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 산본안산 (5월 18일)

다이나마이트2 2016. 5. 18. 23:02

 

2016년 5월 18일(수) 저녁 8시 군포 하나로에서 산본안산공동체 주관 2000선교

선교사  중보 기도회가 있었다.

 

유병선 순장님이 인도하시는 공동체 찬양팀의 찬양을 따라 중보 기도 모임을 시작했다.

회사에 바쁜 일 때문에 허겁지겁 시간에 맞추어 달려 가느라 애셨다. ㅋㅋㅋ

권사님들이 풍성한 간식도 준비해 주셨는데 사진으로 한장 못 남겨서 아쉽다. 권사님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니

당신은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

당신 때문에 어두운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차지요.

당신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 받으시지요 찬양을 했다. 

 

대표기도 정태경 장로

 

환영인사 임훈 장로 (양재 이천선교담당)

양재 이천선교의 담당 김성원 목사님은 허리가 아프셔서 오늘 이자리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저는 양재 이천선교를 담당하는 임훈 장로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교사 중보 기도 모임에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누리교회 선교는 각계 전투식 선교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학교, 일대일, CGNTV , 창조과학회, 두란노서원, 더 멋진 세상등등 열심히 사역했는데

앞으로는 더 발전적인 선교를 위하여 "융합선교"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온누리의 모든 콘텐츠와 노하우를 선교지에 제공해서 선교지가 선교하는

이른바 '저비용 고효율'의 선교 페러다임으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난 OMSC 포럼에서 전세계 유수 선교 단체와 선교학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메가처치의 선교적 책무'라는 발표를 통해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선교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많은 선교 단체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들었습니다.

또 하나 중국 산동반도 아래에 있는 강소성에서 삼자교회 대표가 온누리교회와 파트너십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새가족 시스템, 일대일, 아버지학교등 요청을 했는데 이런 것이 융합선교 입니다.

오는 6월 6일 양재 하용조 홀에서 각 캠퍼스 대항 탁구 대회가 있습니다.

선교지에 탁구대를 보내는 것이 무슨 큰 일인가 하지만 파키스탄에 희잡을 쓴 여인들이 탁구를 치고

"온누리 고마워요" "탁구대 한대 더 보내 주세요"라고 요청한다.

탁구대 때문에 선교의 접촉점이 생기고  복음이 전달되고 있다.

오는 29일 안산 M센타가 준공을 합니다만 최근에 중요한 선교 이슈는 이주민 선교 입니다.

선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 안산 지역입니다.

이런 중요성을 미리 아시고 시간을 구별하여 선교사 중보기도에 나오신 것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양재 이천선교 소개 윤진혁 집사 (이천선교 중보기도 팀장)

양재 이천선교부에는 장로님이 속한 지원운영부가 있고, 이번 토요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는

이슬람선교학교, WHY MISSION? 스쿨, 한글학교와 같은 선교학교부가 있고,

불어 예배를 포함한 국제 사역부가 있고, 선교사님들의 의료를 전문으로 감당하는 선교사케어부가 있고

오늘 처럼 선교사들 기도를 담당하는 중보기도부가 있습니다, 각 공동체 마다 선교사역자들이 다 있는데

이분들을 통합하는 공동체 네트워크 팀이 있습니다.

이천선교와 관련된 양육이나 기도 선교사 지원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이천선교 현황 보고 : 이상욱 집사 (산본안산공동체 선교사역자)

 

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선교사 후원등에 대해서 또 여름 아웃리치를 앞두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고 보고해 주셨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교사 선교 사역 보고 : 박 영 환 선교사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 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행14:27~28) 아멘.

오늘 본문에서 첫번째 보이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이라는 것이다.

두번째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다는 것이다.

세번째 제자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제자란? 예수를 바로 알고 예수를 바로 보여 주는 예수 바보들입니다.

 

온누리교회 산본안산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수 바보 행전에 대해서 선교사님이 나누어 주셨다.

 

1.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시요.

3. 파도를 피하지 않고 성령님과 넘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선교하십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기도했더니 교단의 총회장과 같은 분이신 아사카인 목사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무슬림 전도지에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죄인은 죽여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사랑의 대상으로 인식 자체를 못합니다.

예수님이 죄인을 사랑한다는 그 한 구절 때문에 예수님께로 영혼들이 돌아 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15년 동안 3명을 양육했습니다.

제자 양육이 쉽지 않습니다. 일대일로 양육하는 것 어렵습니다.

산본안산 공동체와 함께 함이 은혜 였습니다.

 

저는 온누리 TIM에서 파송을 해 주셨지만 나는 현지에서 현지인을 양육해서

또 다른 사역지로 파송을 했습니다.

(※ 감사하게도 나는 이 선교사님이 양육하시고 파송하신 3분의 선교사님을 만난 적이 있다.

OO국에 가 계신 H & B 부부와 또 다른 OO국에 가 계신 P선교사님

겸손하게 3분을 양육했다고 소개하셨지만 3분의 선교사를 양육하신 것이고

이 선교사님들의 열매들이 현재도 계속해서 있음을 보고 교회가 생기는 것을 보고 있다).

사도행전에 기록이 되어야 할 만큼 어마어마한 일을 하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25일 신장 결석 치료를 받은 간증을 해 주셨다.

13년 전에 선교사님이 계신 나라에서도 신장 결석 치료를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하셨다.

선교지의 물이 석회석이 많은 물을 드셔서 신장 결석으로 몸 안에 돌멩이가 생긴 것 같아 마음 아프다.

아무튼 4월 28일 신촌세브란스에서 좌측 1Cm, 우측 0.6Cm의 신장결석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인실이 없어서 1인실에 입원을 했는데 강원도 속초에서 오신 75세

임애희 할머니를 그 병실에서 만나서 영접 기도까지 해 드린 간증을 해 주셨다.

 

할머니의 딸은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정작 할머님은 안 믿어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함을 보고 안심 시키기 위하여 말을 걸고 기도해 드릴까요?하고 영접기도까지

해드린 지난 4월 27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있었던 귀한 간증을 해 주셨다.

선교는 선교지에서 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병실에서도 일어 난다. 아멘.  

 

귀한 말씀 전해 주신 박 선교사와 윤 선교사님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찬양을 드렸다.

 

선교사님을 축복하는데 왜 내 눈에는 눈물이 날까?

선교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전재표 목사님도 감동이 많이 되셨다 보다.

박 선교사님은 지난 15년간 3명을 양육하셨다고 했는데 나는 실패한 선교사입니다.

나는 아르헨티나로 파송되어 가서 7개월 만에 되 돌아온 실패한 선교사 입니다.

15년을 그 외로운 선교지에서 견딘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위대한 것입니다. 

나는 국내용이지 해외용이 아님을 그 때 알았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다 같이 목이 메이시는 것 같았다.

목사님이 선교사 였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 다락방장들이 선교사님 부부를 위하여 손을 얻어 안수하며 기도했다.

선교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다락방별 책임 선교사 중보기도; 이상욱 집사 인도 (산본B다락방)

 

 

 

다락방별 책임 선교사 중보기도; 이세헌 다락방장 인도 (산본A다락방)

 

 

 

축도 전재표 목사 (산본안산공동체 담당)

멀리까지 참석해 주신 양재 이천선교 임훈장로님, 김기섭 지원운영부팀장님, 윤진혁 중보기도팀장님

너무너무 수고하셨는데 공동체 인사를 하다가 보니 귀한 손님 배웅도 못해 드렸습니다.

선교사 중보 기도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