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9일 주일 오후5시 용인 양지 비전빌리지에서 베데스타 개관예배가 있었다.
베데스타는 교육연구 시설과 숙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후 5시 정각에 베데스다 개관 예배가 있었다.
양재 이천 선교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고길범 집사, 강승구 집사, 임훈 장로, 선교전략연구소 넬슨 제닝스 목사, 이길수 장로, 유형 장로...
김주의 선교사의 찬양 인도로 예배를 시작했다.
찬양 중에 눈을 들어....놀라운 주의 사랑..........경배하리 이런 찬양을 드렸다.
대표기도 윤현덕 장로
하나님 아버지 ACTS29 VISION VILLAGE를 허락하시고 선교사로 훈련받아 열방 곳곳으로
파송하시고 복의 통로로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열방에 흩어진 하나님의 지체를 축복하시고 열방을 향하여 준비하고 나아가는 선교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시간 베데스다 개관 예배로 모였습니다. 리모델링한 베데스다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온전히 기도하는 분들을 축복하시고 선교의 비전을 견고케하는 시간 장소 되게 하옵소서.
이 장소가 완공되기까지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들을 축복해 주시고
은혜로 체워 주시옵소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배 사회 황종연 목사 (ACTS29비전빌리지 원장)
설교 이재훈 담임목사
베데스타의 기적 (요5:1~9)
전에 있었던 숙소의 이름이 '베들레헴'이고 '베다니'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고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고 베자 돌림으로 짓다가 보니
'베데스다'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은혜라고 가장 많이 번역 된 단어가 '헷세드'인데 하나님의 은혜,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
조건없는 사랑이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읽어 주신 오늘 본문의 말씀에 보면 연못가에 많은 병자들이 있었습니다.
기적을 바라고 병 낫기를 바라는 많은 병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병자는 38년된 병자입니다.
아마 재산도 다 써버리고, 가족도 다 떠났을 것 같고, 낫고자하는 소원 마저 없어진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38년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질문을 합니다.
"네가 낫고자 하는냐?" (6)낫고자 하는 소원도 희미해져 버리고 사라져 버린 환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8)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왜 자리를 들고 걸아가라고 말씀하셨는가?
38년된 병자가 일어 났으면 자리를 불 태워버리는 세레모니를 하거나
자리를 쓰레기 통에라도 버려야지 왜 굳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예수님이 명령하셨는가?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유대인에게 도전을 하신 것이다.
바로 유대인에게 도전한 것이다.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신다.(10)
아니 38년된 병자가 나았으면 네가 정말 낳았단 말인가? 병 나는 것에 놀라는 것이 당연한데
병나은 것에 놀라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에 놀라고 있다.
내 병을 낫게하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아가라고 해서 걸어 간다고 대답한다.(11)
"네 병을 낫게 하신 분이 누구냐? "라고 질문을 해야 당연할 것 같은데
"네 자리를 들고 가라고 한자가 누구냐?(12)라고 질문을 한다.
종교적으로 잘못된 유대인들 편견에 빠진 유대인들 자신의 규칙이 깨어지는 것을 보여 주신다.
안식일인데 의도적으로 일을 시키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있다.
38년된 병자를 고치시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게 하신 것은 예수님의 의도된 계획이셨다.
예수님은 아버지게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게 해 주시는 말씀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게 해당되는 날이 아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이시다.
안식일에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아멘.
오늘 이 말씀을 우리 삶 속에 적용해 본다면 이 베데스다 숙소에 묶는 사람은 38년된 병자와 같을지 모른다.
육체의 질병은 아닐지 몰라도 38년된 병자와 같은 마음의 병, 영혼의 질병이 있다.
이제 낫고자 하는 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덮어 버리고 싶은 삶, 주님이 찾아 오셔서
"네가 낫고자 하는냐?" 욕구도 잃어버린 자에게 낫고자 하는냐 깨우쳐 주시길 원한다.
위선과 배신과 문제 없는 것 처럼 포장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영혼이 피패하고 망가져 있는 모든 이에게 무의식의 질병이 나을 수 있기를 원한다.
무의식으로 만나는 것이 가족이다.
선교사역을 오래한 선교사님들은 거절감과 아픔이 있는 마음의 질병이 있을 수 있다.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베데스다에는 침대를 두지 않고 매트만 두었다. ㅋㅋㅋ
이곳 베데스다에 머무는 모든 육체가 회복되는 치유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몸이 쉬는 곳이 아니라 영혼이 쉬는 역사가 이곳에서 있기를 원한다.
마음이 치유되는 곳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예수님을 아는 것 만이 영혼이 치유되는 길이다.
이 자리에 있는 선교사님들 성도들이 주의 음성을 듣고 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자리를 들고 일어나는 영적인 베데스다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숙소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이곳이 38년된 병자가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영적인 베데스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헤세드가 일어나는 장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바로 만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임재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축사 : 정파종 장로
저는 ACTS29 소명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1994년 온누리교회에 '2천 1만 비전"이 처음으로 선포되었습니다.
2천1만의 비전 선포에 따라 1996년 온누리 벧엘교회와 온누리이천만훈련원이 개원을 했습니다.
2010년 온누리 창립 25주년을 기념해서 ACTS29 비전빌리지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비전 빌리지는
1. 전 교인의 선교사적 삶을 위한 훈련 센타로
2. 헌신된 그리스도인의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는 미션으로
3. 장기 선교사 훈련 센타로
4. 민족과 열방을 위한 24시간 기도하고 중보기도자를 세우는 장소로 세우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소중하고 중요한 공간입니다.
故하용조 목사님의 창립 25주년을 맞아 비전 빌리지 개원식의 메세지를 찾아보니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라는 말씀을 기념식에서 전해 주셨습니다.
선교는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해외 이주 노동자 선교도 이런 의미에서 선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선교사 입니다.
선교사를 돕는 것도 선교이지만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는 일이 모두 선교 입니다.
온누리교회는 전도하기 위해, 선교하기 위해 태어난 교회입니다.
3개 닻 5개의 돛 가운데 1번 2번이 선교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성도 예수님을 바로 아는 성도들 되어서 순교의 열정으로
선교를 감당하는 복된 삶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 평생 깊이 새겨야 할 말씀 마태복음 28:18~20절 말씀으로 축사를 대신 하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아멘.
축도 도육환 목사
경과보고 : 김기호 장로
건축개요
- 대지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 대지면적 : 1,749m2
- 건축규모 : 지하1층/지상3층- 교육연구시설 (교육원)
- 총사업비 : 2,660백만원
감사패 증정 : 이재훈 목사
컷팅식
기도 김홍주 목사
이병헌 장로, 신헌승 장로. 이길수 장로, 이동희 장로, 유형 장로, 김창옥 전도사, 도육환 목사,
이기호 장로, 윤현덕 장로, 이재훈 목사, 정파종 장로, 김홍주 목사, 박상송 장로, 장규환 장로,
남상옥 장로, 황종연 목사 이렇게 컷팅식을 하시고 계시다.
ACTS29 비전빌리지
베데스다 개관 예배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일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진다.
아침 8시 예배 준비기도부터 예배에 세례식, 안산 온누리M센타 헌당 예배,
양지 비전빌리지 베데스타 개관 예배까지 힘든 하루가 또 역사 속으로 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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