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행전 기도

2020년 06월 29일 (월) 기도문

다이나마이트2 2020. 6. 29. 08:50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이 땅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겸손한 마음과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국민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섬김으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되는 21대 국회 가운데 소모적인 다툼이 멈추고 증오와 비난이 사라지게 하시고,
세워진 국회의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머리를 맞대어 어려움을 풀어가는
성숙한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들 안에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
소외된 자들의 아픔을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가 성적 타락과 음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만족과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에게
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깨닫게 하셔서 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이 땅의 무너진 성문화와 성윤리가 회복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기업과 소상공인들, 개인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취업이 되지 않아서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6.25전쟁의 잿더미와 폐허 속에서도
우리 민족을 먹이시고 입히셨던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공급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어려운 이 시기를 통과하며
우리의 진정한 공급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바라보게 하시고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옴을 깨닫고 날마다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