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하늘에서 상이 큼이라(마5:1~12) 2021.12.13

다이나마이트2 2021. 12. 13. 22:10

211213 - 2021/2022 새벽기도회 - 1일차 “하늘에서 상이 큼이라” 이재훈 담임목사 

1 그때 예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그의 제자들이 다가왔습니다.
2 예수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3 “복되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복되도다! 슬퍼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 복되도다! 온유한 사람들은,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6 복되도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그들은 배부를 것이다.
7 복되도다! 자비로운 사람들은,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복되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복되도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10 복되도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복되도다!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은,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마태복음  5:1~12, 우리말 성경)

삶에 지친사람들이 주님께 나아 왔습니다.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주님께 모여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 있는 그 무엇이 그들을 끌어당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상처의 인생들 가운데 찾아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주님께 찾아 왔던 것입니다. 
바로 교회가 이런 모습을 갖춰야합니다. 비참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세상속에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합니다. 그럴 때 세상을 교회로 이끌려 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교회의 행동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는 행동하기 위해 있는 조직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을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타나는 행동이 드러날 때 주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를 찾으시고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초대하시는 주님…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이며, 우리를 초대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첫말씀은 “복 되도다” 입니다.
천국이 열렸기 때문에, 하늘나라가 임했기 때문에 복 되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이 우리를 찾아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열린 하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복을 누린다고 복 되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복되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은 천국을 보는 인생입니다. 

3 “복되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5:3, 우리말 성경)

가난한 마음은 자신에게 선한 것이 없고, 소망이 없고 아무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 나는 파산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복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가난을 아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기에 우리가 마음의 가난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릴 수록 가난한 마음을 갖기 힘듭니다. 
날마다 우리가 간구해야 하는 것은 가난한 마음을 우리기 잃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 세상을 살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며 나의 피난처라는 것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4 복되도다! 슬퍼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5:4, 우리말 성경)

하늘나라를 소유한 사람들은 세상 속에서 슬픔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슬퍼한다고 해서 비참한 인생은 아닙니다. 이 슬픔은 세상을 바라보는 주님의 슬픔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에게 거룩한 슬픔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보며 애통할 수 있는 슬픔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날마다 경험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5 복되도다! 온유한 사람들은,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  5:5, 우리말 성경)

가난한 마음은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슬퍼하는 마음은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힘, 그것이 온유입니다. 
누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줄 때 받아들일 수 있는 그 마음이 온유한 마음입니다. 
주님은 온유 하셨습니다. 
온유한 자는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쌓아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고 함께하십니다. 

6 복되도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그들은 배부를 것이다.
(마태복음  5:6, 우리말 성경)

복의 각 단계는 다음 복을 이끌어 옵니다.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됩니다.  
배고픔을 해결하는 갈망보다 더 큰 갈망으로 하나님의 의를 갈망하는 것은 복된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이 줄수 없는 배고픔입니다. 
육적 배부름은 멀리하고 경계하여야 합니다. 대신에 의에 주리고 목 마름은 세상의 중독을 끊게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하나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7 복되도다! 자비로운 사람들은,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  5:7, 우리말 성경)

강건한 영혼을 얻은 영혼들은 타인들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의로 배부름을 얻은 사람은 하나님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8 복되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태복음  5:8, 우리말 성경)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는 정결함을 입을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된 인생입니다. 

9 복되도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마태복음  5:9, 우리말 성경)

정결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평화를 이룹니다.
평화는 의를 포기하고 얻는 것이 아닙니다. 싸움이 없는 것이 평화가 아닙니다. 
더러움과 추함을 내려놓고 정결한 마음을 얻은 후에야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자녀가 될 것입니다. 

10 복되도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복되도다!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은,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마태복음  5:10~12, 우리말 성경)

이해하기 어려운 복입니다.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은 핍박을 받으며 이것이 복 되다고 하십니다. 
상이 크다는 것은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를 위한 세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완전한 통치가 우리를 통해서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우리를 그것을 위해 사용하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상이 큰 것은 우리가 매순간 하늘의 능력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영원한 천국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에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우리 안에 임하기 때문에 복된 것입니다. 

천국은 목표가 아니라 지금 실재하는 것이며 바로 지금 임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된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