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QT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애4:1~11)

다이나마이트2 2006. 3. 20. 23:25

2006년 3월 20일 월요일

예레미아애가 4:1~11 빛을 읽은 정금

 

금이 빛을 잃어버리고

순금이 변해버리고(1)

 

순금처럼 소중한 아들들이

질 그릇 처럼 되어 버렸다(2)

 

맛있는 것을 먹던 자들이

거리에 처량한 신세가 되고

좋은 옷을 입고 자라던 자가

거름더미를 안고 엎어져 있다.(5)

 

전에는 존귀한 자의 몸이

눈 보다 더 깨끗하고

우유보다 더 희며

혈색은 산호보다 붉고

그 외모는 사파이어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더니(7)

 

이제는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알아볼 자가 없다(8)

 

왜 이렇게 되었는가?

 

내 백성의 죄악이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기 때문이다(6)

여호와께서 몹시화가 나셔서

그의 무서운 분노를 쏟아 시온을 불태우고

그 터전까지 태워 버리시기 때문이다(11)

 

소돔의 죄악이 유다보다 심했다면

유다의 죄악 보다 이 시대의 죄악이 더 심한데도

하나님은 긍휼을 자비를 베푸셔서

참 오래 참고 계신다는 생각인 든다.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의 강의를 하셨던

정형섭 목사님의 말씀 중에

죄를 즐기고 사랑하기 때문에 죄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죄를 고백하고 인정은 하지만 소유하고 있다면

진정으로 회개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고

죄에서 떠남에 대하여 강조해 주신것이 기억에 있는데

오늘도 죄의 결과의 심각성을 보여 주시는 것 같다.

 

죄 에 대한 인식의 경계선도 분명히 다시 쌓고

죄가 쌓여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도록

무감각하게 죄 짖던 부분도 경계선을 다시 구축하고

들키지만 않으면 괞챦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더 큰 수치를 당하기 이전에 거룩의 성

진리의 아름다운 성들을 쌓아가야 겠다.

 

아주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헐수 없도록...

 

죄를 미워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더욱 커서

당신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죄의 심각성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에 대하여 보다 민감하게 하시고

죄의 결박을 예수님이 풀으셨사오니

그 사슬에 다시 묶이지 않도록

깨어 나팔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중심을 보시는 분이심을

늘 기억하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