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온누리M센타 헌당예배 (2016.5.29)

다이나마이트2 2016. 6. 6. 22:02

 

 

2016년 5월 29일 주일 오후2시 안산 원곡동에서 안산M센타 헌당 예배가 있었다.

 

도착하자말자 입구에서 우리 순원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참 감사하다.

순장인 나보다 더 열심히 섬기시는 순원이시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찬석 장로님 노규석 목사님 신헌승 장로님도 입구에서 내빈을 맞이하시고 계셨다.

 

안산M센타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양문교회에서 축하화환을 보내 오셨다.

옆에 내가 속한 양재이천선교 실행위원 화환도 놓여 있지만 양문교회 화환이 반가웠다.

최덕순 목사님은 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어도 마음으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감사합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의 화환 외에 많은 축하 화환이 놓여 있었다.

 

여러 비전 교회에서도 안산M센타 헌당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오셨다.

 

맨 앞자리에 박현규, 박상송 장로님이 앉아 계시고 뒤쪽으로 여러 장로님들이 보인다.

 

자랑스런 우리 동기 장로님들이시다. 김혜영 권사님, 1530장로회 유의준 회장님,

수원온누리교회 박균명 장로님 멀리까지 감사합니다. 안산M센타는 우리 구역인데....하하하하하

 

이동희 장로, 유형 장로, 이한열 장로, 장규환 장로, 전구영 장로님이 보인다.

 

육동건 장로, 장경식 장로, 홍범식 장로,정학영장로, 정강무 장로, 김병순 장로님도 보인다.

 

안산M센타 각 예배를 섬기시는 분들이 안내를 하시고 계신다. 양옥진 사역자님도 보인다.

 

각 예배를 섬기시는 담당자 분들께서 각 국의 깃발을 들고 안내를 섬기고 계신다.

 

안산 시장님이 방문하셨을 때 맨 오른쪽에 나도 유일하게 사진 한장 찍혔다.

누가 찍으셨는지 몰라도 감사하다.

 

2시 정각에 헌당 예배가 시작되었다.

 

신헌승 장로, 김기호 장로, 최덕순 목사(양문교회) 제종길 (안산시장), 정파종 장로, 이재훈 목사가

맨 앞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M센타 연합 찬양팀의 찬양이 있었다. 허륜호 찬양 사역자가 인도하고 있다. 

 

윤용국 목사님이 PD를 담당하시고, 음향 : 윤정권/서영찬, 조명; 서영찬, 영상 : 서영찬님 담당하신다.

더 좋은 영상을 잡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쓰시고 계신다.

 

대표기도 정파 종 장로 (당회서기)

너희는 애굽에서 나그네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명령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나그네된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의 선교를 위하여 새로운 M센타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2005년 원곡동에 온누리 M센타를 개원한 이래 11년간 늘 한결같이 섬겨 오던 것과 같이

복음의 빚진자로 섬기길 원합니다.

주님 닮은 온유와 헌신과 섬김이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임을 알고

타문화 선교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섬기는 귀한 사역의 현장이 되길 원합니다.

열방을 향한 해외 선교와 더블어 우리에게 다가온 열방 민족 들에게 사랑과 섬김으로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 되게 인도하옵소서.

안산M센타 건축 시작부터 완공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고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소명을 잘 감당하는 온누리M센타 되게하여 주옵소서.

 

특순 피아노 안대형, 바이올린 안대희 주안에 있는 나에게~~~등 찬양을 드렸다.

 

M미션 예배 책임자들의 퍼포먼스 각 예배 담당 깃발을 들고 각 나라의 고유한 음악에 맞추어서

소개를 하는 시간이다. 필리핀 예배가 소개 되고 있다.

 

한복을 입은 양옥진 사역자에 의해서 한국어 예배가 소개 되고 있다.

 

태국의 예배가 소개되고 있다.

 

몽골 예배도 소개 되고 있다.

 

열방의 모든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시하는 것 같다.

 

노규석 목사가 내빈들을 소개하고 성경 봉독을 해 주셨다.

 

축사 제종길 안산시장

할렐루야!!! 와~~~~박수 짝짝짝...

(안산 시장님이 할렐루야 하시는데 모두가 와 함성과 함께 우뢰같은 박수가 터졌다.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한국 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안산만 해도 80여개국 7만7천여 외국인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 입니다.

안산시에서는 이미 2008년에 외국인 전담 부서를 설치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다문화 지원 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관광도시 협의회를 창립하여 외국인 주민 권익 확보와 선린우호 문화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별없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예우와 당당한 대한민국의 성원으로 살아가고

또 이들이 고국에 되돌아 갔을 때 좋은 이미지와 추억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온누리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말씀선포 이재훈 목사/ 통역 박경락 집사

사도행전 23:1~11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오늘 주일 예배 설교 본문과 같은 본문이고 제목의 말씀이였다.

온누리 M센타는 온누리교회 건물 가운데 가장 좋은 건물입니다.

온누리교회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가까운 사람들과 모이길 좋아 합니다.

자기 민족, 자기 종족끼리 모이길 좋아 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생활 할 때에도 보면

한국인은 한국인 끼리 모이고 미국인은 미국인 끼리 모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교회는 Multi Network Church 입니다.

나라와 인종과 민족을 초월해서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온누리 M센타를 보면 온누리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라는 증거입니다.

온누리 M미션은 국내에 들어온 이주자들(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하고 선교하는 온누리교회 선교 기관 입니다.

온누리미션의 M이란? Migrant(이주자), Mercy (긍휼, 자비), Mission (선교)라는 의미입니다. 

국내에 들어오신 이주자 여러분 여러분들만이 이 땅에 이주자가 아닙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모두는 이주자 입니다. 우리의 고향은 하늘나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영원한 고향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여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느 곳에 있어도 잠깐 살다가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주자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여행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에서도 어떤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주하게 하심으로 또 다른 어떤 일을 하게 하십니다.

알지 못하는 땅 낯선 땅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하게 하십니다.

이주자들은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세계 선교의 페러다임은 이런 이주자들을 통하여 변화되어 왔습니다.

전세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변화되고 있는 거대한 물결 앞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파송한 선교사들 보다 훨씬 많은 수십배의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선교의 놀라운 일을 이런 이주민을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이주민들이 모두가 선교사적 마음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복의 근원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이끌린 것 뿐입니다.

각자가 이곳에 온 이유가 다 다르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주를 통해서 새 일을 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새 일을 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약속의 땅에서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망하게도 하시고

포로로 붙잡혀 끌려가게도 만드시고  약속의 땅에서 쫓아 내기도 하셨습니다.

무엇을 보여 주시는 말씀일까요?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종착지가 아니라 모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영적 가나안 땅이 있음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생활하게 하심으로서 이주 과정을 통해서도 새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새로운 믿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간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지 않습니다. 영원한 땅에 대한 갈망이 희미해졌습니다.

여기가 천국인가 해서 영원히 살 것 처럼 준비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집은 천국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주자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이주자는 가벼운 짐만을 가지고 다닐 뿐입니다.

여행자라는 것 만을 기억해도 이 땅의 많은 것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을 돕는 가이드가 하나님 이시길 원합니다.

사도 바울도 이주자 였습니다. 길리기아 다소에서 출생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바리새인으로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였습니다.  바울이 40대에 예수님을 만났다고 한다면

20년동안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60대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 왔습니다.

유대교를 배신하고 성전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동족으로부터 배척을 받아 힘들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후반부는 사도 바울의 고생의 간증들입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로마에서도까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사명을 받았습니다.

내가 왜 이곳에 있는가? 무엇을 위하여 나그네 인생 여행을 하는가?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잃어 버리면 실패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사도행전23장은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40명의 테러리스트가 바울을 죽이지 않으면 먹지도 않겠다고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명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해 주십니다.

바울을 보호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로마 권력을 이용하십니다.

주님께서 바울을 격려해 주십니다. 환상 속에 나타나 격려해 주십니다.

리빙 스턴은 어느날 이런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 보내 주십시요. 오직 주님이 저와 그곳에 함께해 주십시요.

어던 짐이든 주십시요. 오직 견뎌낼 힘도 주십시오.

오직 주의 심장과 주님을 섬기는 그 관계로만 묶어 주십시요."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아프리카는 지금도 여행하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 곳에 지도를 만들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풍토병이 가득한 곳이고 한쪽 어깨를 사자에 물려서 어깨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격기도 했습니다.

노예 무역을 폐지하는 사역도 감당했습니다.

지금도 리빙스턴 선교사가 만들어 놓은 지도를 보고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들어 갑니다.

30년간 그가 아프리카에서 선교한 그 여정을 보면 서구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죽음에 이르기 까지 그의 개척자적인 삶은 아프리카 복음화에 큰 업적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60만명 이상이 복음을 듣도록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고 사명자로 살아가시는 인생 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이곳에는 13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는 공간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각 나라와 민족을 주목하여 보고 계십니다.

수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인지는 몰라도 M센타에서는 자기 민족을 책임지는 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선교사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비지니스를 하셔도 좋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사명자로 살아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비전을 발견하시고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으로

안산 땅이 M센타로 인해 하나님의 주목을 받는 땅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디에서 공동체를 경험 할 수 있을까요? 천국을 연습하는 자리 되길 원합니다.

모든 나라와 노래와 찬양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M센타는 열방의 뜨거운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계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를 발견하십시오.

그 사명을 감당하는 M센타가 되기를 바랍니다.

" I  am immortal till my work is accomplished'  - David Livingstone -

" 나는 사명을 다 완수하기 전가지는 죽지 않는다 " - 리빙스턴- 

 

축도 : 최덕순 목사 (양문교회 담임목사)

 

2부 행사 : 온누리 M센타 소개 영상 상영

 

감사인사 신헌승 장로 (선교분과 위원장)

 

안산M센타 외국인 예배 책임자 소개 : 노규석 목사

 

경과보고  : 김기호 장로 (디자인건축 위원장)

2013년 설계 시작, 2014년 건축 허가, 2015년 13개월 동안 설계 시공

2016년 5월 20일 입주 허가

예산 46억 5천만원

 

감사패/공로패 전달 : 이재훈 목사 감사패 (설계사/현장소장) 공로패 (최익준 빅사/고재식 부장)

공로패

귀하는 안산M센타 건립을 위하여 현장 관리 및 감독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M센타의 건립 공사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공로를 치하하여 이 패를 드립니다.

2016년 5월 29일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광고 ; 노규석 목사

 

3부 : 컷팅식

이천선교본부장이신 김홍주 목사가 헌당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온누리 리더십 외부인사 외국인 목사 레비, 바랏, 마놉, 다문화 아동 스타샤, 사타

등이 컷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 온누리M센타 헌당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이 M센타를 통하여 열방을 향한 주님의 올라운 계획들이 성취되길 원하고

이곳에서 더 많은 현지인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호진 집사, 심길섭 장로, 박현규 장로, 김병순 장로, 임호열 장로, 김장렬 장로

 

이동희 장로, 유의준 장로

 

이동희 장로, 하성기 장로, 박상송 장로, 송영범 장로, 박현규 장로

 

남상옥 장로, 박흥균 장로, 한백진 장로, 유형 장로, 박상송 장로

 

이동희 장로, 하성기 장로, 남상옥 장로, 김종건 장로, 정강무 장로

 

남상옥 장로, 박흥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