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7일 금요일
히브리서 5:1~10 순종으로 대제사장 되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어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
우리의 모든 것은 심판의 날에 벌거 벗은 것 같이 드러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긍휼과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대제사장의 말씀을 하신다(1)
대제사장이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속한 일에 세움을 받은자(1)이다.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서
자신과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속죄죄를 드리는 것이
대 제사장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렸다(1)
자기를 위하여도 속죄제를 드렸다(3)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여야 한다(4)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이 되셨다(5) 할렐루야.
아론의 반차를 쫒은 제사장이 아니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시다.(6)
잘 이해는 못하겠지만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속해
주실수 있으신 대제사장 이신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하다.
왜냐하면 대제사장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대속의 속죄죄를 드렸어야만 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이다. 아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다.
육체에 계실때 통곡과 눈물로 기도를 올렸고
경건한 복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셨다.(7)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이셨지만
몸소 여러가지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워서 완전하게 되셨고(8)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거가 되셨다(9)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보하실 예수님
나의 무지함과 연약함에도 도우시길 원하시는 예수님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 속죄해 주시는 예수님
반복적이 아니라 한방에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
통곡과 고통과 눈물과 소원을 아시는 예수님
경건한 순종을 통해서 응답 받으셨던 예수님
영원한 구원의 근거가 되신 예수님
멜기세댁의 계열에 속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나는 그 예수님이 너무 좋다.
나의 아픔도 고통도 눈물도 이미 다 체험하셔서 아시는 예수님이
위로 못해주시고 이해 못해주시고 용서 못해주실 일이 없으심을
내가 확신한다.
날 위해서 중보하시고 계시는 그 예수님을 나는 사랑한다.
찬양가운데 임재하심을 보여 주셨던 그 예수님께
죽도록 충성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한다.
아버지
나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주신
예수님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님 보다 효과적으로 중보해주시는
분은 이세상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당하는 모든 것 가운데서도
위로 못하실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나와 동행하시며 날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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