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차세대 송년모임 (2018.11.03)

다이나마이트2 2018. 11. 3. 20:36

2018년 11월 3일 확대당회 이후에 차세대 전체 교역자와 장로님들이 하루 즐거운 나들이를 했다.

피택장로후보 집계가 되는 동안 출발 시간을 기다리면서 날씨도 너무 좋고해서 교회 전경 사진도

오랫만에 한장 담아 보았다. 

출발하기 직전에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한장 찍었다.

교회에 참 오랫동안 다녔어도 교회 건물 앞에서 사진은 오랫 만에 한장 찍어 본다.

ONNURI COMMUNITY CHURCH라고 교회 간판이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달려서 드디어 원주 신림면에 있는 치악산 펜션에 도착했다.

여주 휴게소에 잠시 들리긴 했지만 고속도로전용 차선을 타고 달리니 주말에 길이 막히는 것에 비하며

2시간 만에 도착 한 걸 보면 엄청 빨리 도착을 했다.

도착 감사 예배  예수 우리 왕이여 찬양

감사기도 노희태 목사 차세대 본부장

이 아름다운 계절과 날씨에 차세대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귀한 시간을 갖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인사말씀 이길수 대표장로

부족한 사람이 지난 2년동안 대표장로를 맡아 왔는데 금년에 차세대에서 장로피택이 안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 장로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당회 운영위원도 임기가 만료됩니다. 내년 부터는 차세대를 보다 전문적인 분에게

맡기기를 원합니다. 임희창 장로님께서 대신 고등학교에 교장으로 오랫 동안 재직하셨고

다른 어느 누구보다 다음 세대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기에 대표의 직을 넘기길 원합니다.

인사말씀 강기석 장로님

차세대 사역팀에 속해 계신 목사님들과 교사들과 장로들이 잘 소통하는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서빙고에서 장립 받으신 장로님들 메모해서 출석 체크하시고 인사하시는 모습 인상적이였습니다.

박일환 장로님, 이종우 장로님, 진종구 장로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도 안잊으셨다.

강 장로님 맛있는 돼지 바베큐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 : 임희창 장로님

교직에서 한32년 근무했습니다. 교장으로만 20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재단 이사장으로 한 3개월 근무해 보니 참 여유가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 대표를 안 맡으면 놓고 간다고 할까봐 맡긴 맡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잠깐 성경에 나왔다가 다시는 기록되지 않은 오르바와 룻 같은 사람 보다는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과 지혜를 모으고 온누리 차세대의 발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각본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광순 장로님

어느 10월의 멋진날에 ........노래도 한곡 하셨다.

쿵후도 잘 하시는 최혁중 목사님의 You raise me up 찬양도 있었다.

중보기도 : 이길수 장로, 임희창 장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존귀하신 대표 장로님들에게 평강이 임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사역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사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침 6시부터 벌써 7시간째 구워지고 있는 통 돼지 바베큐가 있다.

껍질이 바짝 익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40여명이 돼지 1마리를 먹었다. 와~~~우......

화물자동차 위에 통돼지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 자체가 구경거리이다. ㅋㅋㅋ

간단한 도착 예배겸 기도회 이후에 야외 식탁으로 나왔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야외에서 식사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날씨이고 경치이다.

하나님의 걸작품은 아무리 칭찬을 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새벽 6시부터 굽기 시작하셨다는 통돼지 바베큐 정말 먹음직 스럽게 굽혔습니다.

기름이 쫙빠지고 나니 참 담백했습니다. 양 조절이 안 되어서 얼마나 먹었는지 감이 없었습니다.

좋아하는 지체들과 공통 분모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눔도 집중하게 하시네요.

너무나 좋은 날씨에 존귀하신 분들과 함께 야외 식사 너무 좋았습니다. 

차세대 리더십들이 앉으신 자리가 자연스럽게 헤드 테이블이 되었습니다.

존귀하신분들과 맛있는 식사는 기분을 참 좋게 합니다.

오늘의 날씨 만큼이나 기분 좋은 날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아침 6시부터 구웠다는 통 돼지 바베큐 정말 오랫만에 마음것 먹었습니다.

저녁을 안 먹어도 배불렀습니다.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지 내 앞에 사진을 찍으라고 같다 놓으신 것인지 돼지 갈비를 많이 가져 주신다.

과식을 해서 돼지 갈비가 남는다.

배가 부르고 나니 주변 경치도 보이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까 주변도 살펴본다.

팬션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한 눈에 전체 풍경이 들어 온다.

통돼지 바베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온누리교회에 참 많은 사역팀이 있지만 차세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처럼 잘 연합하고 화합하고

화기애애한 팀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귀한 장로님들과 목사님들과 한팀이 된 것이 참 자랑스럽다.

함께해 주신 목사님들 장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