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QT

네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다이나마이트2 2006. 7. 31. 23:16

2006년 7월 28일 금요일

요한계시록 2:18~29 삶과 성품이 거룩한 교회

 

요한의 일곱교회에 대한 메세지중에서

어제는 서머나교회와 버가모교회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두아디라교회에 대한 말씀이다(18)

두아디아 교회에 나타난 예수님은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 같으신 분으로 나타난다(8)

 

날마다 나의 삶을 감찰하시는 예수님

나의 잘못도 보시지만 나의 억울함도 보시는 하나님

나의 모든 행위도 보시지만 동기도 함께 보시는 주님

단점도 보시지만 장점도 함께 봐 주시는 하나님

그 분앞에 거룩을 사모하며 순결을 소중히 여기며

경건을 훈련하며 믿음을 연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불꽃같은 눈으로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한다.

 

두아디라 교회의 칭찬 받는 점은 불꽃같은 눈으로 보신 하나님이

사업과 사랑과 믿음,  섬김과 인내를 아신다고 하신다

또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많다고 하신다(19)

 

벌써 믿음생활 20여년이 되어 가지만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처음보다 더 많아졌는지 돌아보게 된다.

지금보다 20년 뒤에는 믿음과 사랑 섬김과 인내가 더 많아지고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서 주님의 기쁨이 되어 드리자.

 

두아디아교회 책망 받을 것도 있다.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의 대명사인 아합왕의 아내 되었던자

이세벨을 용납한 것과

행음하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 것이다(20)

음행을 회개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회개하지 아니한다고(21)하신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말씀하셨는데...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자가 되라 하셨는데...

기회가 주어질 때에 잘못한 것은 털어버리자.

 

불꽃 같은 눈으로 보시는 하나님이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23)하신다.

무섭기도 하지만 참 감사하기도 하다.

버가모 교회에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예수님의 모습과도 같다.

잘 했을때는 상급을 받겠지만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는 자인(23)

그 분앞에 숨기고 속일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가지고 있는것 잘 하고 있는것

사랑과 믿음 섬김과 인내를 내가 올때 까지 굳게 잡으라 명령하신다.(25)

 

다시 오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실날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계속하게 하옵소서.

굳게 잡으라 명령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잡으라 라고 하시는 것 잡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행과 풍조와 거품을 파랑새를 찾아

뜬구름 잡는 것과 세상 허탄 한 것을 쫒지않고

아버지가 명령하신 것 굳게 잡고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26)

새벽별을 주시겠다(28) 약속하신다.

 

아버지

내가 올때까지 굳게 잡으라고 명령하시는 것

꼭 붙잡게 하옵소서.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남이 잡은 것 부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아들 수찬이 퇴원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마음 조리며 애타 밤잡 설치던 계약 오늘 이루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벽기도 이전에 장춘을 향하여 깃발팀을 파송하시니 감사합니다.

억수같은 비 속에서 출발 했습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