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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애2:10~17)

2006년 3월 14일 화요일 예레미아애가 2:10~17 내가 무엇으로 너를 위로할꼬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멸망을 하자 눈물의 선지자의 진 면목을 보는 것 같다. 시온의 장로들은 땅에 주저 앉아 할말을 잃었고 머리 위에 흙 먼지를 뒤집어 쓰고 허리에 굵은 베를 동였다. 나라가 망하게 될때 하는 전형적인 행동 인것 같다. 예루살렘의 처녀들은 땅에 머리를 떨구었다. 너무나 무기력하고 아무 것도 할수 없는 민초들을 보는 것 같다. 선지자들은 거짓되고 헛된 환상과 묵시를 보고 죄를 분명히 지적해 주지도 않고 죄를 분명히 밝혀 주지도 않아서 거짓되고 헛된 예언 만을 하고 있다. 지나가는 자(유다의 주변 국가들)는 손뼉을 치고, 비웃으며, 입을 열어 빈정거리며 예루살렘 성을 보고 더 없이 아름다운 성이요 온 ..

주께서 어찌그리 진노하사...(애2:1~9)

2006년 3월 13일 월요일 예레미아애가 2:1~9 야곱을 사르시는 여호와. 오늘 처럼 하나님이 분노하신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여호와께서 분노하셔서 시온 도성을 구름으로 캄캄하게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저 버리시고 성전 조차도 기억지 않으신다.(1) 주께서 노하셔서 야곱의 모든 보금 자리를 사정 없이 불사르고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신다. (2) 주님이 무서운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힘을 꺽어 버리시고 원수 앞에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오른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로 이스라엘 땅을 모조리 태우셨다. (3) 예루살렘에 그의 분노를 불 처럼 쏟으셨다(4) 모든 궁전을 삼키고 요새들을 파괴하셨다 유다 백성에게 슬픔과 탄식이 더하였다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