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50:1~6)

다이나마이트2 2013. 5. 31. 23:46

2013년 5월 31일 금요일

시편 150:1~6 호흡이 있는 자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말씀요약:

여호와를 찬양하라 말씀하신다.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에서 그를 찬양할찌라 하신다.

능하신 행동을 찬양,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하신다.

나팔소리, 하프와 수금, 탬버린, 춤추며, 현악기와 오르간으로 찬양

큰 소리나는 심벌즈, 높은 소리나는 심벌즈로 찬양하라 명령하신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신다.

 

묵상:

시편의 마지막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1:1~2)라고 시작 했던 시편의 말씀이

여호와를 찬양하라 라고 명령하시고 끝이난다.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찬양하면서 마쳤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할렐루야도 '여호와를 찬양하라' 라는 뜻이기 때문에 할렐루야 까지 포함하면

짧은 6구절에 찬양이라는 단어가 무려 13번이나 나온다.

 

찬양이란?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찬양이다.

오늘 오월의 장미가 참 아름답게 핀 것을 보았다.

곡조가 있는 노래가 아니여도 좋다. 와~~~아름답구나 하는 것이 찬양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셨구나 하나님 참 위대하시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찬양이라는 말씀이다.

찬양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는가?

찬양은 무조건적인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한 때 나는 찬양은 노래라고만 생각했다.

세상에 유행가가 있듯이 교회는 찬양이 있구나 라고도 생각했다.

군대는 군가가 있고 데모를 할 때에는 또 데모가가 있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조상들도 기분이 좋으면 기분 좋다고 노래하고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쁘다고 노래하고

일이 힘들어도 노래하고 장사를 지낼 때도 노래 하듯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잘 생각한 것이지만 50점도 안되는 수준의 찬양이다.

 

본문 가운데 어디서 주를 찬양하는지?(1)

왜 주를 찬양해야 하는지?(2)

어떻게 주를 찬양해야 하는지?(3-5)

누가 주를 찬양하는 지에 대해서(6) 말씀하시고 계신다.

 

오늘 본문의 마지막은 호흡이 있는 자는 여호와를 찬양하라(6)고 말씀하신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방법은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데로 다양하다.

 

1. 음성으로 찬양할 수 있다.

입으로 찬양 할 수 있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누는 것이다.

노래로도 찬양 할 수 있다. 신령한 노래로 특히 말씀이 인용된 찬양에는 힘이 있다.

입술로 노래하는 찬양은 믿음으로 해야 한다. 아멘.

큰 소리로 외치면서 찬양 할 수도 있다. 목이 터져라 주님을 찬양 할 수 도 있다.

 

2. 손으로 찬양 할 수 있다.

손뼉을 치면서 찬양 할 수 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성의없이 하는 것이 문제다.

손을 들고 찬양 할 수 있다.

악기를 연주하면서 하나님을 찬양 할 수도 있다.

 

3. 몸으로 찬양 할 수 있다.

춤을 추며 찬양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때나 춤을 추는 것은 자제할 필요도 있다.

지나치게 세속적인 춤도 좀 삼가했으면 좋겠다.

몸을 굽혀 무릎을 꿇고 찬양 할 수도 있다.

하나님 앞에 서서 찬양 할 수도 있다.

 

찬양의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자. 아멘.

 

적용: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신다.

때때로 힘들고 어렵고 일이 안 풀릴 때에도 믿음으로 찬양하자.

손뼉을 치면서 찬양 할 때에도 대충하지 말고 온 정성을 다해서

북한에서는 위대한 수령 아버지에게도 열광하면서 찬양을 하는 것을

TV를 통해서 보는데 우리 하나님은 최소한 그것보다는 더 위대하신 분이 아닌가

손뼉을 칠 때, 손을 들 때, 음성으로, 노래로, 큰 소리로 찬양할 때

안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충하는 것이 문제 이듯이 대충하지 말고

정성을 다해서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5월의 마지막을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보니 적자가 심하네요

6월에는 흑자 나도록 성령님 재정을 다스려 주옵소서.

호흡이 있는 자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명하시니 감사하고

호흡이 있는 동안 매일 아니 매 순간 힘과 정성을 다해서

당신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칭찬하고 자랑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찬양받으시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