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산본안산공동체 리더십 수련회

다이나마이트2 2012. 12. 20. 22:18

 

 

 2012년 12월 14(금)~15(토) 1박 2일간 산본안산공동체 리더십 수련회가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있었다.

 

 저녁 8시 30분까지 수양관에 모여서 서요셉 형제님의 찬양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참석대상자 39명 중에 35명이나  참여한 대단히 높은 참석율 가운데 찬양으로 시작했다.

90%정도의 참여율은 근래에 보기드문 참여율이였다. 순장님들께 감사

 

 공동체 특징 가운데 하나 찬양이 참 뜨겁다....

찬양준비 및 복사 유인물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요셉 형제님 선희자매님께 감사합니다.

 

 부부와 자녀까지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영찬 대표 장로님의 수련회 시작 기도가 있었다.

 

 김형회 공동체 담당 목사님의 하나님의 가정 이란 제목의 열띤 강의가 있었다.

1. 태초에 하나님의 계획, 가정을 만드심, 우리의 원래 모습, 죄를 범한 이후의 모습

2.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라. (예: 화남금녀 존 그레이저 요약설명)

3. 서로 복종하라 (엡5:22~25)

4. 서로 존중하라

 

 5. 서로 용서하라.

 6. 주님과 동행하라 라는 말씀을 나누어 주셨다.

  가정은 예배의 공동체이다.

  가정은 사랑의 공동체이다.

  가정은 치유의 공동체이다. 이다라고 결론을 맺어 주셨다.

 

 목사님 강의 이후에 세족식이 있었다.

 먼저 형제님들이 장로님으로부터 주의 사항을 설명들었다.

 

 아내들 앞에 남편들이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다.

 아내를 보내주시고 가정을 이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족식을 통해 겸손히 섬기며 아내와 하나되길 원합니다.

 첫사랑의 열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서로 복종하며 사랑으로 아름다운 가정 이루어 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 처럼 아내의 발을 정성 스럽게 씻겼다.

 남편이 아내의 발을 씻김으로 친히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그 사랑을 실천하고자 결단했다.

 모든 순장님들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고 경건하게 세족식에 임했다.

 

 앞으로의 삶은 군림이 아니라 섬기겠다고 결단을 하고

 이제 부터는 힘이 아니라 오직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겠다고 결단했다.

 말만이 아니라 실천하며 행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 아버지

 리더십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깨닫습니다.

 주신 그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시고 새롭게 해 주옵소서.

 

 물로 사랑하는 아내의 발을 닦을 때 예수님의 피 묻은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어루만저 주옵소서.

 아내들의 상한 마음, 쓴 뿌리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부부간에 막혔던 담이 헐어지고, 쌓였던 마음의 앙금이 녹아 내리게 하옵소서.

 

 용서와 화해, 회개와 결단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 누구도 대신 사랑해 줄 수 없는 내가 사랑해야 할 발 입니다.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성령님 나를 붙잡아 주옵소서.

 

 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 동안 아내의 허물을 아껴주고 보호하며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곤하며 힘든 아내의 마음을 위로해 주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의 허물을 용서해 주옵소서.

 아내의 발을 씻기고 아내의 손을 맞잡지만 성령님 아내의 상한 마음을 만져 주옵소서.

 

 저와 아내가 하나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당신이 최초에 계획하셨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다시는 아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세요.

 예배 공동체의 가정, 사랑 공동체의 가정, 치유 공동체의 가정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족식이 끝나고 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남편들이 아내의 머리에 두손을 얹고 축복하는 기도를 했다. 

 

 

 

 

 

 인생 후반전에는 서로 사랑하며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바로 그 가정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기도하며 여보 사랑해요. 미안해요, 감사해요하며 서로 고백했다.

 

 목사님과 장로님께서 한가정 한가정 축복해 주셨다.

 이와 같은 때에 난 노래하네~~~~ 행복한 저녁이였다.

 

 지난 한 학기를 돌아보며 순장 모임에 개근하신 순장님을 축하 격려하는 시간이 있었다.

 21명의 전체 리더십 가운데 김수훈 다락방장님, 이승훈 순장님, 최영한 순장님께서

 지난 하반기에 한번도 결석하지 않으시고 100% 출석하셨다. 축하합니다.

 

 찬양으로 섬겨주신 서요셉 형제님, 레크레이션으로 섬겨주신 천성윤 순장님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표시흫 해 드렸다.

 

 15일 아침 정태경 장로님의 인도로 QT 말씀 나눔이 있었고, 아침 식사 이후에

 김종호 총무 사회로 2013년도 공동체 계획들을 간단하게 나누어 보았다.

 

  2013년도에도 우리가 많은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지만 성령님께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천성윤 순장님의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고 이후에는 단체 윷놀이가 있었다.

 

 3팀으로 이루어진 윷놀이 잡고 잡히고 재미있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 주신 순장님들 감사합니다.

 당회와 개인적인 사정상 몇 분이 미리 나가시게 되었는데 일찍 단체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습니다.

 

 순련회 마지막은 오이도 별이네 조개구이에서 다 함께 식사였다. 

 

 넉넉하게 조개 챙겨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배부르게 먹도록 섬겨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13년도에는 더 아름다운 공동체 또 좋은 리더십 수련회를 기대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순장님들과 특히 순모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목사님, 장로님, 다락방장님, 순장님 지난 2012년 한해 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