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QT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삼상12:16~25)

다이나마이트2 2014. 2. 23. 23:06

2014년 2월 23일 주일

사무엘상 12:16~25 언제나 구원의 문을 열어 두시는 하나님

 

말씀요약:

여호와께서 너희 눈 앞에서 행하실 큰 일을 보라고 하신다.

모든 백성이 왕을 구한 악을 더한 것을 경고하기 위하여 비가 내리지 않는 밀 베는 때에

사무엘이 기도하자 그날에 번개와 비를 내리셨다. 백성들이 두려워 한다.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한 죄를 더하였나이다라고 백성들이 고백한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권면한다.

두려워말라 지금까지는 모든 악을 행하였으니 이제는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유익하게도 못하고 전혀 도움도 안되고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우상을 따르지 말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아니하고 올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치겠다.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너희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섬겨야 한다.

만약 계속 악을 행한다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 할 것이다.

 

묵상:

계속해서 사무엘 선지자의 고별사 중이다.

이미 이제 너희의 택한 왕을 세웠는데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거역하지 말고 순종하면 모든 일이 순조로울 것이다고 했다.

오늘도 거의 동일한 말씀을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다.

아마 사무엘 선지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복해서 말씀을 드려도

지난 400년의 사사시대가 그랬던 것 처럼 이스라엘의 범죄, 심판, 회개, 구원의

4가지 패턴의 사이클이 또 반복되리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조하시는 것 같다.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너희 눈 앞에서 행하실 큰 일을 보라고 하신다.(16)

너희가 왕을 구한 일 즉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겠다(17) 하신다.

오늘은 밀 베는 시기인데 여호와께서 번개와 비를 내리겠다 하신다.(17)

 

밀을 베는 시기는 5~6월이고 이 때 팔레스타인 지역은 건기에 해당된다.

이런 시기에 번개와 비를 내린 다는 것은 일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뿐만아니라 밀을 베는 시기에 비가 오면 수확인 불가능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사무엘이 여호와께 기도하니 그날에 번개와 비를 내리신다.(18)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두려워 한다.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7번씩이나 기도 할 때에 3년 반 동안 가뭄이 들었던 땅에 비가 내린 것이 생각나다.(왕상19장)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밀 베는 때에 번개와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백성들은 바로 회개한다.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19) 아마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가 보다.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한 죄를 더하였나이다 라고 백성들이 고백한다.(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아멘.

백성들이 죄를 깨닫고 죄를 고백할 때는 언제나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시는 분을 찬양한다.

나의 죄가 주홍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해 주시는 분을 찬양한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두려워말라(20)고 위로한다.

지금까지는 모든 악을 행하였으니 이제는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20)

유익하게도 못하고 전혀 도움도 안되고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우상을 따르지 말라.(21)

계속해서 반복되는 말씀이다.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을 섬겨라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삶을 돌볼 수가 있지만 우상은 도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위대한 신앙의 선진들이 한결 같이 고백하는 내용이다.

모세도 수 많은 율법을 통해서 동일하게 가르쳤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도 동일한 말씀을 가르쳤다.

사무엘도 마지막 고별사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벌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상 사이에 중립 지대는 없다.

우상을 섬기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한다. 아멘. 

 

계속해서 사무엘 선지자의 고별사의 마지막 부분이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아니하고 올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치겠다(23)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너희 마음을 다해 그 분을 섬겨야 한다(24)

만약 계속 악을 행한다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 할 것이다.(25)

 

영적 지도자로서 해야 할 일이다. 중보기도 하는 것이다.

순장으로서 순원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해야 할 책임이 나에게 있다.

공동체 운영위원으로써 공동체를 위하여 중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교회 안수집사로써 교회를 위하여 영적 리더십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두번째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오른쪽이나 왼쪽이냐 정도의 선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냐 둘째 사망이냐는 정도의 하늘과 땅 차이의 선택이다.

올바른 선택을 잘 하자.

 

정답은 방법은 성경이 설명해 주신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마음을 다해서 그 분을 섬기는 것이다. 아멘. 

 

적용:

하나님께서 마른 하늘에 날 벼락과 같이 번개와 비를 내리기 전에 죄를 고백하자.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은 용서하시기 때문이다.

차마 입으로 다 고백하지 못하는 죄도 묵묵히 마음으로 고백할 때에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어떤 형태의 우상도 섬기지 않기로 작정합니다.

도울 힘과 능력이 없는 우상은 버리기로 결정합니다.

영적지도자로서 순장으로서 가장으로서 중보기도하는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무엘이 올바른 길을 가르치겠다고 고백하는 것 처럼 자녀들에게 올바른 길을

나 자신에게도 올바른 길로 가기를 가르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무엘 선지자의 고별사를 듣습니다.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말씀만을 하시게 될 터인데

우상 숭배하지 말라는 말씀과 여호와를 섬기라는 말씀으로 듣습니다.

내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오직 나와 내 집은 가문은 여호와 당신만을 섬기겠습니다.

중보기도자로 살겠습니다. 올바른 길을 가르치겠습니다.

예수님이 행 하셨던 바로 그 일들을 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