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3일 수요일
창세기 12:10~20 인간의 실수에도 무효화되지 않는 언약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1)
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복의 근원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이다.
믿음의 조상으로 삼기 위해서 이였다.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란 땅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다.
세겜 땅 모레 상수리 나무에 이르러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다.(7)
말씀에 순종해서 떠나라 하면 떠났고 또 여호와를 위하여 예배도 드렸다.
이정도 했으면 하나님도 만사형통하게 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르심을 좇아 가족도 버리고 친척도 버리고 정든 고향 마저 버리고
최선을 다해서 온전히 순종해서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 끝 행복 시작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그 땅에 어렵게 찾아 갔는데 당장 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10) 고민스럽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굶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아브람에게 배우는 한가지는 갈대아 우르 땅으로 되돌아 가지 않았다.
고향 친척 집으로 되돌아 가지 않았다.
생존을 위협 받는 정도의 문제에 부딪칠 때 어떻게 해야하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나는 특별히 영업사원이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수주를 받아야 하는가?
아마 그렇게 했다면 벌써 회사 문 닫았을 것이다.
그러나 무능하게 보여도 가려서 영업 실적이 부족하고 힘들어도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원칙에 따라 영업을 해야 하는가?
그렇다 분명한 것은 한 20년의 세월만 지나고 보아도 눈 앞에 이익을 좇아
수단과 방법을 안가렸던 회사들은 없어져 버렸다. 작아도 부족해도
미련하게 원칙에 따라 영업했던 회사들은 살아 남아 있는 것을 본다.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10 수년 이상 영업을 잘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아브람은 약속의 땅을 버리고 생존을 위하여 애굽에 살기 위하여 내려간다.(10)
잠시 고난을 피해 볼 속셈이였지만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11)
애굽 사람이 볼 때 나는 죽이고 당신을 살릴 것이다(12) 추측한다. 걱정한다.
아내의 예쁜 것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아브람 밖에 없지 않을까?
아브람의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아브람이 잔 머리를 굴린다.
아내라 하지 말고 나의 누이라 하자(13)라고 사래에게 부탁한다.
아브람이 이 거짓말 한 것 때문에 톡톡히 고난을 당하게 된다.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 (14)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고(14)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다.(15)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던 때가 75세였다.(4)
그러면 아내 사래는 65살이다. 127세에 돌아 가셨다.(창23:1)
65살 아내가 심히 아리따웠으니 더 젊었을 때는 어떠했을까 싶다.
90살에 첫번째 아기를 낳았으니 65살이면 아직도 한참 때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래는 참 예뻣었나 보다.
아내를 빼앗은 애굽의 바로 왕은 결혼지참금 같은 하사품을 아브람에게 준다.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다.(16)
애굽이 왕이 참 흡족했나 보다 생각보다 많은 보상을 해 준 것 같다.
그러나 아브람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세상에 자기 아내를 팔아 먹는 못난 남편이 어디에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먹고 살기 위하여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갔지만
아내까지 빼앗기고 망연자실 멘붕 상태일때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향할 때도 침묵하시던 하나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일 때도 침묵하시던 하나님
아내를 바로 궁으로 데려 갈 때까지도 침묵하시던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린다.(17)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리고 가라(19)라고 한다.
바로가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20) 할렐루야
그러나 아브람은 이방 사람 바로에게 심하게 책망을 받는다.
네가 어떻게 내게 이렇 수 있는냐?(18)
네 아내라고 왜 말하지 않았는냐?(18)
하나님을 대신한 이방 사람에게 욕을 먹는 모습이다.
이런 책망을 받을 때 아브람은 참 부끄러웠을 것 같다.
특히 믿지 않는 자들에게 이런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믿음으로 살자. 아멘.
더구나 불신자들 앞에 부끄러운 일 당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순종하며 갔지만 생각지 못한 기근을 만날 때
생존의 문제로 고민을 해야 하는 그 때에도
당신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인생되게 해 주옵소서.
기근 위에 역사하시는 당신의 손길을 봅니다.
비록 생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개입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의 삶에도 개입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바라는 것은 불신자들에게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성령님 나를 붙잡아 주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의 보혈의 손길을 거두지 마옵소서.
실수가 없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창세기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브람이 그 조카 롯의 사로잡혔음을 듣고(창14:1~16) (0) | 2013.01.25 |
---|---|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13:1~18) (0) | 2013.01.24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창12:1~9) (0) | 2013.01.22 |
셈의 후예, 데라의 후예 (창11:10~32) (0) | 2013.01.21 |
바벨탑 사건 (창11:1~9) (0) | 201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