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렇다 신앙인의 촛점과 세상인의 촛점은 당연히 다르다.

나는 신앙인의 촛점 예수님의 촛점으로 사는가?

세상인의 촛점 제자들의 촛점으로 세상을 보는가?

 

내 안에도 다른 사람보다 높아 지려는 욕망이 있다.

권세를 과시하고 싶은 욕망도 있다.

월급은 더 많이 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

큰 자동차도 갖고 싶고 넓은 집도 갖고 싶다.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영향력에 대한 경쟁심도 있다.

무시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도 있다.

대접 받지 못함에 대해서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는 때도 있다.

때때로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는 가 보다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3)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4) 할렐루야. 아멘.

 

겸손하신 예수님 온유하신 예수님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7~8)

하나님의 영광을 다 버리고 종의 위치까지 낮아지셔서

사람들을 섬기다가 십자가에 돌아 가심으로

낮아짐의 본보기를 보여 주셨던 예수님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천국에서는 섬기는 자가 큰 자이다. 아멘.

 

아버지

지난 40일 새벽 특별집회를 톻하여

은혜 주심과 매일 동참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축복과 기도와 기적은 계속되게 하옵소서.

일생동안 기도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 가는 날까지 말씀보며 살게 하옵소서.

말씀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거룩을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 하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은 소자에게 큰 관심을 보이시는 예수님

주님이 나를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 처럼

작은 자에게도 소외된 자에게도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구별하지 않게 하시며

상대방도 존중히 보배롭게 여기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