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0일 월요일 예레미아애가 4:1~11 빛을 읽은 정금 금이 빛을 잃어버리고 순금이 변해버리고(1) 순금처럼 소중한 아들들이 질 그릇 처럼 되어 버렸다(2) 맛있는 것을 먹던 자들이 거리에 처량한 신세가 되고 좋은 옷을 입고 자라던 자가 거름더미를 안고 엎어져 있다.(5) 전에는 존귀한 자의 몸이 눈 보다 더 깨끗하고 우유보다 더 희며 혈색은 산호보다 붉고 그 외모는 사파이어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더니(7) 이제는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알아볼 자가 없다(8) 왜 이렇게 되었는가? 내 백성의 죄악이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기 때문이다(6) 여호와께서 몹시화가 나셔서 그의 무서운 분노를 쏟아 시온을 불태우고 그 터전까지 태워 버리시기 때문이다(11) 소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