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순 아웃리치 발대식 (2014. 6. 24)

다이나마이트2 2014. 6. 24. 23:35

 

2014년 6월 24일(화) 저녁8시 공동체 순 종강예배에서 순 아웃리치 발대식이 있었다.

 

저녁 7시 학생식당에서 김형회 목사님의 기도로 함께 식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공동체 권사님들께서 식사 서빙을 맡아 주셨다. 늘 감사합니다.

특히 유선영권사님, 박복희 권사님께서 간식으로 떡을 플로잉해 주셨다.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순별로 둘러 앉아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순별로 함께 모여서 식사 교제하는 순들이 여러곳에서 눈에 띄었다.

 

8시에 온유홀로 옮겨서 순 종강예배를 했다.

최선희 순모님의 피아노  반주로 '성령이여 임하소서" 함께 찬양함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강치욱 총무님과 유병선 형제님께서 기타로 찬양인도해 주셨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사랑 얼마나', '왕이신 나의 하나님' 등을 찬양했다.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삶속에 넘처나기를' 찬양하며 서로를 축복했다.

역시 김형회 목사님이 적극적이셨다.

 

박현규 장로님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정직하고 거룩하고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나라되게 하여 주옵소서.

29년전 선교의 목숨을 걸고 태어난 온누리교회가 2기 사역에도 성령으로 기름부으사

제2의 종교개혁과 같은 혁신으로 이 시대의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되게 하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교회 삶의 의미와 목적이 오직 하나님인 교회되게 하옵소서.

순 아웃리치를 각 순에서 준비하고 떠납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오게하시고

OOO나라로 떠나시는 선교사님 계십니다. 날마다 성령충만하게 하셔서 주님이 하셨던 그 사역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해 주셨다. 

 

새가족 축복의 시간이 있었다.

이번 학기에는 4분이 함께 참여해 주셨다.

사진은 김해종/이경희 님 부부, 최미경님, 송숙영님도 새롭게 나와 주셨다.

최미경, 송영숙 두 분은 사진은 잘못 찍혀서 사진으로 소개를 못해 드린다. 죄송합니다.

 

장한결/임열매 선교사님 파송인사.

SIM (Serving In Mission) 국제선교회 소속으로 동남아시아 불교 국가 지역으로 떠나신다.

기도제목으로

1.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서 온전히 세워지도록

2. 가시는 나라의 SIM 베이스가 견고히 세워져 영혼을 섬기는 귀한 통로 되도록

3. 현지 사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동역이 이루어 지도록

4. 협력교회와 동역자들이 말씀 안에서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부탁하셨다.

 

명영찬 대표장로님 파송

오랫동안 공동체 대표장로님으로 섬겨 주셨던 명영찬 장로님께서 직장이 충북 진천으로

옮기는 것으로 인해서 공동체 대표장로님을 사임하고 진천으로 파송하게 되었다.

애별이고(愛別離苦)라는 어려운 4자성어로 인사 말씀을 해 주셨는데

불교에서는 8가지 고통을 이야기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듯이 하나님이 지시하신

진천 땅으로 떠납니다. 행1:8말씀처럼 증인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현재 가족 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 가정을 위해서도 함께 중보기도 해 달라고 요청하셨다.(자녀들이 미국에 거주)  

장로님 그 동안 공동체를 위해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태경 신임 대표장로님 인사.

박현규 장로님이 순서상 당연히 대표장로님을 이어 받으셔야 하지만

박장로님은 교회 운영위원으로 바쁘시기 때문에 대신에 대표장로 중임을 맡게 되었다 설명하시고

겸손하게 잘 섬기겠습니다 인사말씀해 주셨다.

 

모든 순장님, 다락방장님, 장로님들께서 파송 받으시는 장로님, 선교사님 가정과

그리고 새롭게 대표장로로 섬기시게 된 분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서로 축복하며 허깅하는 시간도 있었다. 명영찬 장로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로님이 바라시는되로 2년 후에 다시 공동체로 꼭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김형회 목사님 말씀선포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말씀으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말씀을 전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첫번째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다.

아마 마가의 다락방으로 추정되는데 이곳에 오셔서 창자국과 못자국을 보여 주시면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평강이 있을찌어다 말씀하셨다.

옛날에는 바나나 하나면 만족하고 행복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행복은 시대에 따라서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러나 평강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평강은 주님 안에 있어야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평강이 임하면 첫째 두려움이 없어진다.

각 순에서 긍휼 사역지로 여름 아웃리치를 나가게 되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다.

거리에서 찬양 할 때 두려움이 있고 처음 전도지를 나누어 줄 때 거절 당할까봐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평강이 있으면 사물을 제되로 볼 수 있다. 욕심이 있으면 잘 못 판단하게 된다.

예수 안에 있으면 평강과 바르게 판단 할 수 있다.

  두번째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말씀하신다.

사고치는 아들이 있다고 하자 장남이니 우리 집안을 너에게 맡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故하용조 목사님은 교회에 등록하고 일대일 양육자반을 마치면 믿고 일대일 양육을 맡기셨다.

자녀들에게도 공부하라고 야단만 치지말고 믿고 맡겨라. 믿어주면 할 수 있다.

순 방학 동안에 우리 모두는 아웃리치로 나간다. 우리의 섬김의 손길 하나 하나가

얼굴표정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증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본문 말씀 이후에 예수님께서 숨을 내어 쉬면서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셨다.(22절)

여러분들을 도와 줄 분을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성령을 보내 주심이 축복이다.

이번 여름 순 방학 기간 동안 평안하고 성령을 받고 축복이 임하는 아웃리치가 되길 바란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찬양하며 다락방장님들께서 봉헌해 주셨다.

 

유기정 권사님께서 봉헌 기도해 주셨다.

 

김형회 목사님의 축도로 종강예배를 모두 마쳤다.

 

강치욱 총무님 광고

1. 공동체 순별 전도 대회 : 순별 2커플 이상 순 예배에 초청

    일시 9월 22일~28일 주간에 실시 각 순장님들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순 아웃리치를 위한 순장모임 : 7월 15일(화) 두란노홀

3. 2000선교 중보기도 모임 안내 : 7월 15일(화) 두란노 홀 7시

   저녁식사 제공, 순장, 다락방장, 권사님, 장로님 필참, 순원도 가급적 많이 참여 요망 

 

2부 순 아웃리치 발대식

정태경 장로님께서 온누리교회는 세계선교와 사회선교 두 축으로 나아간다고 설명하시고

가장 선봉에선 산본안산공동체가 바로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 긍휼 사역지를 비롯한

사회 선교 현장으로 여러분들이 나아간다고 소개해 주시고 왜 사회선교인가?에 대해서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는

말씀을 근거로 설명해 주시고 2012년 2013년 OMC에서 프란시스 첸 목사님을 통하여 

가난한자, 고아, 과부,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의 의무사항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산본A2순 이봉걸 순장님

군포에 있는 하나로를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A1순 고준용 순장님은

시립동부 노인 요양병원을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A3순 이승훈 순장님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한사랑 마을을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A4순 이세헌 순장님은

구세군 남동 평강의 마을을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A5순 석동명 순장님

용인 온누리 요양센타를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B1순 이한준 순장님

온누리 M센타 베트남 예배를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B2순 최영한 다락방님은

샘물호스피스 병원 호스피스 요양시설을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산본B4순 김종호 순장. 사진 찍어 주신 장로님께 감사합니다.

용인 온누리 요양센타를 섬기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산본B5순 문지호 예비순장

고수련 노인 복지센타를 섬기시겠다고 발표 하셨다.

 

안산1순 현욱진 순장

강릉 늘푸른 교회에 여름성경학교를 섬겨 주시겠다고 발표했다. 가장 멀리 가시는 것 같다.

 

안산2순 김의경 순장

군포 하나로 청소년들을 섬기신다고 보고 하셨다.

 

안산 4, 6순 안정식 순장님 4순 김대진 순장님과 연합해서 섬기시나 보다.

안산 스타츄리 다문화 청소년들을 섬기신다고 보고하셨다.

 

안산5순 서문강건 순장님

양지 온누리 요양센타를 섬기신다고 보고하셨다.

 

합심기도

1. 금번 처음 실행하는 순 아웃리치에 순 식구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임해서 사랑이 능력임을 알 수 있도록

2. 준비하고 진행하는 가운데 겸손과 온유로 서로 용납하여 순 식구들이 하나로 연합 할 수 있도록

3. 각자의 사역에 꼭 필요한 것이 전달되어 사역지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4. 오고 가은길 안전을 지켜주시고 더위에 피곤치 않도록

다함께 마음을 모아서 중보기도 했다.  

 

공동체 전체가 온유홀에 가득하게 둥글게 원을 그리고 '주기도문' 찬양을 했다. 할렐루야.

 

순 아웃리치 발대식 기념 파송 사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렐루야.

 

선교사님 축복합니다.

여호수아 14:12절 말씀이 선교사님의 삶 속에서 이루어 지시지고 성취되시길 기도합니다.

 

가장 먼저 믿지 않는 사랑하는 조카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믿지 않은 조카들이 왔다고 보고를 하셨으면 예배 중에 함께 기도 했을 텐데.....

제 카메라에 찍힌 모든 분들이 구원 받기를 기도하고 제가 사진을 찍는데

아마도 제 기도에도 응답하셔서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약속하신 그 말씀이

속히 이루어 지길 간곡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