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QT

[스크랩] 우리의 날을 새롭게 하옵소서

다이나마이트2 2006. 3. 23. 16:55

2006년 3월 23일 목요일

예레미아애가 5:17~22 우리의 날을 새롭게 하소서

 

에제 오늘 예레미아의 중보기도를 보면서

눈물의 선지자 인줄로 만 알았던 예레미아가

얼마나 중보기도의 사람이였는지를 깨달을 것 같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한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라는 말씀을 하나님으로 부터

직접 들었던 예레미아

 

지금은 비록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초토화가 되고

포로로 잡혀가는 신세이지만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여 주셔서 결국은 포로에서 회복되어

돌아오게 될 뿐만이 아니라 다윗의 자손을 통한

인류의 온전한 회복까지도 믿음의 눈으로 보고 약속 해 주시는

그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부르짖는 예레미아.

 

비록 현실이 고통스럽고 고난이 파도처럼 몰려온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전능자 이시며

주님의 보좌는 영원토록 미치는 것이며

이스라엘과 한번 맺은 그 언약은

그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며,

주 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시지 않으셨고

우리를 돌이키셔서 우리가 다시 주께 돌아가게 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다시 엣날처럼 되게 하실 것을

분명히 알았기에 그 믿음의 기도도 가능한 것 같다.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얼마든지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고

내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도 주님 이심을 깨우쳐 준다. 

 

나도 이런 비전을 보고 아버지의 그 사랑과 그 마음을 깨닫고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하옵소서 하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길 원한다.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 되기를 원한다.

주님의 마음에 합한자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나의 죄를 자백하면

성령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셔서 마침내는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도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이시다.

 

아버지

생애의 너무나 많은 부분을 나의 이익과

나의 행복만을 좇아 방향 없이 달려 왔습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내가 행한 모든 일이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쓰임받고 사용되는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나로 당신의 기이한 법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믿음의 눈과 귀를 주사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는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당신이 기뻐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양재예수제자학교
글쓴이 : 김종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