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8일(목) 기도문

온 맘 다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온 맘 다해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그러나 만약 너희 마음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내키지 않으면 그때는
너희 스스로 누구를 섬길 것인지,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에서 섬겼던 신들이든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이든 오늘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여호수아 24:15)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품어 주어야 할 가정에서조차
조건이나 능력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잣대로 자녀들을 판단했던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자녀가 우상이 되고 물질이 우상이 되었으며 가장들이 영적인 제사장으로 바로 서서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가정이 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 안에 살며시 들어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작은 여우들을 잘 분별하여
물리치게 하시고 가정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해 무너져 가는 가정이 복음으로 회복되고,
위기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며,
깨어진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가정마다 하나님을 주인 삼고 성령의 열매들이 맺어지는 믿음의 가정되게 하옵소서.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거룩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회복시키시고
자녀들을 오직 말씀과 믿음과 사랑으로 양육함으로
우리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게 하옵소서.

말씀 위에 세우신 하나님의 가정들을 통해
이 땅의 많은 가정들 속에 거룩한 영향력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