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일 양재 이천선교 실행위원 정기 모임에서 조금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지난 2021년 8월 1일 코로나 시기에 아부다비 온누리교회에서 7년 간의 모든 사역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양재 온누리교회로 오셨던 김태완 목사님이 제주 드림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떠나시게 되어 환송하는 시간을
양재 2000선교 실행위원들과 함께 나누었다.
오늘 제주 드림교회 담임 목사로 청빙되신 김태완 목사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제주 드림교회는 온누리교회가 담임 목사를 파견해 주는 형제 교회입니다.
그래서 온누리 울타리를 떠나시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동역하는데 사역지를 제주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가시는 성도님들은 관광만 하지 마시고 제주 드림교회도 들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인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귀한 사역의 기회를 주신 이재훈 위임 목사님과 또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양재에서 3년 동안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우리 강남C 공동체 성도님들과
또 양재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 가서 온누리 교회 목회 철학과 비전에 따라서 건강하고 선교적인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양재 1부 예배와 3부 예배에서 인사를 하셨는데 인사를 너무 짧게 하셔서 사진을 제되로 못 찍었다.
언제나 처럼 주일 10시 30분에 강의동 306호에서 양재 2000선교 실행위원 정기 모임을 한다.
한 동안 방학이였는데 반가운 얼굴들 다시 뵙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T국에서 사역하시는 K선교사님도 함께해 주셔서 선교지 소식과 기도 제목을 나누어 주셨다. 감사하다.
이학일 대표장로님의 명에 따라 김태완 목사님을 제주 드림교회로 환송하며 내가 기도했다.
천지를 아름답게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김태완 목사를 제주 드림교회 담임 목사로 불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제주 드림교회가 성령의 하나되심 같이 하나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주 드림교회가 성령님이 춤추는 교회, 하나님이 꿈 꾸시는 바로 그 교회되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인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우리 주님이 주목하시는 교회되게 역사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담임 목회자로 부르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니 날마다 성령을 갑절이나 부으셔서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회 하시는 가운데 목사님의 입술에 아침마다 새로운 말씀을 넣어주시옵소서,
학자의 혀를 주사 거침없이 담대하게 진리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사 관계에 어려움이 없게하시고 오해받는 일이 없게 막아 주옵소서.
건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가정을 축복하시고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고가는 소식들이 기쁜소식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랫만에 단체 기념 사진을 한장 찍었다. T국 K 선교사님과 아프리카 C국 K선교사님도 함께하시게 되어 감사했다.
양재 2000선교 실행위원 전체가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 환송을 했다.
점심은 오랫만에 참석하신 김장렬 장로님께서 섬겨주셨고, 음료는 이학일 대표장로님께서 섬겨주셨다.
맛있게 먹었고 잘 마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줌을 통하여 공동체 결연 선교사님들 한분한분 심방해 주신일은 참 잊을 수 없는 귀한 사역이였고,
목사님과 함께 읽고 토론했던 100년 전에 집필 되었던 책 "바울의 선교 VS 우리의 선교" 롤런드 앨런 지음 책과
아직도 마치지 못한 책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레슬리 뉴비긴 지음 책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했던 시간들은
교회가 다양한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그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인가?
서로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들이였다.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각 테이블 마다 돌아 다니시면서 인사해 주시는 목사님 모습 보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기도하고 목사님을 제주 드림교회로 파송합니다.
동역자가 있음이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지난 3년간 목사님과 함께 함이 큰 행복이였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는 모든 성도들이 행복하고, 그 교회가 행복하고, 목사님도 즐거운 사역 기쁘게 충성스럽게
넉넉히 잘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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