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2014 하반기 공동체 개강예배 (2014. 8. 24)

다이나마이트2 2014. 8. 30. 20:15

 

2014년 8월 28일 양재성전 온유홀에서 2014 하반기 공동체 개강 예배 및 담당목사

이취임식이 있었다.

 

2012년 4월 10일부터 2014년 8월 말까지 김형회 목사님이 공동체를 담당해 주셨다.

좋은 목사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전채표 목사님께서 이번 하반기부터 공동체를 담당해 주신다.

목사님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박현규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 사역에 감사하고 새로운 목사님과 함께 더 사랑하고 하나되고, 함께 기도하고

지난 순별 아웃리치에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증거하는 공동체 되기 기도해 주셨다.

 

공동체 대표장로님이신 정태경 장로님께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공동체에서 마련하신 감사패를 전달해 드렸다.

 

정태경 대표장로님께서 김형회 목사님께 감사패를 드렸다.

 

박현규 장로님께서 공동체의 마음을 모아 꽃 다발을 전해 드렸다. 

 

목사님과 함께했던 지난 2년 반동안의 모든 사역을 날자별로 정리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기념이 되시도록 전달해 드렸다. 목사님께서 펼치신 사진은 지난12월 29일 목사님 손자

하윤이가 세례받은 사진이 있는 장면을 펴서 공동체에 보여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 이임사

사랑이 많은 공동체를 섬기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처음 올 때 보다 더 젊어진 것 같은 기분이다.

아마도 예수님표 화장품과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감사하다.

이제 타이어를 바꾸어 끼우려고 한다. (영어로 은퇴가 retire여서 말씀하신 것 같다)

하나님은 미래를 알지 못하게 만드셔서 감사하다.

그러나 앞으로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준 공동체에 감사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과 오랫만에 공동체 모임에 함께해 주신 김명자 사모님을 위하여

공동체 순장님들과 권사님 장로님들께서 함께 축복하며 기도했다.

 

박현규 장로님께서 새롭게 공동체에 오신 전재표 목사님을 화환으로 환영했다. 

 

전재표 목사님

구관이 명관이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요즘 '명량'이라는 영화가 화재인데 이순신의 입장이 아니라 원균의 입장에 있는 것 같다.

탁월한 리더십인 모세 앞에 여호수아의 모습은 어떠 했겠는가 요즘 묵상 하신다고 하셨다.

무엇을 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과 기도하여 소통하는 공동체 되길 원하신다고

가장 먼저 기도를 강조해 주셨다. 참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도행전 3:1~10절 말씀으로 "주목하여 보는 눈길" 이라는 제목으로 첫 말씀을 전해 주셨다.

1. 오늘 본문은 기도의 능력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도란?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다.

본문에 베드로라는 인물이 나온다. 갈릴리 출신의 어부이다.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이였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가 된 사람이다. 어떻게 사람이 변하는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주시고 끝까지 사랑으로 품어 주실 때 사람이 변화 했다.

1). 인격이 변했다. 급한 성격이 온유와 겸손으로 변했다.

2). 삶이 변했다. 삶이 변화하는 핵심은 기도였다.

 

오늘 본문 1절에 오후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는 베드로가 있다.

오후3시는 우리 시간으로 저녁 9시이다. 유대 시간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것이 하루이다.

하루의 첫 시간을 성전에서 기도하면서 보냈다는 말씀이다.

 

2. 오늘 본문에는 유난히 "보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3절에 나면서부터 앉은 뱅이가 된 구걸하는 자가 베드로와 요한을 보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냥 스쳐 지나가듯이 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보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4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구걸하는 자를 보는 것은 의미없이 스쳐 지나듯이 보는

단어가 아니라 콕 찍어서 주목하여 본다는 의미로 주목하여 본다는 의미이다.

주목하여 봄.

주목이란? 학생들이 막 떠들고 있을 때 선생님이 교탁에서 "주목" 하면 모든 것을

스톱하여 똑 바로 바라보는 것을 "주목"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 첫번째는 주목하여 보는 것이다.

스쳐가는 의미없는 눈빛이 아니라 주목하여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다.

 

3. 먼저 다가 가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한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킨다.

기도하면 살아나고 사랑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름다운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원한다. 

이번에 산본 안산공동체를 맡으면서 바라는 부분은

1, 기도하는 공동체 되기를

2, 주목하여 살피는 공동체 되기를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을 전하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한다.

 

1, 기도하는 공동체 되기를

2, 주목하여 살피는 공동체 되기를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을 전하는 공동체 되기를

 

모든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손을 들고 주여 이름을 부르며

 

다함께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신임 순장 임명 산본B다락방 1순 최병희 순장 임명

그동안 이한준 순장님께서 8년간 섬겨 주셨고 직장의 변동으로 인해서 최병희 순장님이

섬기시게 되셨다.

 

최병희 순장님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인사해 주셨다.

 

새가족 환영

왼쪽부터 김은정, 박이순 김부대 어른이시다. 공동체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새가족이 2가족 5분이 이번 학기에 새롭게 오셨다.

왼쪽부터 윤명재/이명희님 가족, 김은정, 박이순/김부대 님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찬양하면서 봉헌을 드렸고

 

유선영 권사님께서 강대상 아래에서 봉헌기도해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의 축도로 공동체 개강 예배를 모두 마쳤다.

 

3부로 순 아웃리치 결과 발표회가 있었다.

안산6순 안정식 순장, 안산4순과 연합으로 안산 다문화 청소년들을 섬기셨다고 보고했다.

 

안산5순 서문강건 순장님

양지 온누리요양센타를 방문해서 섬기셨다고 보고하셨다.

 

안산2순 김의경 순장님

군포 하나로 청소년들을 섬기셨다고 보고하셨다.

 

안산1순 정태경 순장님

가까운 요양병원을 섬기시고 발 맞사지등을 해 주셨다고 보고하셨다.

 

산본B5순 서요셉 순장님

탈북자 아이들을 섬기고 오셨다고 보고하셨다.

 

산본B4순 김종호 순장

용인 온누리요양센타를 방문해서 식사보조, 찬양, 휠체어 산책, 말벗 되어드리기로 섬기고

기쁨과 감사로 돌아 왔다고 보고했다.

 

산본B2순 최영한 순장님

호스피스 병원을 방문해서 섬기고 오셨다고 보고했다.

호스피스병원이라고 모두가 다 소천하시는 것이 아니고 회복되어 퇴원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보고해 주셨다.

 

산본B1순 최병희 순장님

온누리M센타 베트남 예배를 섬기셨다고 보고해 주셨다.

온누리미션에서 이주민 구원을 위한 1일/1000명 중보기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셨다.

010-8901-8958 전화로 1000 중보기도자가 되길 원합니다라고 신청만 하면

중보기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핸드폰으로 당장 문자 보내라고 도전해 주셨다. 

 

산본A 5순 석동명 순장

온누리요양센타를 방문하여 많은 찬양으로 섬기셨다고 보고해 주셨다.

 

산본A2순 이봉걸 순장

군포 하나로 청소년들을 섬기셨다고 보고해 주셨다.

 

안산A1순 고준용 순장

시립동부요양병원을 섬기셨고 간증은 A4용지 한장이지만 시간 관계상 영상으로만 보고하시고

간증을 생략하시는 센스를 보여 주셨다. 감사하다.

 

지난 여름 처음으로 행해보는 순 아웃리치 모두가 큰 기쁨과 감사를 안고

밤이 늦도록 즐겁게 보고를 했다.

 

모두가 둘러서서 손에 손을 잡고 찬양을 하고 주님을 높여 드렸다.

 

공동체에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새로운 목사님과 함께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정태경 대표장로님께서 감사기도 드리고

공동체 담당목사 이 취임 및 공동체 개강 예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