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17 장로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 (2017.02.03)

다이나마이트2 2017. 2. 3. 23:33

2017년 2월 3일 아침6시 서빙고 순형홀에서 2017 장로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아침6시 문영재 목사님의 찬양인도로 윤찬주 권사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찬양을 드렸다.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2017년도 같이 장로사관학교에서 훈련하시게 될 30분의 피택 받으신 분들이 참석대상이시다.

대표기도 최득린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귀한 피택 장로님들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만을 기뻐하시는 장로님들 되게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옵소서.

낮아지고 섬기는 직분이오니 겸손하게 섬기게 하시고 온유함으로 섬기게 하시며

이 땅의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된 자들의 친구가 되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3월부터 시작하는 장로사관학교에 오신 모든 분들이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밀해지고

순수함과 성결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만 섬기시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믿음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와 남편으로

직장에서 사회에서 진실한 동료로 사랑받는 상사로 예수님의 향기 드러내는 장로님들 되게 하옵소서.

이재훈 담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사회 이준호 목사 장로사관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서로 서로 허그하며 축복하며 친교를 잠시 나누었다.

이재훈 목사 ;말씀 : 히브리서 13:17 "교회 지도자의 사명"

이번주에는 러시아 코스타 집회에 참여를 했습니다.

장로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2일 앞당겨서 어제 미리 귀국을 했습니다.

온누리교회의 소중한 영적인 유산,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면 장로님들의 리더십입니다.

과거 하용조 목사님이 말씀 하셨던 것 가운데 점점 더 분명히 이해가 되는 부분은

"교회의 사이즈는 목회자에 의하여 좌우가 되지만 교회의 Quality는 장로님들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말씀이 점점 더 분명하게 이해가 됩니다. 장로님들의 수준이 교회의 수준입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온누리교회의 영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전통을 잘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읽어주신 성경 말씀을 통해서 교회 지도자들은 어떠해야 하는지 두가지를 보려고 합니다.

첫째 신뢰와 순종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을 인도하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순종하십시오. 이는 그들이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께 아뢰야 할 사람들인 것 처럼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하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순종하라는 말씀을 뒤집어 보면 성도들에게 신뢰를 받고 순종을 받는 지도자

신뢰와 순종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위치가 신뢰와 순종을 이끌어 내지를 못합니다.

직분 때문에 되는 신뢰와 순종이 아니라 진정한 내면에서부터 우러 나오는 신뢰와 순종을 받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뺏지가 신뢰와 순종을 가져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도자는 선구자라는 의미와도 같은 뜻의 단어 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마치 자신이 하나님께 아뢰야 할 사람인 것 처럼

개역개정의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한다고 표현합니다만

하나님 앞에서 회계하고 심판받은 문제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 헌법에 대해서 이제 앞으로 공부를 하셔야 겠지만 교회 헌법에 보면

장로님들도 목회자입니다.

가르치는 장로를 목사라고 하고 치리하는 장로를 장로라고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르치는 영역의 목사, 치리하는 영역의 장로 하나님 앞에 정산하고 회계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는 기쁨으로 이 일을 행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Duty가 아니라 Delight 의무가 아니라 기쁨으로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기쁨에서 나오는 섬김이 아니라 의무감에서 나오는 섬김은 영적 지도자의 자세가 못 됩니다.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 기쁨의 근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이런 기쁨의 섬김에 있는 것입니다.

위치와 사회적 계급과 관료적으로 움직이는 공동체는 영적인 생명력 있는 공동체 일 수 없습니다.

영적 공동체의 인도자의 모습에는 강요되어지는 신뢰와 형식적인 순종을 받을 만한 리더십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뢰와 순종을 받는 영적 지도자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학사일정등 안내 이준호 목사

온누리장로사관학교 4가지 영적인 목표

1. 깊은 영성, 2.따뜻한 감성, 3. 절제된 창조성. 4. 아름다운 팀웍

학사일정 안내

1학기 : 3월 10일(금) ~ 6월 16일(금) 종강

방학 : 7월 8월 (러브소나타 및 각 캠퍼스 탐방)

2학기 : 9월 8일(금) ~ 11월 10일(금) 종강

주요일정

수련회 : 4월 22일(토) ~ 4월 23일(주일) 수안보관광호텔

러브소나타 : 7월 24일(월) ~ 7월 27일(목) 3박 4일

장로고시 : 9월 중

문화탐방 : 10월 중 (리움미술관), 평일 대학로 연극

장로장립식 : 12월 2일(토)

환영인사 최득린 장로님

장로사관학교에 오신 것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017년 1년은 모든 것에 최우선 해서 장로사관학교에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환영사 : 유의준 장로 (1530장로회 회장)

중보기도

하나님 영혼의 인도자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성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하나님께 영혼을 의탁하는 중보자

정산해야 할 것이 있음을 깨닫고 자발적인 신뢰와 마음에서 우러나는 순종을 받을 수 있는 지도자

온누리교회에 맡겨진 사명을 함께 이루는 믿음의 동역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섬기는 지도자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비난 받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바로 그 교회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온누리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교회되게,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교회, 치유하고 회복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교회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담임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성도들에게 인정 받는 장로되게 하여 주옵소서.

낮은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장로사관학교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했다. 

장로로 피택 되신 분들 공식적으로 처음 뵙는 자리인 것 같다.

간단간단하게 자기 소개가 있었다. 브릿지 33+ 공동체 김웅배 집사님 

중종로 공동체 호종일 집사님 더멋진 세상에서 섬기신다고 소개하셨다.

동작공동체 진종구 집사님

양재 공동체 이종철 집사님

수원온누리교회 홍충선 집사님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셨는데 모든 분들의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고

한 분 한 분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한 것 아쉽게 생각한다.

식사기도 유의준 장로님

귀한 식사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많은 교제를 나누지는 못해도 식사를 함께하면서 잠시 교제를 나누었다.

공동체란 같이 이렇게 식사하는 것이 참 아름답고 그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