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6일 정서진에 들리게 되었다.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도 몇 번을 헷갈리게 돌아서 찾아갔다.
정동진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찾아 가보기도 했지만 정서진은 처음이다.
정서진이란?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동진과 대칭대 되는 곳으로 서쪽으로
육지 끝 나루터라는 의미이다. 정남진이라는 곳도 있고 정북진은 아니고 중강진이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북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정서진 조형탑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정서진은 2011년부터 본격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 했다고 안내에 써져 있다.
표지석에 대한 안내도 붙어 있다.
정서진의 전설 이야기도 있다.
고려말엽 전라도의 젊은 선비가 정서진의 구씨 여관집 주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전설이다.
정서진의 시비도 하나 있었다.
공원처럼 조경은 잘 되어 있는 편이였다.
위치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인천대교 바로 옆에 있는데 찾아가기가 만만치 않았다.
국토종주 4대강 아라 자전거 길이라고 표지석이 있었다.
국토 종주 자전거길 출발점인가 보다. 여기에서 출발해서 부산 낙동강 하구뚝까지
바로 633Km라고 정확하게 땅 바닥에 새겨 놓았다. 4~5일은 달리면 도착하지 않을까?
죽기전에 한번 해 볼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정서진 부근이 경인 아라뱃길 출발지이기도 했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동까지 총 18Km가 경인 운하인 모양이다.
몇 개 구간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한강 신행주 대교 부근이 끝인가 보다.
경인아라뱃길 출발 여객 터미날이다.
실제 아라뱃길에 유람선이 다니고 있다. 폭이 80m 수심이 6.3m 라고 한다.
수향 1경에서 8경까지 지도와 함께 안내를 해 놓았다.
정서진은 수향 2경에 들어 가는 모양이다.
수향3경은 검암역(인천공항철도) 부근인가 보다.
수향 5경과 수향6경
수향7경과 수향8경(신행주대교) 부근이다.
안내 간판이 있었다.
선상 체험장인지 해양경찰 배가 정박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업무가 있어서 방문했다가 잠시 들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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