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하용조 목사 7주기 추모예배 (2018.8.1)

다이나마이트2 2018. 8. 1. 23:42

2018년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빙고 본당에서 하용조 목사 7주기 추모예배가 있었다.

세월이 참 빠르다. 목사님의 설교 듣는 시간이 기다려 졌었는데 벌써 7년이 흘렀다.

목사님 시간이 지나도 그립습니다.

하목사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신 분들이 기억하고 추모 예배에 화환을 보내 오신 것 같다.

로비에 한동대학교와 베이직교회의 추모 화환이 보였다.

예배 30분 전인데 벌써 목사님들이 로비에서 안내를 하시고 계셨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박성천 목사님은 주차 봉사 조끼도 입고 주차 봉사도 하시고 계셨다.

로비 뿐만이 아니라 예배당 곳곳에서 안내도 목사님들이 섬겨 주셨다.

본당에 예배 주보를 대신해서 추모예배 안내 브로셔가 놓여 있었다.

금방이라도 나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실 것만 같다.

7시 30분 정각에 이정근 장로님이 지휘하시는 연합 챔버의 찬양 연주로 추모예배를 시작했다.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챔버의 찬양이였다.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묵도:  이재훈 담임목사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찌어다.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목사님의 7주기를 기억하며 말씀을 기억하며 은혜의 자리를 기억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자리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함께 찬양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 약할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주 주 나의 모든 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 할 수 없네 주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2. 십자가 죄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체우네 주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 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대표기도 : 손한기 장로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하는 하 목사님 소천 7년이 되었습니다.

해가 갈 수록 더욱 그립습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어렵습니다.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우리에게 가르침과 깨우침을 주셨을 목사님의 그 지혜와 통찰력이 그립습니다.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는 목사님의 그 말씀 점점 기억에 새롭습니다.

열방에 증인으로 살아가신 목사님의 그 사랑이 그립고 그 음성이 그립습니다.

이 땅에 나그네 된 이방인을 사랑하셨고 북한의 어린 아이들도 사랑하셨던 목사님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가든지 보내든지 하시며 생명의 말씀으로 무장시켜 주시던 목사님

CGN TV를 통하여 시대를 앞서는 영상 선교에 헌신 하신 목사님

전통과 관습의 경직된 예배에서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영적인 예배로 인도하신 목사님

목사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예배하는 신령과 진리로 하는 예배를 배웠습니다.

지금 우리는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 그 모든 것들에서 나태해 지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다시 꿈꾸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다시 예수님을 전하는 열정을 배우게 하옵소서.

이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김영련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가 꼭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아멘.  

추모영상 : 목사 하용조의 남겨진 이야기

드림터치포올 대표 : 최유강 대표 (한동대총동문회장)

하용조 목사님이야 말로 천재 CEO가 아니셨을까?

박시마 전도사 (페르시아어 예배) 저희 아들 자동차를 구경하실 정도로 자상하신 목사님

이상호 집사 (SBS PD) 부드러운 카리스마, 면도칼 같은 예리함.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목사입니다.

이밀 선교사 (M센타) 하용조 목사님은 저에게 영웅이셨습니다. 저는 그 분과 같이 되고 싶었고

포기하지 않는 강한 영성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성미 집사 (방송인) 하나님만을 향해 돌진해 가시는 분, 굉장히 따뜻한 성품인데 안에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분,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밀어 분이시는 분.

하목사님의 설득력있고 영향력 있는 그런 모습을 정말 배우고 싶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 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유할 수 있다.(마13:24) 아멘.

 

사람에게 뿌려진 천국은 마음의 상황에 따라 계속 발전하여 하나님의 세계까지 완성되어 갈 수도 있고

바람에 넘어지거나 유혹과 근심으로 열매를 맺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반면 옥토에 그 씨앗이 떨어졌을 때 그 씨앗은 잘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삼심배, 육십배 혹은 백배 상상 할 수 없는 세계로 확장되어 나갑니다.

어느 누구도 이 천국을 다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천국은 계속 자라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안에 뿌려진 천국의 씨앗은 잘 자라고 있습니까?

세상 근심과 욕심의 가시 때문에 현재 성장을 멈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계속 자라게 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특순 : 김영미 권사 시편 139편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나 어딜 가든지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 아시오니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성경봉독 : 이재훈 목사,

에베소서 4장 11~12절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았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라(엡4:11~12)

설교자 소개

오늘 설교하실 목사님은 김영련 목사님 이십니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를 담당하시고 1992~1995년에 온누리교회에서 섬기셨습니다.

설교 : 김영련 목사 (산호세 온누리교회, 92~95년 온누리교회 사역)

에베소서 4장 11~12  "하나님의 선물 하용조 목사"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하용조 목사님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쉬워 하는 것은 하목사님이지만 하목사님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후대 사람들 속에 계속해서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것 만으로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은사는 흔히 방언, 예언, 능력, 치유, 구제, 리더십등 기능적인 것을 생각하지만

오늘 읽어주신 성경 본문 말씀에 따르면 사람 은사도 있습니다.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았으니....

본문에 4가지 혹은 5가지 즉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 이것은 사람 은사 입니다.

1. 사도 (Apostles) 사도입니다.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세우고 보내심을 받은자라는 의미입니다.

원어에는 Apostolos 이고 보냄을 받은자라는 의미입니다. 영어에서는 Apostles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 땅에서 계승하고 교회를 처음 세우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 사도는 초대 교회에만 있었던 신분입니다.

2. 선지자 (Prophets) 입니다.

선지자는 대언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대신 전하는 자입니다.

구약에는 많이 있었고 신약의 초기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 구약 성경이 완성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선지자는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3. 복음전하는 자 (Evangelists) 입니다.

복음 전하는자는 순회 전도자, 순회 강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이 부류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복음이 전해 지지 않는 지역에 찾아가

그곳에 살면서 삶으로 복음을 전하시는 분들입니다.

4. 목사와 교사(Pastors and Teachers) 입니다.

목사님들은 지역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한 지역에서 목회와 양육과 훈육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목사와 교사'라고 한 것은 목사도 좋은 선생(교사)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목사의 자격 가운데 "가르치기를 잘하며" (딤전3:2)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2. 은사를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라

본문에는 2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첫째 성도를 온전케하며, 둘째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에 보시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3~15)

교인들을 양육하는 목적은

봉사의 일을 하며 = 모든 교인을 사역하게 하며 (ministry),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 =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하여 그렇습니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선물인 하용조 목사는 어떤 분이셨을까요?

1. 성경적 목회하신 하목사님이 셨습니다.

하 목사님은 가장 철저하게 성경적 원리에 순종하셨습니다.

성도를 온전케하여 사역에 참여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셨습니다.

강력하고 놀라운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가장 성경적 목회가 가장 강력한 목회임을 입증하셨습니다.

2. 양육 체계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온누리교회는 25년 전부터 '양육체계'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통해서 처음 들었습니다.

큐티훈련, 일대일 제자훈련, 사역훈련들이 단계별로 많이 있습니다.

훈련받은 평신도들이 사역의 주체가 되는 교회입니다.

3. 말씀과 성령이 조화를 이룬 교회 입니다.

하 목사님의 목회에 놀라운 점은 말씀과 성령이 동시에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균형이 있는 목회 (Balanced Ministry)를 하셨습니다.

4. 온누리교회는 세상을 위한 교회입니다.

하 목사님은 온누리교회를 목회하시면서 또한 온 세상의 교회를 섬기셨습니다.

주님의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시고 바라시고 원하셨습니다.

5. 하목사님은 탁월한 코치셨습니다. (Excellent Coach)

목사의 준비가 중요함을 아신 목사님은 목회자의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세미나, 강의 자료를 끊임없이 목회자들에게 공급하셨습니다.

6. 지속적인 관계와 네트웍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한번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계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가셨습니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양면을 가지신 목사님이셨습니다.

후배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끊임없이 지원해 주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7. 온누리교우들이 훌륭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귀하게 여기실 줄 아시는 성도님들 이십니다.

그 귀한 선물을 귀하게 여기고 순종하시면 훌륭한 목사님을 닮은 성도님들이 될 것입니다.

선배 목사님을 닮은 후배 목사들이 될 것입니다.

8. 하목사님을 생각하면 성경에 에녹과 같은 분이시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하목사님의 임종이 에녹과 같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않더라(창5:24)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설교하시고 일하시다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9. 마지막으로 하목사님 유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목사님이셨지만 가족에게는 남편이였고, 아버지로 살았던 목사님 이십니다.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축복이 사모님과 자녀들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숫자는 내가 이미로 기억하게 좋게 붙인 것 입니다)

인사 : 하성석 원장

무더운 날씨 가운데 아버님을 기억하시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마이크 소리가 너무 작아서 내 귀에는 잘 안들렸다. 

특순 : 온누리교역자 합창단 " 하늘소망"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 계신 눈물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나 많이 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걸.

내 아버지 널은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있네

[후렴]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축도 : 라준석 목사 (사람살리는 교회)

내가 온누리 청년부에 참석하던 시절에 청년부 담당 목사님였는데 감사하게도 오늘 목사님 7주기에

축도하러 방문해 주셨다.

광고 : 이재훈 목사

목사님 7주기 추모 예배에 참석해 주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내일은 가족분들과 양지 비전빌리지에서 추모 예배가 있습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나도 양지 비전빌리지에 추모예배를 참석하고 싶은데 회사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양지에는 참석을 못한다.

하 목사님의 말씀은 또 다시 들어 봐도 힘있고 능력있고 새 힘을 주신다.

목사님 시간이 지나도 많이 그립습니다.

2018년 8월 7일 (화) 지난 8월 2일 목사님 추모 예배에 참석하고 싶으나 회사의 일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려 일부러 잠시 시간을 내어 비전빌리지에 들렀다.

목사님 그립습니다. 추모예배 때 사용했던 걸개 안내가 붙어 있었다.

묘소 올라가는 오른 쪽에 하용조목사 기념관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묘소 가는길이라고 안내석이 있고 올라가는 돌 계단 길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다.

묘소 뒷쪽에 십자가가 보이고 목사님 묘소가 보인다.

어제 그저깨 소낙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화환들은 벌써 다 치워 버린 것 같다.

오늘이 입추라고는 해도 아직도 많이 더운 날씨인데 목사님 묘소에는 참 시원했다.

시원한 바람이 김장로 잘 왔어 하시는 것 같다.

잠시 묵도를 하고 묘비 위에 떨어진 낙엽과 꽃 잎들을 깨끗이 정리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맘 때가 되면 목사님 생각이 난다.

내가 1992년 청년부에 처음 갔을 때 마침 마태복음 강해 설교 하시던 말씀부터 기억이 난다.

비전 빌리지를 방문 할 때는 "마음은 가볍게 손은 무겁게" 방문하라고 어떤 장로님이 말씀하셨는데

아무 생각 없이 방문 하고 나서야 그 말씀이 생각난다.

훈련 받고 계신 선교사님들 상주 하시는 목사님들 스탭들 무더운 날씨에 수고 하신다고

수박 한통 사들고 갔어도 되는데 생각이 이렇게 짧다.

비전 빌리지에서 생각지도 않게 우연하게도 강일영 목사님, 도육환 목사님을 만났고,

이병현 장로님, 함선호 장로님, 홍범식 장로님, 안태환 장로님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