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QT

[스크랩]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다이나마이트2 2006. 3. 20. 23:28

2006년 3월 19일 일요일

예레미아애가 5:55~66

 

예레미아 선지자는 

바벨론에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고 선포했다가

반역죄로 고발을 당해서 깊은 진흙 구덩이에

갖힌 적이 있었는데 (렘38:6) 그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했었고

하나님이 그 의 기도를 들으셨고(56)

그의 생명을 구해내셨고 (58)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59)

주께서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셨다고 (60)

고백하고 있다.

 

깊은 웅덩이에서 그 진흙 구덩이에서

하나님께 부르 짖었을 때

가까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57)고

하셨다고 고백한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믿고

그 분께 기도하는 것에는 반듯이 이런

체험적 신앙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해 주셨다.

참 신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요즘 JDS를 하면서 김원호 장로님의

하나님의 음성 듣기 강의를 들은 후에

참 재미있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파노라마 같은 자기 죄의 환상을 보기도 하고

꿈속에서 성경 몇장 몇절을 듣기도하고

하늘나라에서 아름다운 상급 받는 모습을 보기도하고

 

1기 학생 애찬식을 준비하면서도

34명 모두에게 동일한 말씀을 주실까? 하는

의심 아닌 의심이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해 가는 과정 과정마다 신실하게 인도해

가시는 기가 막히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때

예레미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 간다.

 

들여주시고 말씀하시고 보여주시고 계셨지만

듣지 못했고 깨닫지 못했고 보지 못했을 뿐이였음을

하나 하나 믿음의 눈으로 귀로 확인 할때마다

너무너무 신바람이 난다.

그리고 기대가 된다.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신 그 분께 감사 할 뿐이다.

 

아버지

나의 음성에 귀 기울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소경되었던 눈을 열어주셔서

날마다 주님의 기이한 법을 보게하시고

귀머거리 되었던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도 듣게하시며

벙어리 되었던 입을 열어 주셔서

하늘 나라의 아름다운 비밀을 선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양재예수제자학교
글쓴이 : 김종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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