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QT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라(전12:9~14)

다이나마이트2 2014. 10. 21. 22:35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전도서 12:9~14 확실한 진리의 말씀에 인생을 거십시오

 

말씀요약:

전도자는 지혜로움으로 백성을 가르쳤고 묵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고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했지만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

모든 것의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하나님이 낱낱이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묵상: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시작했던 전도서

이제 마지막 결론의 말씀이다.

 

너무나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보였던 말씀들의 결론은

인생 자체가 무의미하고 허무하다는 결론으로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인생 자체가 허무하고 무의하다는 결론이다.

 

허무라는 말 자체가 입김이나 안개와 바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허망함이나 덧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하나님 없는 자들의 노인들 이제 막 정년 퇴직을 하고 소일 거리가 없어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모두가 다 공통적으로 허망하다고 말씀들을 하신다.

인생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허망할 수 밖에 없다.

'해 아래의 삶'은 바로 이런 것이 결론이다.

 

그러나 전도서를 통하여 배운 결론은 '해 아래의 삶'은 모든 것이 헛되지만

하나님을 상징 한다고도할 수 있는 '해 위에 인생'을 바라 볼 때 허무함을 극복할 수 있다.

'해 아래 인생'의 허무를 극복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해 위의 인생'을 묵상하는 것이다. 아멘.

 

예를들어 결혼 생활 하나만 예를 들어 보아도 안다.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 이지만 결혼 생활의 기쁨에 푹 빠저 안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때때로는 배우자의 부정으로 어려움을 격게 만드는 부부도 있고,

자녀의 악행을 통하여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또 때때로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기도 하고,

또 허영과 사치와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질병과 여러가지 위기들을 만들어 주시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삶이란 덧 없고 허망한 것임을 체험을 통해서도 알게 된다.

이 세상에서 이런 온갖 시험을 만나면 늘 묵상해야 하는 부분이 영원에 대한 말씀이다.

 

사람이 수고해서 얻는 땅의 것들은 영혼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한다.

영혼의 죄를 사하지도 못하고 영혼의 질병을 치유하지도 못한다.

하늘에 속한 일을 위한 수고의 열매는 영원한 양식이지만

세상 것을 위한 수고의 열매는 썩을 양식이다.

 

오늘 말씀 본문의 내용이다.

전도자는 지혜로움으로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고(9)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했지만(10)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없고(12)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12)

 

세상의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가르치고, 또 묵상하고 연구하고 많은 책을 쓴다고 해도

결코 만족함이 없고 오히려 몸만 피곤 할 뿐이라 하신다.

 

그러면 인생의 참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13)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이다.

2.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 하신다.(1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다.

헛된 세상의 부귀영화나 육체의 쾌락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13) 아멘.

 

왜냐하면 하나님이 낱낱이 다 심판하시기 때문이다.(14)

인생의 최종 결론은  하나님이시다.

인생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음을 아는 것이 지혜이다.

모든 사람 즉 남자나 여자나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부자나 가난한자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명예가 있거나 없거나 누구나 다 동일한 길을 간다.

그러나 그 이후에 하나님과의 대면의 시간이 있다.

 

그러므로 후회없는 삶의 비결은 장차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삶의 흔적드이 드러남을 알고

하루하루 그분을 경외함으로 삶아가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지혜자의 마지막 결론을 듣습니다.

해 아래에서 헛 된 삶 임을 깨닫고 날마다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해 위에 삶을 기억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나 하늘로 돌아가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없는 삶의 무익함을 깨달았으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인생 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