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차세대 여름캠프 방문 2024.08.03

다이나마이트2 2024. 8. 3. 18:34

2024년 8월 3일 토요일에 온누리교회 차세대를 섬기시는 교육위원회 장로님들이 마지막 여름 캠프 방문에 나섰다.

1차로는 지난주 7월 27일(토)에 곤지암에 있는 실촌수양관과, 화성에 있는 YBM 연수원에 다녀오셨다.

1차, 2차 캠프 방문 뿐만이 아니라 2024 어드밴쳐가 각 부서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위원회 장로님들은

각 부서의 캠프에도 적극  참여하셔서 교역자와 선생님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여도 하시고 계신다.

차세대 본부장님이신 노희태 목사님께서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부터 전에 못보던 15인승 승합차를 가지고

양재 온누리교회로 오셨다. 큰 차량으로 편안하게 잘 다녀와서 감사했습니다.

양재 파워웨이브를 섬기시는 이상욱 전도사님께서 차세대 캠프와 안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아침 9시 10분경에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포천 염광수련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포천염광수련원. 나는 처음 가 보는 곳이였는데 연천과 포천 경계의 한적한 유원지 부근인데 포천시 신북면이다.

소요산 자락의 열두 개울 계곡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었다. 청소년 수련 장소로 참 좋은 곳으로 보인다.

9시 10분경에 출발을 했는데 10시경에 염광수련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서빙고 소년 1부와 소년3부가 이곳에서 수련회를 하고 있다. 황유일 전도사님께서 유일하게 섬겨 주신다. 

소년 1부와 소년3부의 담당 코치 선생님으로부터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잠시 다과를 나누었다.

소년 1부와 소년3부  이번 여름 캠프를 위하여 함께 기도를 했다.

장광열 대표장로님께서 마무리 기도해 주셨다.

다윗에 관한 주제로 말씀을 나누시는데 정말 진지하게 아이들이 말씀에 집중하고 계신다.

본인의 여름 휴가를 다음 세대 자녀들을 위하여 기꺼이 헌신하시고 함께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께

마음으로부터 큰 박수를 드립니다.

말씀 공부 이후에 참 재미있는 게임 겸 놀이를 하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다.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 우리 다음 세대 자녀들은 이렇게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도 한다.

협동심이 참 필요한 게임인 것 처럼 보인데 직접 해 보지는 않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모두들 열심히 한다.

잠시 주방의 조리 시설도 둘러 보고

우리 자녀들이 함께 식사 할 식당도 잠시 둘러 보았다.

교육위원회 장로님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당부도하고, 기도도 하고, 현장도 잘 둘러 보았다.

마지막으로 포천염광수련원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겨서 왔다. 

본인 휴가도 반납하시고 시간과 재정과 열정과 헌신으로 섬겨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격려의 박수를 뜨겁게 드립니다.

점심 식사도 못하고 12시경에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딱다구리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을 했다.

딱다구리 청소년 수련원에는 서빙고 초등2부와 소년2부가  함께 이곳에서 수련회를 갖는다.

식당과 숙소와 수련 장소가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문제로 보였지만 환경은 참 좋아 보인다.

서빙고 초등2부와 소년2부를 섬기시는 전도사님들로부터 수련회에 임하시는 마음과 진행을 설명들었다.

전도사님이 코로나에 걸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섬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더 가깝게 다가가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울먹 하시는데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캠프를 이끌고 계신 교역자와 선생님들 그리고 자원봉사 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남자 선생님들이 많이 부족해서 캠프 전에 광고를 했는데 많은 아버지들이 자원해 주셨다고 하신다.

본인의 휴가를 반납하고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여해서 봉사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서빙고 초등2부와 소년2부를 위하이번 여름 캠프를 위하여 다 함께 기도를 하고 임희창 장로님께서 마무리 해 주셨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어린 심령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역사들이 있기를 다 함께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초등 2부와 소년 2, 우리 전도사님과 학생들, 또 부모님과 교사들이 함께 주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이 시간 동안 함께하여 주셔서 2 3일의 기간이지만 그들의 인생이 바뀌는 성령의 역사가 임할 수 있도록 수련회에 은혜를 부어서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캠프를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성령의 폭포수 같은 역사들이 집회마다, 프로그램마다 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세상이 험하고 또 불확실한 가치관 속에 흔들리는 거친 파도 속에 있는 것 같은 이 시대 가운데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는 인식이 어쩌면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합한자로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그들의 인생 가운데 목적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목적을 따라 살아가는 귀한 영혼들이 다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하기는 우리 전도사님, 또 선생님, 우리 학부모들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개인의 휴가로 쓰지 않고 다음 세대를 섬기기 위해서 시간을 구별했습니다.
하나님, 이 구별된 시간, 2 3일의 시간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주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로 만나는 설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거친 풍랑과 파도가 밀려온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고 살아가게 하시고, 그 생명 안에 있는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섬기시는 곽병철 장로님과 김동우 장로님 세워주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장로님에게 주신 놀라운 영적인 능력들이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어떠한 사탄의 역사도 임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유월절 어린 양 보혈의 피로 이 공간을 덮어주시고 구별하여 주시옵소서. 수련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께서 치료한 것들을 우리가 간증하며 나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번 여름 캠프의 주제는 다윗이다. 공통된 주제로 여름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정말 무더운 날씨였는데 이곳에서 물놀이 캠프를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었다.

서빙고 소년 2부 김동우 장로님께서 2박 3일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섬기면서 여름 캠프에 함께 하시고 계셔서 감동이다.

이신준 장로님, 허대행 장로님께서 함께 동기 장로님의 수고를 격려하시고 계신다. 

김동우 장로님 참 자랑스럽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뜨거운 날씨라 수영장의 물 마저 미지근한 정도 였다.

폭염으로 엄청 더운 날씨였지만 함께 동행해 주신 장로님들 감사하고,

무엇보다 캠프를 이끌고 계신 교역자와 선생님들 그리고 자원봉사 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후 1시 20분쯤에 의정부에있는 부대찌게 맛집을 찾아왔다. 의정부 부대찌게가 유명하다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의정부에서 부대찌게 먹어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강기석 장로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이다. 나도 강추....

부대찌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차세대 교사부터 시작해서 일평생을 다음 세대의 교육에 헌신해 오신 강기석 장로님께서 부대찌개를 섬겨 주셨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부대찌게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희창 장로님 커피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기석 장로님과 이길수 장로님으로부터 나온 안동에서의 episode로 즐거운 대화와 교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고향의 이야기여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많이 무더운 날씨에 장로님, 권사님 건강 유의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 관리도 잘 하셔요.

강기석 장로님 잊어버리시지도 않으시고 차세대 20년 섬기라고 오늘 다시 대못을 꽝꽝 박아 주신다.

50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온누리교회의 장로가 되어서 사역 장로가 되려면 20년을 섬겨야 하는데 

그 이야기를 오늘 다시 해 주신다. 장광열 장로님, 김병순 장로님, 이상준 장로님, 이신준 장로님 모두

20년 차세대 섬기실 수 있으시니 함께 같이 섬기실까요?

저는 열심히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