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QT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왕상8:54~66)

다이나마이트2 2006. 5. 2. 17:04

2006년 5월 2일 화요일

열왕기상 8: 54~66  멈출 수 없는 예배의 열정

 

지금까지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는 중인 줄 알았는데 오늘 공식적으로

여호와전의 낙성식(63)이라고 공식 확인해 주시는 것 같다.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단 앞에서 일어나(54)

 

이스라엘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는 말씀이(55)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56)이다.

 

모든 백성들이 다 보는 앞에서 왕의 모든 체면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고 손을 들고 기도하시는 태도도

참 아름답지만  어떻게 보면 왕의 취임사나 마찬가지인데

첫 일성이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 이다. 할렐루야.

 

국민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강,남북(도,농간의)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겠습니다.

남북통일을 위한 정상회담을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여호와를 찬송할찌어다이다.

 

모든 나라의 통치자가 이런 통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땅의 모든 지도자가 이런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계속되는 백성에 대한 당부의 취임 연설문이 나아오는데

간단히 요약정리하면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갑시다하는 요지다. (56-61)

 

하나님 중심주의 삶

인생의 한 가운데에 언제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태도

겸손히 그 분께 인생의 운전대를 맡겨드리는 태도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아름답고 겸손한

왕의 모습을 본 받고 싶다. 

 

솔로몬의 제사드리는 내용이 나온다

여호와께 드린 소가 2만 2천이요, 양이 12만이었습니다.(63)

얼마나 풍성했으면 이렇게 많은 재물을 드릴수 있었을까?

나도 이렇게 드릴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

 

(현 싯가로 따지면 소가 한마리에 대략 300만원만 잡아도 6백 60억원이다.

양 한마리 가격은 잘 모르지만 10만원만 잡아도12만 마리면 120억원이다.

합하면 780억원이다.  최소로 잡아도 이정도다 정말 대단한 예배다)

 

여호와의 앞 놋단이 너무 좁아서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의 기름을 드렸다. (64)

 

(동일한 상황에 대하여 역대하7장 1~3절에는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이스라멜 모든 자손은 불이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불이 내린 기록은 왕상에는 없다.하나님이 이해 할수 있도록 도우시길 기도한다.)

 

낙성식의 축제는 7일 동안에 하는 행사라는데

7일에 7일을 더하여 14일 동안 하맛에서 애굽 하수까지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왕을 축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감동과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그런 축복된 행사이다(65-66)

2002년 월드컵 4강 때 온 동네가 잔치한것 이상인 것 같다. 

 

아버지

솔로몬의 겸손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인생의 모든 부분을 당신께 의지합니다.

주만 섬기는 가정 나라되게 하옵소서.

영적 지도자들에게 국가 지도자들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날마다 주님 앞에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민족 가운데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