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일 월요일
사사기 13:1~14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구별 된 사람
말씀요약: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께 악을 행한다.
여호와께서 40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여 고통을 당하게 하신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보라 네가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 하리라 알려준다.
이 말을 전해들은 마노아는 직접 듣기를 기도하고 다시 만난 여호와의 사자에게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까? 물어 본다.
묵상:
사사기에서 벌써 7번째 반복되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께 악을 행한다(1)
여호와께서 40년 동안 블레셋사람의 손에 붙이신다.(1)
이스라엘의 고질 병이기도 하지만 나의 고질 병이기도 하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고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은 행하는 내 모습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내 모습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과 결코 다르지 않는 내 모습을 본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본문 말씀에 참 신실한 한 부부의 모습을 본다.
소라 땅에서 일어난 일이다.(2)
단 지파 가운데 있었다.(2)
마노아라 하는 사람의 가정의 일이다.(2)
이 가정에 문제가 있다. 그 아내가 잉태를 못한다.(2)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났다(3)
보라 네가 잉태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3)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5)알려준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주는 수태고지와 거의 같은 말씀을 하신다.(눅1:30~38)
단지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면 안된다.(4)
2. 부정한 것을 먹어서도 안된다.(4)
3. 출생한 아들의 머리카락을 깍아서도 안된다.(5)
왜냐하면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하신 말씀을 남편에게 자세하게 이야기 한다.(6-7)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한다(8) 기도하는 참 신실한 남편이다.
1. 하나님의 사람을 다시 보내 주십시요(8)
2. 우리가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요?(8)라고 기도한다.
참 멋~~찐 남편이다. 나도 이런 남편 되고 싶다. 아멘.
더 영적인(?) 아내의 말만 듣고 아멘 할렐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우리 가정에 보내 주신 그 사람을 다시 보내 주십시요 기도하고
또 태어날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가르쳐 주소서 기도하고 요청한다.
참 믿음직한 가장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한 가정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길 원하시는 가 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여호와께 악을 행하여 40년 동안 고생을 하지만
기도하는 한 사람 마노아 라고 하는 한 가정을 통해서 구원을 준비 하시는 하나님
기도하는 한 사람 그 사람을 오늘도 하나님은 찾으시는 것 같다. 아멘.
하나님은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신다.(9)
아내가 밭에 앉아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다.(9)
여인이 남편에게 달려가서 알려준다.(10)
참 이상하다 하나님은 왜 여인에게 먼저 나타나시는가?
여자들이 훨씬 영적으로 민감하셔서 그렇까?
남자들이 영 영적으로 무감각해서 말씀해도 못 듣는 것일까?
누가복음에서도 요셉에게 나타나지 않으시고 마리아 에게 나타나시고
사사기에서도 마노아에게 나타나지 않으시고 아내 되시는 분에게 늘 먼저 나타나신다.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묻는다(11)
아내 말을 잘 들으면 떡이 생긴다는데 맞는 말인가 보구나.
아내 말 잘들어야지...ㅋㅋㅋㅋ
당신이 일전에 아내에게 말씀하셨던 그 사람입니까?(11) 확인한다.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12)
아이가 태어나면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어떻게 행해야 합니까?(12)
양육의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 본다.
하나님의 대답은 한 마디로 구별해서 양육하라는 말씀이다.
1.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말며(14)
2. 포도주와 독주를 먹지 말며(14)
3.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말라(14) 가르쳐 주신다.
적용:
자녀 교육이 어렵다.
복수 당하는 부모가 있고 존경 받는 부모가 있다.
거북한 십대도 있고 거룩한 십대도 있다.
기죽이지 않고 예의를 가르치기 어렵다.
상처 주지 않고 아이를 꾸짖는 것 어렵다.
부담 주지 않고 숨은 재능을 발견해 주는 것 쉽지않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마노아의 모델을 본다.
어떻게 기르며 어떻게 행하오리까?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자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참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한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 마노아의 가정을 봅니다.
나도 그런 가정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녀 교육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행할 것을 가르쳐 주옵소서.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주님 가르쳐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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