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21년 장로 장립식 (2021.12.04)

다이나마이트2 2021. 12. 4. 21:53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오후4시 서빙고 본당에서 2021년도 장로 장립예배가 있었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라 장로 사관학교 훈련 받으시는 것도 참 힘드셨고, 예배당 안에는 장로님 당사자들과 행사 진행 요원들 이외에는 장로님 한분당 가족들도 2분만 초청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장로 장립예배를 한다.

내가 도착 했을 때 무대가 이렇게 설치 되어 있었다.

오후4시 정각에 김재석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서빙고C밴드와 장로합창단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예배 본부 6분의 교역자들이 보컬로 좌우에서 섬겨 주신다.

천사 찬송 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찬송가 126장 부터 시작한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 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응답하실 하나님, 나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이루시는 하나님~~~

이러한 찬양을 드렸다.

<대표기도 : 정진호 장로; 당회서기 장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의 양이다.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우리 평생에 주님 품에 안기는 양으로 목자 되신 주님을 늘 따라가는 것이 축복임을 믿습니다.

아버지, 우리 인생을 사랑하셔서 오늘 귀한 장로 장립의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귀한 주님의 손길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렇지만 부담과 무거운 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아버지, 우리는 아무 능력 없는 무익한 종입니다. 오직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주신 소명의 역사를 담당하며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늘 장로 장립 예배를 드릴 때 47 분의 장로 장립자 한 분 한 분의 머리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내하심이 장로님들의 평생에 따르며 진정한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첫사랑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경견하며 기도하는 장로로 목자의 음성을 듣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움에 의한 능력과 사랑과 절제력으로 충만한 당신들의 사람, 존경받는 생활일치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가 참으로 악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주셔서 사단에 대항 할 수 있는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장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로님들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도록 인내와 믿음을 견고하게 하옵소서. 푯대를 향하여 부르신 부름의 삶을 쫓아 100% 전제로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겸손히 섬기는 사랑의 장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며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는 인격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건강도 주님 허락하여 주시고, 필요한 재정과 시간과 가정의 모든 환경도 열어주시고, 충분히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김태영 목사님 축복하여 주셔서 듣는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껏 준비한 장로 합창단의 특송을 기뻐 받아 주시옵고, 드리는 모든 순순순서마다 성령님 기름부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특별찬양 : 장로합창단, "축복하노라" 

남윤창 성가사님은 오늘 장로 장립을 받으시기에 신준환 성가사님이 지휘를 하신다.

왼쪽에 우리 청년부 출신 최연수 권사님께서 플루트로 합주를 해 주신다.

축복의 찬양 : 형제의 모습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서로를 향하여 두 손을 내 밀어 찬양을 드렸다.

사회 및 성경 봉독 (삼하 21: 15~17) : 박종길 목사님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렛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300 세겔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므로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니 그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시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 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느라" (삼하 21: 15~17)

설교 : 김태영 목사 (증경총회장)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요즘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바로 음식에 대한 연구와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음식이라고 하는 대부분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음식은 시간이 갈수록 잘 익어서 발효가 되는 경우도 있고, 섞어 가는 것이 있습니다. 섞는 것을 변질이라고 부르고 발효하는 것을 속성, 성숙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과 인격 교회의 이미지가 신선하고 경결한데 시간이 갈수록 변질, 부패, 퇴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갈수록 진가가 늘어나는, 더 익어가고, 더 가치 있는 사람과 부류가 있습니다. 오늘 장로 장립 받으시는 여러분도 세월이 갈수록 익어가고, 성숙하고, 더욱 진가를 발휘하시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경을 보시면은 다윗 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측근과 부하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지를 알게됩니다. 열왕기상 15장을 보면 다윗이 평생의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것 이외에는 평생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치고 허물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다. 다윗도 사실 허물과 죄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다윗의 평가는 공칠과삼이 아니라 공구과일 정도로 평가합니다. 요즘은 우리 대한민국이 분노에 대하고 훨씬 더 갈등이 일어나고 있었어 흠 한 가지만 나와도 온 세상과 사회가 완전히 난도질 할 만큼 매장 시켜버리는 무서운 세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 왕은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거듭됐지만 하나님이 세운 종을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측근들의 행동을 오히려 만류 했습니다. 사무엘 상, 하, 시편을 보면 다윗의 신앙이 찬양의 기록, 그의 신앙 고백이 나와 있습니다. 인간으로 섞여 있는 고뇌와 그 외에도 그의 지도력과 영역과 인간미가 잘 나와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에 다윗이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약 1천 번이 나오고 지금부터 3천년 전에 이야기 입니다. 오늘 본문을 들여다 보면 다윗이 왕이 되어도 한참 시간이 지나서 백전노장으로 볼레셋과의 전쟁에 참가하게 됩니다.15절에 보면 다윗이 피곤하게라고 하는 표현을 보면 만만치 않은 전투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거인족의 아들 중에서 이스비브놉이라고 하는 장수가 약 4kg이나 되는 놋 창을 가지고 다윗을 죽이려고 달려들었습니다. 다윗의 군장 아비새가 그를 꺾고 블레셋을 물리치게 되었다. 그리고 온갖 전장터를 누리고 전의를 불태우고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장군들이 다윗 앞에 나와 머리숙이며 하는 말이 이랬습니다. "왕이여 다시는 전쟁터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해주십시오" 과연 충성이십니다. 다윗 왕 앞에서 충성 경쟁하고 있는 정말 살아있는 장군들의 가슴 찡한 충성을 보게 됩니다. 이런 위험한 전쟁터에 다시는 나오시지 말라고 그래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왕은 이런 전쟁터에 오시지 말라고 그들의 충정을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렇게 인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순종으로 열왕기상 11장 36절에 보면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한번 화면을 보실까요.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에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앞에 등불을 항상 가지고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등불로서 당시 세계를 보면 이스라엘의 등불, 다윗의 불을 끌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장 골리앗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으나 그러다 꺼져가는 등불처럼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오히려 심지를 더 바꾸고 빛나게 하셨습니다. 다윗의 삶은 솔로몬 이후에 르호보암 왕때에 남북 왕조로 나뉘게 되고, 북 이스라엘의 패망과 남 유다의  탄압 중에서도 하나님은 다윗의 등불을 지켜주셨습니다. 시편 132편 1절을 보면 히스기야 왕의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이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함을 기억하소서" 다윗과 하나님께 했던 겸손을 기억해 이 나라를 보전해 달라고하는 그의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다윗의 얼마나 귀한 사람이었는지 그가 죽은 지 한 300년이 지났지만 히스기아 시대 때 바벨론의 침공으로 국가의 존망의 위기 때에 히스기야 왕이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 우리 다윗왕을 기억하시고 이 나라를 건져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오늘 장로로 장립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이제 남은 생에 지금부터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충성하고 여러분이 온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경배하고 살아가시게 되면, 여러분의 훗날 여러 자손들이, 후손들이 하나님 인생의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억하시고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라고 합니다. 다윗 왕이 죽은 지 300년이 지난 이후에는 히스기아 왕이 다윗 왕의 이름을 파악하게 되어서 그걸 하나님 앞에 기도로 드립니다. 바벨론에 70년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서 끌려 갔으나 그 바벨론 포로에서 1차, 2차, 3차 귀환을 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제일 큰 공동체가 꿈꾼 것은 단 한 가지 비전, 다윗의 시대에 다윗의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 국가 재건의 비전이었습니다. 다시 다윗의 시대를 열겠다. 그들이 귀환한 이후에 신약 성경을 시작하는 마태복음을 보시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 하고' 신약을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 1천년의 세월을 담았습니다.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 때까지 14대 400년, 바벨론 포로귀환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 600년, 아브라함과 다윗이라는 두 사람의 이름을 가지고 와서 2천년의 역사를 한 줄로 담았습니다. 14대라고 하는 14라는 아라비아 숫자 단어를 합하면 다윗이라고 하는 이름이 나온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한 20여 명의 남쪽 유다 왕들 솔로몬, 히스기야, 요시아 다 훌륭한 왕들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전부 다 이름으로 기록이 나왔습니다. 유독 한 사람만 다윗은 왕으로 기록을 했습니다. 그 수많은 남쪽 유대의 왕들 중에서 다윗만 '왕'이라는 칭호가 주어진 조건을 위대한 유대인들이 AD 70년 유대인들은 로마의 티토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에 세계 디아스포라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각국에서 그런 조롱과 모욕을 받아오면서도 멸시를 받으면서도 다윗의 회복, Zionism, Back to Jerusalem 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국가 재건과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히틀러가 잔인하게 유대인 600만 명을 죽일 때, 그들은 가스실로 실려가면서도 가슴에 다윗의 별을 붙이고 가스실로 가서 다윗에 대한 그리움에... 그러다가 결국 1948년 5월 14일 건국하여 다시 아브라함과 약속했던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스라엘의 건국이 됐어요. 이스라엘의 건국을 마땅치 않게 여겼던 주변의 여러 나라들이 중동 전쟁을 1차,... 6차, 7차까지 일으켰습니다. 수백만의 아랍인과 몇 백만에 불과했던 이스라엘을 지중해에 쓸어 넣어 버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결사 항쟁으로 오히려 눈부신 발전으로 더 많은 영토를 확보하고 벤처 국가로서 중동의 실리콘 벨리로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1인당 GNP가 5만 불을 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유대계 출신의 정계, 관계, 언론, 문화, 예술 각 분야에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해서 이제는 어떤 나라도 함부로 이 사람을 건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2천년 동안 나라를 잃고 다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약속했던 약속의 땅에 나라를 1948년에 재건했던 이스라엘 국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 국기는 다윗의 별이 새겨져 있는 곳이 저 중간에 육각형의 별 다윗의 별이 다윗이 옛날에 사용했던 전쟁할 때 방패에 이 별이 새겨져 있었다고 해서 마겐다윗 (Magendawid), 다윗의 별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어요. 2천년 동안 돌아보고 새롭게 만든 그들의 꿈. 다시 다윗의 나라를 세운 꿈을 보인 그들의 국기에 다윗의 별을 새겼습니다. 그 만큼 다윗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내년에 우리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가 60주년 기념이라고 하는데, 그 기념 로고를 대사관에서 공모를 했습니다. 15살 여중생이 당선작으로 대상을 받았는데 그 그림을 한번 볼까요. 60주년 한 이스라엘의 수교 기념 로고가 한쪽에는 태극기, 한쪽에는 다윗의 별이 그려져있어요. 다윗의 등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고난과 포로와 핍박 속에서도 이스라엘 가슴 속에 다윗의 별 같은 불은 감사하는 빛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그의 족보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그 등불을 끌 수가 없습니다. 다윗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미국에 가면 꺼지지 않는 불 죤 에프 캐네디를 기념하는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크레물린 궁 앞에서도 러시아를 수호하는 무명 용사의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상젤리아 거리에도 역시 프랑스를 수호하기 위한 무명용사를 기념하는 군사들의 길에는 불꽃,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불이라고 하는 것은 역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다 불이 있습니다. 땅속에도 이글거리는 불덩어리가 들어 있어있습니다. 자동차 공장, 기계, 도시에 불이 꺼진 도시, 상상할 수 없습니다. 불이라고 하는 것은 불탐으로써 존재합니다. 한국교회, 일제와 3.1운동, 독립운동, 기도해본 애국의 불, 신앙의 불, 꺼지지 않고 우리는 민족의 등대가 되었습니다. 그 불꽃이 전국으로 날아 번지고 번져서 한국 선교 136년 만에 한국 사회의 최대 종교가 됐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지하는 바와 같이 안타까운 것은 그 등불이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예배가 제안 받으면서 더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이재훈 목사님이 대형교회 목사로서 낙태법이라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는 것을 내가 여러 번 보았습니다. 엄청난 세속화의 흐름이라고 하는 것이 성령의 가치관 한국교회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라고 하는 등불이 깜빡거리고 꺼져 가려고 하는 위기 가운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온누리 교회가 다시 한 번 이번에 임직자들을 기회로 성령의 불을 밝히 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손들에게 신앙관을 계승하는 등불을 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21년 전에 지방에 조그마한 교회 담임 목사로 있었습니다. 안식년을 얻었어 하용조 목사님과 교회 안에서 한 7개월 정도를 온누리교회에서 안식년을 보냈습니다. 영국 목사가 여기 왔습니다. 그래서 하 목사님이 제게 배려해서 당회에든 제직회는 뭘 하든지 교역자가 있든지 다 김태영 목사가 문을 열어서 다 오픈해주라고 제가 그 당시에 많은 것을 공부하고 그 목요 경배와 찬양이라든지, 기도, 뜨거운 기도의 불이라든지, 1 대 1 열기라든지, 저는 그때 그 불을 어머니 교회를 시작하면 제 가슴에 그 불이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그때 예배 때마다 불렀던 찬양. 주께 엎드려 경배 드립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찬양이 언제나 제 가슴을 촉촉히 적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등불 꺼지지 않도록 여러분이 예배의 불과 기도의 불을 밝히 켜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로 응답하신 분이라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엘리아의 기도에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예수님도 불을 던지러 왔다고 하셨고, 성령도 불 같은 성령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36년에 있던 일제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아시아의 최초의 노벨 문학상, 노벨 문학상을 받았던 인도의 시성 타고르 그는 일본에 와서 조선에 가기를 요청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지를 못했습니다. 일제의 압력에서 우리나라에 오지 못하고 시 한편을 섰습니다. "아시아의 전부인 코리아 다시 그 등불이 켜지는 날이 왔다" 는 격려를 주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와 온누리교회가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받은 사명을 가져오고, 복음의 등불과 기도의 등불을 밝히고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며 영적인 제사장 나라로서 헌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임직을 받으신 여러분 한 사람이 요셉 한 사람 때문에 온 중동이 복을 받듯이, 온 가정이 복을 받듯이, 담장을 넘어가는 복을 받듯이,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우리 민족 복음화에 있어 하나님의 등불이 이어져 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간증 : 김영욱 피택장로

왜 하나님께서는 나를 장로로 부르셨을까?” 장로사관학교 훈련 기간 중에 끊임없이 내 자신을 돌아보며 던진 질문입니다저는 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퇴직을 한 후에는 세계를 여행하며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꿈꾸었고, 아내와 함께 마음껏 취미생활도 하고 싶었습니다그러나 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3년 동안 기도하신 공동체 목사님과 장로님,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 아내의 기도는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욥바 항구로 내려가고 있던 요나 같은 저를 붙잡아서 돌이키게 하시고 다시 세워주신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작한 장로사관학교는 특수부대 훈련소에 입소한 것 같은 강도 높은 영성 훈련기간이었습니다매주 토요일 아침, 강의와 조별 나눔강의에 대한 리포트 제출한 달에 두 권씩 총 11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 작성또한 36편의 퐁당 시청과제와 과제물을 하면서 제자의 영성과 하용조목사님, 이재훈목사님의 목회철학도 깊이 있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7개월의 훈련과정은 주님과 만났던 첫 사랑의 희미한 기억을 소환해 주었고, 타성에 젖어있던 신앙생활에서 깨어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매주 토요일 아침이 기다려지고 아침 일찍 나와서 우리를 환영해 주신 선배 조장장로님의 따뜻한 미소는 잊을 수 없습니다토요일 강의를 잠시 멈추고 여름에 진행한 캠퍼스교회와 사역지 탐방은 온누리교회 비전과 다양한 사역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고, 온누리교회가 하나의 큰 공동체임을 알았습니다

장로라는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열며,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묵상하며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담임 목사님의 비전을 따르며, 그 믿음을 본받으며, 겸손히 섬기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베드로전서 52~3절의 말씀처럼 자원함과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덕을 세우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거룩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는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며 아내에게 인정받으며 직장에서는 따르고 싶은 모범이 되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난하고 소외 된 이웃을 살피며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초대하시는 자리에는 어느 곳이든 아멘으로 참여하는 순종하는 장로 되게 하옵소서!

이제 제게 주신 약속의 말씀인 디모데후서 47,8절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생애를 마칠 때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합심기도>

장로로 장립 받으시는 분들을 위한 합심 기도가 있었다.

제2부 장립식

서약 : 장로에게 이재훈 담임목사

1. 신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2. 본 장로회 교리는 신 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3. 본 장로회 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은 정당한 것으로 알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4. 이 지교회 장로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을 힘써 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5.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충성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했다.

교우들에게도 서약을 받으셨다.

온누리교회의 교우들이여!  여러분들이 택하여 세운 이병국 성도외 46명을 본 교회 장로로 모시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바 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고 위로하며 순종하기로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축하하기 위하여 참여한 온누리교회 모든 성도들도 엄숙하게 이 서약을 하셨다.

<세족식 및 안수기도>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양을 하면서 세족식과 안수식 준비를 한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내가 알지 못하지만 중보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장로중보기도회, 무릎기도회, 수요중보기도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중보가 있음에 감사한다.

우리 온누리교회 청년부 출신으로 30여년전에 함께 청년부 활동을 했던 박중현 성도님, 김현주 성도님이

장로로 안수 받기 위해서 앉아 계신다. 한필규 성도님도 우리 청년부 출신인데 내가 안수위원으로 참여를 하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세족식>

장립자들이 자리에 앉자 곧이어 앞쪽으로는 세족을 해 주실 목사님들이 들어 오시고 뒤쪽으로는 기도해 주실 장로님들이 함께 들어 오신다. 찬양 가운데 세족식과 중보기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안수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귀한 종들을 온누리 교회의 장로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을 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주셔서 직분을 감당할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장로의 직분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영의 직분입니다.

하늘 문을 여셔서 위로부터 새 은혜를 날마다 내려주셔서 인간의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사람의 지식이 아닌 성령의 지혜와 사랑과 진리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주시고, 가정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가문을 복되게 하시고, 자손들에게도 하나님의 큰 은혜를 열어주시고, 사랑하는 가족들로 하여금 좋은 협력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일군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섬기는 직책이 이온 즉 지배자가 아니라 봉사자, 받는 자가 아니라 주는 자로 충성하게 하시고, 임직을 받은 이 순간의 감격과 결심이 일 평생 변치 않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서는 그날 까지 죽도록 충성하게 하옵소서.  이제 이후로 이들에게 영적으로는 충만함을 주시고, 육적으로 건강도 주시고, 사업에는 형통을, 가정에는 평강에 평강을 더하여 주소서. 이를 통하여 주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날로 평안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이재훈 담임 목사님 기도 중에서>

코로나 때문에 단상에서 한꺼번에 안수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2번에 나누어서 세족식과 안수식이 있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양을 하면서 장립자가 우선 등단하여 착석을 하면 교역자들은 대야와 수건을 들고 세족을 위해 장립자들의 앞쪽으로 안수 장로님들은 장립자들의 뒤쪽으로 등단을 했다.  

2015년 내가 안수 받았던 그 자리에서 공동체 대표 장로의 자격으로 이번에 장립 받으시는 장로님을 안수했다. 

장립식 가운데 안수하는 가운데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의 머리위에 성령님이 비둘기 처럼 임하셨던 것 처럼 각 장로님들 머리 위에 성령님이 임하여 주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 듣게 하시고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의 마음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바로 그 길을 우리도 걸을 수 있게 하옵소서.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 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아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안수하며 축복하며 기도했다.

두 번에 걸친 안수식이 끝나고 모두가 단상에서 내려 와서 담임목사님의 선포가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처음 경험해 보는 장면들이 참 많이 있다.

선 포

본 온누리교회 당회장인 나는 지금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직책과 교회의 권위를 가지고

이병국 성도외 46명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온누리교회 장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담임목사님의 선포 이후에 축복송으로 서로를 축하한다.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방역수칙 준수로 예배당의 50%정도는 비워 놓고 임직식을 하느라 빈 자리가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 안내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예배를 섬겨 주셨다.

<축사 : 김문재 목사(평남노회장)>

축사가 가장 어렵습니다. 목사 안수식 때나 장로 임직식 때 축사를 할 때마다 축하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가 목사 안수를 다닐 때에는 그 마음이 기쁘고 미안한 깊은 마음을 가지고 갈 수 있어요. 34~5년이 흐르다 보니까 위험하다 큰일 났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여러 장로님들께서 임직 받는 모습을 보면서 큰일났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하나님께는 영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꾸 기뻐하십니다. 원하는 사람들을 세우세요. 안 됐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의 계절이죠. 성탄 축하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탄절 축제 분위기에 접어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은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는 평화라고 말을 합니다마는 그분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죄인의 모습으로, 종의 모습으로 죄인들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대속물로 죽으러 오신 겁니다. 예수님 죽으러 오신 예수님 축하합니다. 환영합니다.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예수님 축하합니다. 그런데 그 말 가운데는 대단한 고통과 희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탄이 복음의 본질을 잘 나타내주는 일입니다. 복음이 복음이 역설일 뿐만 아니라  돈도 역시 무슨 말이냐 하면 믿음을 가질려고 하면 자기를 죽이는 겁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어리석습니다. 나는 못 됐습니다. 그리고 내 본성적으로 여러 가지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아주 역설입니다. 역설 믿음도 역설입니다. 주님 앞에 고백하고 낮아지는 종의 모습으로 더욱 낮아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죄인 중에 괴수가 계속해서 고백하고 믿음이 깊어질 때마다 고백하고 살고 있고 사명을 감당할 때마다 자신을 복종시킨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날마다 나는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죽는 겁니다. 그러니까 불쌍한 것이지요. 참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무서운 것 입니다. 이제야 그것을 제가 조금 깨닫고 있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죠. 임직도 없어집니다. 장로 임직이 없어진다는 거죠. 죽으러고 하는 것이고, 낮아지고 하시는 것이고, 종으로 살기 위해서 가는 것이며, 평생 이제 난 세상을 버리고 모든 걸 팽개치고 주님만 다 십자가를 지고 가겠습니다 하는 것이 임직입니다. 그러니 불쌍할 수밖에 없죠. 오늘 장립하시는 꽤 많은 장로님들 제가 면접을 한 십여 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대단한 분들이었어요. 면접하는 과정에서 아주 교육 잘 받았습니다. 아주 대한민국의 어느 교회 못지않게 장로 교육을 잘 받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안수를 하고 발을 씻겨주니까 승진한 것처럼 모든 영광을 받은 것처럼 결승선에 서 있는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출발입니다 시작입니다. 대부분 60이 넘으신 분이었어요. 제가 면접 할 때 한 분을  제외하고는 60이 넘으셨는데 세상에서 대단한 일들 실력 있는 일들을 하고 오셨습니다. 오늘도 간증하시는 분도 교수님으로 계시다가 은퇴를 지금 하셨는지 앞으로 몇 년 남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사회적인 지위나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고 교구나 목장에서 출석하신 분들이었어요. 이분들이 장로로서 세움을 받게 되게 되면 영광의 자리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한 분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 한 분이 왜 장로가 되려고 하십니까? 그분 대답하기를 젊었을 때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있는데 이제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그 말씀을 눈물을 흘리면서 말씀을 하셔요 저도 그 말씀을 하는 게 성령의 감동이 되어서 면접관인 제가 울었습니다. 같이 물었어요. 이제야 이제야 그 약속 지키게 되었다는 그러니까 오후 5시 후로만 살았죠. 해가 떨어질 때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거예요. 그 사람이 대단한지 알고 하나님께서 그제야 죽으셨다. 이제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는 겁니다. 어떤 약속입니까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겠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죽겠습니다. 주님 위해서 이제 세상 것 다 버리고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주님을 위해 살다가 나는 죽겠습니다 하는 약속이겠죠. 맞습니다. 그 약속 여러분들도 제가 모두 면접을 하지 않았지만 한결같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오늘 임직 받으신 줄로 믿습니다.

그 마음 잊지 마시고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는 제가 목사입니다. 목사로 임직 받는 것은 기억합니다. 장로로 임직 받으시는 이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칭찬받지 못하면 버림받은 것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울 왕이 왕이 되지 않았다라고 하면 구원받지 않았을까? 가룟 유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않았으면 구원받지 않았을까? 대제사장들 서기관들이 그 자리에 서지 않았다고 하면 구원을 받았을지 모르겠다. 이제 여러분들은 평생 장로의 멍에를 짊어지고 살아갈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사람 입니다. 이쪽에 서시겠습니까? 저쪽에 서시겠습니까? 불법을 행한자들아 나는 도무지 너를 모른다 떠나라. 이런 말을 들어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잘했다. 충성된 종아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해라  내가 너에게 큰 것으로 맡기겠다. 이런 칭찬과 축복을 받겠습니다. 둘중에 하나의 길을 가야 됩니다. 떨쳐버릴 수 없는 이제 멍에를 주는 겁니다. 멍에는 그래서 불쌍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하늘의 영광이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축하를 어디에서 받을 겁니까?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겁니다. 이 땅에서 축하받지 마세요. 축하하게도 이 시간 후에도 축하도 있고 꽃다발도 있고 여러분 나가서 축하하는 축하받는 순서들이 많을 것입니다만 그냥 축하 받을 때는 고맙습니다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생각하고 진정한 축하는 하나님 나라 주님 앞에 가서 받으십시오. 24 장로들이 주님 보좌 앞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면류관을 주님께 내려놓고 경배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내가 이 땅에서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늦즈막하게 주님 나라를 넘으셨는데 주님 앞에 섰을 때에 큰 영광의 면류관을 벗어서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장로가 되겠다. 그런 심정으로 자신을 죽이고 진실로 낮아지고 역설의 기쁨 역설의 복음 역설의 믿음을 새기면서 승리하시는 장로님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권면 : 정파종 장로 (전당회서기장로)>

장로가 장로에게 권면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럽고 두렵고 떨리는 자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이 자리가 너무나 어려운 자리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시무장로 은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무장로 은퇴를 하면서 그동안에 시무장로 활동에  좀 아쉬웠던거 혹은 잘 못했던거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이야기가 있으면 한번 해보라고 이 자리에 세우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실제적으로 시무를 하면서 어떤 일을 부닥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권면을 해볼까 합니다. 저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들어주시고요 그렇게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두 가지를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경쟁자인가 동역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인체 몸이 인체가 여러 가지 기관들이 모여서 하나의 각자의 주신 소명 탈란트를 가지고 한몸을 이루어 가지고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많은 사역들이 지금 우리 교회에 있습니다. 그 교회의 사역들이 하나하나가 다 귀한 사역들입니다. 귀한 사역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바라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가 세상적인 생각을 가진 그 사역 통해서 이 사역이 더 좋아 보이고 저 사역이 좋아 보이고 내가 아는 사역이 더 나아 보인다는 경쟁적 심리가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도 마찬가지셨어요. 그 제자들도 하늘 나라에서 누가 큰자입니까? 하고 계속 키재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찬가지 우리도 그런 마음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사역을 통해서 지금 이름도 없고 빛이 없더라도 정말 없다고 보일지라도 그 사역일지라도 거기는 예수님 더욱더 관심이 있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고 동역자입니다. 동역자가 돼서 우리가 모두가 정말 사역 속에서도 빛이 없더라도 그 사역에 내가 소명이 있다고 생각될 때는 그 사역에 동참해서 우리는 그 사역을 잘 이루어 나가서 하나의 몸된 교회가 정말 잘 이루어 나가도록 우리는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경쟁자인가? 동력자인가? 에서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는 차세대 리더십을 세워야 합니다. 사역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역이 이사역에 갔다가 저 사역에 가고 옮길 때 보면은 내가 편한 사람 나의 사단이라는 단어를 써서 그게 제일 창피한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의 사단 그래서 이 사람 저 사람 그냥 이 편한 사람만 데리고 결국은 이렇게 사역을 하게 되는게 있는데 그러면 그 한 둘이 사역을 할 때 여러 가지 감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다. 정말 그 사람이 하나님의 영적인 리더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그 사람을 하나님의 앞자리로 데리고 나오는 겁니다. 저희 교회는 많은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는 달란트가 없고 자기 달란트를 관리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그분들을 그 달란트를 알 수 있도록 사랑과 선행과 격려로서 그 사람들을 세울 수 있는 영적인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교회에 나와서 악수했던 그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일 수도 있어요. 내가 사역을 하다가 뛰어다니는데 계속 그 사람들이 눈이 눈에 보일 때 그 사람이 그 사람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희 교회의 차세대 리더십을 세우는 데 헌신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 리더십 절대 내가 편한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하고 사역을 하겠다는 생각은 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새로운 사람을 세워주시는데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역동적인 교회입니다. 

저는 장로가 된 것도 영광스러웠지만 온누리교회의 장로가 되었다는 것이 정말 더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희 교회가 지금 36년 됐습니다. 36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이 짧은 기간에 많은 부흥을 우리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십니다. 근데 이때에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할 단어가 두 단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만입니다. 자만 절대 세상의 소리에 세상의 칭찬 소리에 자만하시면 안 됩니다. 더 낮아진 자세 더 낮아진 곳으로 나아가서 겸손하면서 겸손으로 교회를 섬겨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안주입니다. 안주. 움직이지 않고 역동적이지 못하고 그냥 지금 이 좋사오니 옛날에는 말이야 하면서 그 옛날 이야기를 자꾸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변하지 않는 그런 마음을 가지는 안주가 굉장히 우리에게는 지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까지한 관행을 따라서 하는 교회,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우리는 한 번쯤 생각해 봐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는 Mcahine, Museum 기관이나 기념이 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계속 움직이는 원동력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겸손한 자세로 정말 원동력 있는 교회로 만들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움직이지 않으면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절대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심지어는 나에게 변화를 내가 요구를 변화의 요구를 받을 때도 절대 안 좋아하시면 안 되고 그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정말 이 변화를 요구받을 때가 있을 수 있어요. 장로도 그렇지 않습니다. 변화를 요구할 때 아이고 나는 이 자리가 좋소 하고 움직이지 않고 떠나지 않는 그런 생각을 가진다.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막의  말씀 올려주실까요?. 제가 평소에 시무하면서 가슴을 깊이 새기고 있던 말씀 한마디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성전을 건축할 때 채석장에서 잘 다듬어진 돌을 써서 건축하는 동안 성전에서는 망치나 도끼나 다른 철의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왕상6:7) 우리는 다듬어진 돌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듬어진 돌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의 행위로서 장로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택하심을 받았기 때문에 장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성전을 이루어 나갈 때에 성전 하나하나 내 돌이 쌓여가지고 성전을 이루어 나갈 때, 도끼 소리가 돌리고 철 연장 소리가 들리고, 철 연장 소리가 돌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회 일지라도 교회가 시끄러워지면 연장 소리가 들립니다. 내가 다시 한 번 다듬고 다듬어지고 교회에 다시 그 일을 타인이 감당하는 것이 좋지 않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질문을 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질문을 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장로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 택하심을 받아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로가 됐을 때에 지금까지 장로가 되기 위해서 많은 고난도 단련도 받고 정말 모두가 바뀌어 나가는 일도 당해 보셨을 거고 또 지난 1년 동안 또 장로 사관학교라는 이름하에 심한 훈련도 받으시고 또 더 어려운 장로 고시도 패스하시고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을 밟아서 그때가 제일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수 있어요. 이제 장로가 되셨습니다. 장로가 되셨기에 앞으로 장로로서 교회에서 장로로서의 직분을 담당하는 것과 세상에서 장로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훨씬 더 어려울까 하는 것이 제 고백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이 정말 사랑해 주고 그 다음에 해산의 고통을 감내하시면서 앞으로 장로로서의 사역과 여러 가지 일에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축하특순 : "나를 통하여" 테너 최원휘, 소프라노 홍혜란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두 분이 부부라고 소개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신다. 참 귀한 분들이시다. 

선물증정 : 교회가 장로에게 이재훈 담임 목사님께서 성경책을 선물로 주신다.

2015년 내가 장로가 될때까지는 장로가 교회에게 예물도 드렸고, 교회가 장로에게 이름이 새겨진 성경책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이후 부터는 임직에 대한 예물이 없어졌다. 

임직 축하합니다. 교회가 이병국 동기 대표장로에게 성경책과 꽃 다발을 전달해 주셨다. 

광고 : 박종길 목사님

순서지 내지에 각 공동체별로 모임 장소가 다 다르기 때문에 광고에 집중해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7시까지는 모든 축하 모임을 마쳐 달라는 광고를 하셨고, 또한 방역 수칙에 따라서 로비에서 저희가 한때 많이 몰리지 않도록 해 주시고, 로비에서 모임이나 인사는 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엄격한 광고를 해 주셨다.

찬 송 : 부름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리다.

축도 : 이재훈 담임목사

단체 기념 촬영 :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사진을 찍었다.

평생에 한번 있는 장립식인데 숨을 멈추고 잠깐 동안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