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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온누리교회 방문 러브소나타 세번째날 (2015.4.9)

다이나마이트2 2015. 4. 12. 22:47

 

2015년 4월 9일 교토 러브소나타 시작일이다. 오전에 봉사자 일을 마치고 오후에 장사관팀은

교토 온누리교회를 방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교회 빌딩 앞에 세워진 간판이였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조그마한 십자가가 붙어 있는 6층이 온누리교회이다.

가이드도 못찾아서 헤메고 있을 때 내 눈에는 단번에 육감적으로 저 교회다라는 감이 있었다.

 

2015년도 온누리교회의 표어와 같이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라는 표어가 걸려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 교토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라고 적혀 있고 ACT29  로고도 걸려 있다.

 

야마나카 토모요시 목사님과 조수정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서빙고 예배당에서 일본으로 파송하실 때 기도했던

기억이 있는 선교사님이시다. 

 

러브 소나타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교토 땅에도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우리팀도 사용하셔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 온전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재훈 담임목사님께 기름부으사 말씀이 잘 전해 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봉사를 맡으신 분들에게도 찬양으로 간증으로 특순으로 자막으로 음향으로 영상으로

통역으로 중보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으로 감동케하시사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 만이 드러나게 하시고 예수님에게로 모든 메세지와 간증과 찬양이

집중되게하사 그분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토 온누리교회를 방문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순교자들의 피가 흐르는 땅입니다. 이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상의 세력들이 가득한 이곳, 자부심과 자존심 강한 이 땅에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지만 열매 없음으로 인해 낙담하고 좌절하고 지치는

목사님들께 새로운 희망과 비전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을 소망하는 역사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향해 축하하고 축복했다.

 

평일인데도 교토 온누리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해 주셨다.

 

손을 내 밀어 축복을 나누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15년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목회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처음 온누리교회를 만난 것은 故김사무엘 목사님이 오사카 온누리교회를 하실 때에 전도사 였습니다.

미국에서 목사님과 같은 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오사카에서 1년 전도사로 섬겼습니다.

조수정 선교사님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에다 온누리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3년 반동안 축복 가운데 교회가 잘 성장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다음으로 요코하마로 이동해서 2년간 교회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성장하고  재정적으로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고민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지만 왜 온전히 변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개인 예배인 QT도 있고, 양육도 있고 일대일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본은 99%가 Non Christian 입니다. 영적으로는 Blue Ocean 입니다.

일본은 성도의 수평 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2007년에 전도폭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전도해서 구원을 받고 그 구원받은 분들이 또 전도하고 이제 교회가 잘 성장 할거야 하던 참에

본부에서 또 오사카로 이동하세요 하고 명령이 내려 왔다.

다시 오사카로 와서 이민교회와 같은 형태의 온누리교회를 현지화를 목표로 8개월을 섬겼습니다.

다시 교토에 개척하세요 해서 지금 4년 6개월이 이제 막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교토를 너무 좋아 합니다. 처음부터 전도폭발을 모든 성도가 하도록 했습니다.

교토 땅에서 전도가 될까요? 예 결론은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 우리는 200명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 중에 144명이 믿겠다고 했습니다.

결신율이 70%가 넘어갑니다. 할렐루야.

그 열매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1. 하토리 상이 있습니다. IT 엔지니어입니다. 단순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초신자로 교회에 정착해서 양육을 받고 있고 헌신자가 되어서 신학교 학생입니다.

   (이분의 사진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2. 다카시 상이 있습니다. 교토 대학에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지난 2월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신자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러브소나타에 참석하셔서 저와 사진을 한장 찍으셨고 아래에 있습니다)

전도와 교회는 양쪽 날개와 같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여야 합니다.

야마나카 목사님도 역시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참석한 분들이 마음을 모아서 헌금을 드렸고 다함께 중보기도를 드렸다.

1. 교토 온누리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야마나카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이곳을 통하여 날마다 구원 받는 자들이 생겨 나게 하옵소서.

    교토 땅 가운데 어둠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앞에 무릎을 꿇고 떠날 지어다.

    이 지역에 있는 동역하시는 목사님들 가운데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2. 교토 온누리교회가 이 지역들 가운데 성장하는 모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보배로운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그 목회 철학과 비전으로 목회 하실 때에

    복음을 잘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구원과 복음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야마나카 목사님 내외분과 기념사진

 

야마나카 목사님 내외분과 손태용 집사

 

야마나카 목사님 내외분과 박해한 집사님 내외

 

야마나카 목사님 내외분과 박균명 집사님 내외

 

교토 온누리교회를 방문하신 장사관 팀들

 

교토 온누리교회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멀리 오른 쪽에 교토 타워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산이 교토와 시가현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토리 상으로 들었다. IT 엔지니어라고 하셨는데 이분도 초신자인데 헌신자로

신학교 학생이라고 야마나카 목사님이 자랑스럽게 소개해 주셨다.

 

지난해 2월에 교회에 등록한 새신자라고 하신다.

다카시 상이라고 들었는데 교토 대학 의사선생님이라고 하신다.

교회에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러브 소나타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게 하셔서

사진 한장 같이 찍자고 했더니 너무나 좋아 하시면서 받은 화관까지 쓰시고 모델이 되어 주셨다.

교토 온누리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되실 것이라 믿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