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1530장로회 장립 1주년 기념식(2016.12.04)

다이나마이트2 2016. 12. 10. 22:00

2016년 12월 4일 주일 오후5시에 분당 수지에 있는 '피아체레'에서 1530장로회 장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기들의 모임이 있었다.

박승우 장로님의 아내 되시는 이계숙 권사님께서 생화로 데크레이션을 다 해 주셨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찬양 : 이광순 장로님이 인도해 주셨다. 아내되시는 윤혜정 권사님이 함께 찬양해 주신다.

'예수사랑하심은'......'은혜로다' 이런 찬양을 드렸다.

오랫만에 만나서 서로서로 축복송으로 서로 축하하고 축복했다.

대표기도: 문현규 장로님

참 정성스럽게 대표기도문 준비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고 기도문을 통해 장로님의 영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순: 장로합창단 "축복하노라"

바로 어제 3일 토요일에 제4회 온누리장로 합창단 정기연주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를 양재온누리 사랑홀에서 하셨는데 그 감동으로 찬양하신 것 같다.

말씀 : 이상준 목사 (양재담당목사)

창37:19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

1530장로회가 참 멋있는 아지트를 만드신 것 같습니다.

2015년 장립 온누리교회 30주년에 30명의 용사들 1530장로님들 반갑습니다.

성경에 좋은 리더십을 많이 찾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창세기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4명의 족장들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지만 자기 아내를 두번이나 누이라고 속인자입니다.

현실과 타협하는 자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삭은 가장 형통한 인물처럼 보입니다. 고난도 특별히 없고 농사를 지어도 100배의 수확을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에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는 인물이고 아버지를 닮아 아내를 누이라 속이기도하고

특히 자녀에 대한 편애가 아주 심한 인물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너무나 인간 적인 사람입니다. 본인의 입술로도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라고 고백합니다.

형 애서를 속이고 외삼촌으로 집으로 도망가서 20년 이상을 고생한 위인입니다.

우리가 주목하고 싶은 한사람 바로 요셉 리더십입니다.

요셉은 13년의 옥살이 경력이 있지만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보디발의 아내 모함으로 인한 것이고

가정의 구조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잘 극복하고 본인의 삶도 회복되고 가정도 회복시키는 인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 되는 인물이고 하나님 구원 역사의 핵심 인물이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의 인생을 통하여 성공, 형통, 승리의 원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을 통해서 삶에 적용해서는 안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왜 의미없는 인생으로 전락하게 되었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형들은 왜 일을 성실히 하지 않고 왜 꿈이 없었는지 요셉은 이해를 못했을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 꿈 자랑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비수를 꼿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요셉은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 라헬에게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채색옷을 입고 자랐습니다. 형들의 입장에서 보면 미운 동생이였을 것입니다.

요셉이 고자질을 안했어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동생 요셉이였을 텐데

요셉은 형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고자질을 했던 인물입니다. 

오늘 본문은 형들이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꿈쟁이가 온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장자인 르우벤은 그래도 동생을 죽이지는 말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르우벤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요셉을 애굽의 상인들에게 팔아 버립니다.

요셉은 애굽에 팔려갑니다.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갔습니다. 모함을 받아 옥에도 갔습니다.

바로왕의 꿈을 해몽해 줍니다. 7년 동안 풍년이 들고 7년 후에 흉년이 들거라고 알려 줍니다.

각 성에 저장고를 짓고 이 계획을 실행할 실무자를 세우고 7년 동안 완벽히 대비를 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꿀 수 있는 자들의 실행 계획은 어떻게 이루어져 갔는가?

1. 영성이 깊은 장로님 사역을 잘 이끌어 주시는 장로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영성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해서 보고 있습니다.

리더는 쇼 윈도우 안에 진열된 상품과 같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기도하시는 장로님이신지 사역만 열심히 하시는 장로님이신지 보입니다.

사역팀의 방향과 길을 잘 제시하시는 장로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2. 현실성과 꿈을 겸비하신 장로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목회자가 꿈꾸고 장로님들은 다니엘과 요셉과 같은 꿈을 실행하시는 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온누리 교회는 하목사님의 꿈과 나의 주어진 꿈이 같이 클릭이 될 때 시너지를 냅니다.

꿈을 주시고 재시하시고 그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이루어 가시는 장로님들 되시길 원합니다.

 

3. 앞장 서시는 리더이자 포용하는 리더들 되시길 원합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고통을 전혀 이해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몸으로 체득하면 이해의 폭이 훨씬 넓고 깊어집니다.

요셉은 13년동안 옥살이를 했습니다.

힘든 일과 사역을 몸소 체험해서 익히시고 배우시길 원합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잘 아시겠지만 맨 앞과 맨 뒤에는 팀장과 부팀장님의 자리입니다.

힘이들어도 리더십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행동의 폭도 넓어 지게 되십니다.

온누리교회의 리더십은 하나님 나라의 거대한 비전의 리더십입니다.

장로님들의 사이즈가 온누리교회의 사이즈 입니다.

넓은 가슴으로 폭 넓은 이해와 관계의 폭들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4. 가능성 있는 리더일뿐 아니라 성숙한 리더들 되시길 바랍니다.

1530장로회는 교회에서 가장 최근에 임직한 장로님들 이십니다.

가장 가능성이 많으신 장로님들 이십니다. 가장 성숙하고 성장하셔야 합니다.

과거 하용조 목사님께서도 굉장히 영향력을 많이 끼치셨지만 겸손히 배우셨습니다.

과거 온누리교회 모 목사님이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도입 부분이 많이 힘드셨군요'

하고 평가를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혼 낼 줄 알았는데

"서로 잘 하는 것은 배우십시요, 고개 숙이고 배우십시요"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하신다.

설교의 대가이신 목사님께서도 부목사들에게 이렇게 격려하시고 배우려고 하셨습니다.

이 시대는 감동을 주는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1530장로회가 성장하고 성숙해서 이 시대가 찾고 있는 그런 리더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축도 : 이상준 목사

2부 기념케잌커팅 : 문현규 장로, 김준홍 장로, 유의준 회장, 이상준 목사, 박승우 장로

식사기도 : 김준홍 장로

'파티시즌'에서 출장 뷔페를 부탁해서 피아체레에서 같이 식사했다.

꾀 풍성할 줄 알았는데 많은 인원이 따라오고 출장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약간은 부족한 듯한 식사였다.

배부르게 먹고 싶으신 분은 댁에서 많이 드시고 교제를 위한 식사니까 양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식사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준비해 주신 이계숙 권사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피아체레 주인이신 박승우/이계숙 장로/권사 부부와 이상준 목사님

이상준 목사님과 동기 장로들도 기념사진 하나를 남겼다.

이태환, 조성환, 김종호, 이상준, 문현규, 이태열 장로님

목사님과 옥상도 잠시 돌아 보았다.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다음에는 옥상에서 다시 한번 바베큐 파티로 모이고 싶다.

1층 같기도하고 2층 같기도 한 가계에도 돌아 보았다.

권사님들이 먼저 장로님들이 나중에 식사를 배식했다. 권사님들도 서로 좀 친하시라고

부부가 같이 앉지 않고 남여가 유별하게 앉아서 식사를 했다.

3부 장립 1주년 기념식

찬양 장로합창단 "별이 되어" "저들밖에" 찬양을 했다.

서병화 장로님이 추가로 무대에 서셨다. 피아노 반주 해 주시는 분 너무 감사하다.

피아체레 자체가 이런 음악 공연을 하도록 처음부터 계획하시고 만든 공간인 것 같다.

참 분위기 있는 곳에서 아무리 크게 찬양을 해도 방해 받지 않는 참 좋은 공간인 것 같다. 

앵콜곡으로 "승전가"까지 하셨다. ㅋㅋㅋㅋ

1530장로회 필독서 "내 삶을 바꾸는 공감" 책을 출판하신 김지홍 동기 장로님

저자직강 '부부대화법' 강의를 들었다. 역시 저자 직강 강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참 장로님의 책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 도서로 선정이 되셨다고 한다.

전 국민 필독서로 추천되길 기도한다.

부부대화의 출발점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남자가 가장 못하는 것 첫째 공감하는 것

둘째 알아서 해주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 공감이 팍 된다.

맨날 먼저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데도 무얼 잘못했냐 따져서 다시 물어보면

무엇을 구체적으로 잘 못했는지 몰라서 맨날 혼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셔서 강의에 위로를 받는다. ㅋㅋㅋ

레크레이션 :이광순 장로님

생전 처음으로 레크레이션을 인도해 보신다고 하신다. 넘치는 자신감은 정말 부러웠다.

이광순 장로님의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연구 대상이다.

레크레이션 비용으로 25만+-5만원 정도 사용해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 1등하신 박성호 장로님이 친교하시고 싶으신 장로님 부부와 식사를 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게임의 상금이다. 독특한 방식이다.

레크레이션 진행자의 마술에 걸린 것 같다. 사회자는 왕이어서 그런지 진지하고 재미있다.

무어라고 하셨는지는 몰라도 관중석은 박장대소 하시고 계신다.

원종호 장로님도 게임에서 일등을 하셨다.

이은희 권사님을 번쩍 들어 올리셨다. 너무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 보기에 참 좋습니다.

아무튼 이광순 장로님 처음 인도하시는 레크레이션으로는 대박인 것 같습니다.

다들 좋아하고 행복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회비 많이 안들어서 좋았구요. ㅋㅋㅋ

장로님들 집중하시는 모습은 너무나 좋아요.

팔 씨름 승부가 대단합니다. 연장자라고 봐 드리는 것 없습니다.

황선경 권사 취임 축하. 지난 11월 26일 권사 취임을 축하합니다.

중보기도 : 유의준 회장

혼란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누리교회를 위해, 가정과 직장과 자녀들을 위하여

광고 : 김종호 총무 사진 찍어주신 장로님께 감사하다.

2016 장로수련회 백서가 나왔습니다. 차세대와 대학 청년들에 깊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장로님들 기념으로 한권식 소장 하시기 바랍니다. 채수삼 장로님께서 플로우잉 해 주셨습니다. 

박승우 장로님 감사인사.

피아체레 공식 처음 행사 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앞으로 더 좋은 환경으로 보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

단체 기념사진

권사님들 단체 기념사진

천국까지 영원히 함께 할 자랑스런 1530장로회 멤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전체 조명이 아니어서 조명을 못 받으신분들도 계셔서 약간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