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네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다이나마이트2 2006. 7. 31. 23:18

2006년 7월 30일 주일

요한계시록 3:7~13 섬김의 문으로 나아가는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에 편지한 내용이다(7)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은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이다.(7)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7)분으로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과 진실이다.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성품이다.

비록 가진다 하더라도 불완전하고 부분적일 수 밖에 없는 성품

거룩과 진실

그러나 날마다 거룩을 사모하며 진실을 추구하며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한다.

 

빌라델비아교회에 칭찬하시는 내용은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하신다(8)

 

비록 능력이 많지는 안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지키며 인내를 학습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고난과 박해를 참고 견딘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칭찬하신다.

능력 많은 것을 부러워 하기 보다는

내게 있는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분의 이름에 욕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지름길인 것 같다.

 

어제 사데교회에는 칭찬의 내용이 없으셨지만

빌라델비아 교회에는 오히려 책망하시는 말씀이 없다.

 

책망 받을 만한 것이 없는 빌라델비야 교회가 참 부럽다.

나도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니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 주시겠다(10)고 약속하신다.

또 예수님이 속히 임하실 터인데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하신다(11)

 

장차 이 땅에 임할 큰 환란에서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은혜를 굳게잡아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토록 깨어있으라 하신다.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씌워지는 월계관 과 같은

생명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토록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12) 할렐루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새 이름을 주시겠다약속하신다.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는 소망을 갖자.

하나님 나라, 천국 생각만 하여도 좋거늘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 성전에 기둥과 같은 인물이 되는 소망

너무 가슴 설레는 말씀이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리니....

 

아버지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 진실하신 하나님 성품을 사모합니다.

칭찬을 있었지만 책망이 없었던 교회

생명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토록

믿음의 경주에서 날마다 승리하여

하나님 성전에 기둥과 같은 인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웃리치 강원도팀, 내몽고팀, 방콕팀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도문팀, 장춘팀도 은혜 가운데서 아웃리치 잘 마치도록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게 하옵소서

수해로 인하여 고통중에 있는 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